【 청년일보 】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CGBIO)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북미척추학회 2025(NASS 2025)에 참가해 척추 최소침습 분야의 대표 제품군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북미척추학회(North American Spine Society)는 전 세계 척추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들이 임상 경험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척추 학회다. 시지바이오는 올해 행사에서 국내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대규모 전시 부스를 확보해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의 척추 치료 솔루션을 폭넓게 선보이며 글로벌 행사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재생의료·조직재생 소재 중심의 제품군 전시를 통해 골대체재 및 조직재생 기술 전반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척추 수술용 임플란트 및 척추 고정 기기 전시해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의 척추 수술, 즉 스파인(Spine) 제품군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시지바이오는 올해 학회에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시지바이오의 자사 교육 조직 ‘시지 인스티튜트(CG Institute)’가 운영한 수술 실습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고용산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박섭리 용인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 청년일보 】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지씨지놈)은 건강인 1천154명의 혈액 내 순환 세포유리 DNA(cfDNA) 데이터를 분석해 암 검출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Clinical Chemistry(IF 6.3)’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강북삼성병원 권민정 교수팀과 함께 건강한 사람의 혈액 내 cfDNA 데이터를 분석해, 암 검사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됐다. 지씨지놈 연구팀은 연령과 간 기능 수치(AST, ALP, γ-GTP 등)를 포함한 총 65개의 임상 지표가 cfDNA 단편화(fragmentation) 패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간 효소(AST)와 연령이 cfDNA 단편화 신호를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일부 변화는 실제 폐암 환자에서 관찰되는 cfDNA 패턴과 매우 유사해, 검사 과정에서 위양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교란 요인으로 확인됐다. 특히 간 기능이 좋지 않거나 고령인 경우, cfDNA 단편 구조가 암 환자와 비슷하게 나타나 검사 특이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규명했다. 즉, 암 신호를 가
【 청년일보 】 GC녹십자가 북미 자회사 GC Biopharma USA와 긴밀히 협력해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유통 전략과 의료진 커뮤니케이션 체계 구축하는 등 전략적 대응을 통해 3억불 수출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지난 4일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출의 탑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여되며, 해당 기간 동안 GC녹십자는 전년 대비 37% 성장한 3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이 성장은 견고한 글로벌 백신 사업과 함께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의 가파른 매출 확대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GC녹십자는 국제 조달 시장(PAHO, UNICEF 등)에서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수주 증가도 이어져 백신 사업의 해외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알리글로는 미국 시장 진입 첫 해인 2024년에 약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억 달러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R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이 공식몰인 ‘버들장터’에서 여러 종류의 브랜드 제품군들을 소량씩 구입해 사용해볼 수 있는 샘플딜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샘플딜 기획전의 제품군은 유한양행의 캡슐형 세탁세제인 해피홈 3종과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5종으로 구성된다. 캡슐형 세탁세제인 해피홈 파워캡슐 소프트엑스는 세척·탈취·유연·향기 등 네 가지 기능과 일반옷은 물론 스포츠웨어까지 올인원 클리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능성 의류의 다양한 기능을 세탁 후에도 유지해주는 소프트엑스 테크놀로지TM기술을 적용해 속옷부터 레깅스와 운동복까지 세탁이 가능하다. 초고농축으로 파워캡슐 올인원 1개로 150g의 수건 약 45장의 세탁이 가능하며 재오염방지와 이염방지는 물론 컬러케어의 장점도 갖췄다. 샘플딜의 제품구성은 라벤더향, 코튼블루향, 블랑머스크향 등 세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는 강아지를 위한 저알러지 사료와 고양이를 위한 다이어트 사료 2종 등 기능성 사료와 인도어 사료와 치킨 사료 등 5종으로 구성된다. 알러지가 있는 반려견도 속 편히 먹을 수 있는 하이포알러제닉 사료는 연어를 단일 단백질로 사용해 눈물 자국 완화와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해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질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 확대를 추진한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4일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이 행정 예고됐다. ‘식의약 안심 50대 대표 과제’로 추진되는 이번 개정안은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해당하면 기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위해 필요한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됐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정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업체가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시 제출하는 자료 요건을 지정 기준별로 명확히 마련해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이달 24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희귀질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부의 국정과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7월부터 희귀의약품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를 운영해 지정 기준 완화를 포함한 다양한 개선
【 청년일보 】 종근당과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국내 의료 현장에 디지털 기반 조기진단 체계와 수면무호흡증 포함 고위험 만성질환을 통합 관리하는 진료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이 에이슬립과 수면무호흡증 디지털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Apnotrack)’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앱노트랙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앱노트랙은 스마트폰으로 체크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수면무호흡증 위험도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디지털 진단보조 의료기기다. 별도의 장비 없이 자체적으로 수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병·의원에서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후속 진단과 치료 결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비만·당뇨·고혈압·심혈관질환 등 수면무호흡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차 선별검사 의료기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양압기 치료 등과 연계하여 경과 모니터링 및 치료 반응 관찰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수면 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24년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으며, 스마트폰 단독으로 2등급 의료기기 허가 및 비급여 처방
