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이 오픈월드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아시아 지역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국내 첫 유저 초청 시연회 'The First'의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게임을 직접 체험한 시연 참가자들의 생생한 소감과 함께, 원작 IP(지식재산권)의 정체성을 담아낸 핵심 게임 플레이 요소들이 담겼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유저 초청 시연회 'The First'의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연회에서 유저들이 꼽은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몰입감'이었다. 시연 참가자들은 "머릿속에 있던 원작 소설과 드라마의 이미지가 그대로 구현됐다"며 시각적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특히 일반적인 판타지 게임의 화려한 마법 연출보다는 원작 특유의 묵직하고 사실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데 주력한 모습이다. 영상에서는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토리 연출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평소 스토리를 스킵하던 유저조차 "카메라 구도와 연출 덕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액션성 부분에서는 '손맛'과 '전략'의 조화가 돋보인다. 영상
【 청년일보 】 정부가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택지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국토교통부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공공택지의 사업 속도 제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030년까지 37만2천호 이상의 주택 착공을 목표로 인허가와 보상 기간 단축, 이주 및 철거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 단축과 통합조정회의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관련 법 개정 절차를 밟는 중이다. 올해는 보상과 이주, 문화재 조사 등에 대한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수도권 내 공공주택 5만호 이상을 착공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9.7 대책으로 발표한 연