【 청년일보 】 종근당이 퇴행성 중추신경계 질환인 타우병증 모델에서의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CKD-513'의 유효성 결과를 공개했다. 타우병증은 뇌 신경세포 내 타우(tau)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면서 신경세포 기능이 저하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여러 신경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5 미국 신경과학학회'에서 'CKD-513'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CKD-513은 신경세포 내 미세소관(microtubule)의 안정성을 저하시켜 축삭(axon) 내 물질 수송을 방해하는 효소인 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미세소관의 안정성과 축삭 수송을 회복시켜 신경세포 기능을 직접 개선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 후보물질이다. 뇌 내 약물 투과도를 크게 향상시켜 기존 HDAC6 저해제의 한계를 극복한 약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타우병증·샤르코-마리-투스(CMT) 등 퇴행성 신경질환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비임상 연구 결과, CKD-513은 HDAC6에 대한 높은 선택성과 우수한 뇌 투과성을 확보했으며, 타우 단백질 과발현 세포 및 질
【 청년일보 】 SK바이오팜이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축 중심의 핵심 기능 강화 및 실행력 제고를 목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이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환경 속에서 미래 전략 방향성과 실행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사업개발본부를 이끌어온 최윤정 본부장이 전략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전략본부는 ▲전사 중장기 전략 수립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글로벌 성장 전략 추진 ▲신사업 검토 등 회사의 핵심 의사결정 기능을 통합해, 미래 전략 실행의 정합성과 추진 속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 모달리티로 부상한 방사성의약품(RPT)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RPT 본부를 신설했다. RPT 본부는 원료·동위원소 확보를 포함해 ▲파이프라인 발굴 및 전임상 수행 ▲글로벌 사업개발 등 전주기 운영 기능을 갖춘 조직이다. 회사는 이번 신설을 통해 RPT 사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고, 신약·신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연말 인사에서 수장 교체 및 대표 체제에 변화를 주고 있다. 또 대형 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는 젊은 리더십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HLB그룹 진양곤 회장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 대표직 사임을 밝혔다. 신규 대표로는 김홍철 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HLB 신약 미국 허가가 잇따라 불발된 점이 이번 경영진 교체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HLB는 지난 2023년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 허가를 신청했으나 지난해 항서제약이 FDA로부터 보완요청서(CRL)를 받으면서 승인이 불발됐으며, 올해 3월 2차 신청에 대해서도 멸균 절차 등을 지적받으며 승인이 재차 무산됐다. JW중외제약은 함은경 JW메디칼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기존 신영섭 대표이사 단독 대표 체제에서 신영섭·함은경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함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 담당하고 신 대표는 영업·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박상영
【 청년일보 】 SK케미칼이 고령층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치매 예방을 위해 운영해온 사회공헌 캠페인 ‘건뇌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건뇌교실은 SK케미칼이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기반으로, 올해 디지털 인지훈련과 오프라인 예방 교육을 통합해 새롭게 ‘건뇌교실’로 행사명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교육 콘텐츠를 고령층·보호자 맞춤형으로 재구성하고, AI 기반 인지훈련 연계와 지역 참여 확대 등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건뇌교실은 올해 서울·경기·대전·부산·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총 10회 진행됐으며, 어르신과 보호자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건뇌교실은 대상자를 어르신과 보호자로 나눠 두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어르신 대상 과정에서는 ▲치매 예방 동화 ‘그래 할머니의 이상한 날’ 상영 ▲길을 잃었을 때의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정보를 전달했다. 보호자 대상 과정에서는 ▲치매 단계별 증상 이해 ▲대처 방법 ▲돌봄 시 어려움과 해결 사례 등 실제 경험 기반의 교육이 이뤄졌다. 또 SK케미칼은 행복나눔재단, 사운드마인드와 협력해 202
【 청년일보 】 SK바이오팜이 유럽 지역 악티늄-225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방사성의약품(RPT)의 안정적 개발 환경을 마련했다. 악티늄-225는 높은 암세포 살상력을 지니면서도 부작용이 적어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주목받는 RPT의 핵심 원료다. 하지만 전 세계적 생산량이 극히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원료 확보는 RPT 개발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이 최근 독일의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 등급의 방사성 동위원소(RI) 전문기업 에커트앤지글러(Eckert & Ziegler)社와 악티늄-225(225A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북미 중심의 수급 구조에서 벗어나 유럽 내 독립적인 공급선을 확보함으로써 희소 원료인 악티늄-225의 공급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SK바이오팜은 앞서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글로벌 RI 공급업체 두 곳 과의 협력을 통해 악티늄-225 수급 경로를 다변화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RPT 분야의 주요 시장인 유럽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도 마련했다. 에커트앤지글러社는 의료·과학·산업용 RI 분야에서 세계적인
【 청년일보 】 최근 노보노디스크의 GLP-1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처방할 수 있는 비만환자 연령이 12세로 확대되면서 소아청소년 비만환자들도 위고비를 합법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GLP-1 비만치료제 부작용으로 성인보다 담석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급격한 체중 감소로 인한 담석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우루사300mg 대한 소아청소년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의료계 일각에서 대웅제약의 우루사300mg이 청소년 대상 위고비·마운자로와 같은 비만치료제 처방 시 적극 병행 처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소아청소년이 GLP-1 비만치료제 복용 이후 성인보다 담석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위고비 임상시험 결과,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환자에게서 정상 투여하던 성인에 비해 ▲담석증 ▲담낭염 ▲저혈압 등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허가 범위 내에서 GLP-1 비만치료제가 사용돼야 함을 강조하며, 정확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오남용 방지에 힘쓰고 있다. 동시에 급격한 체중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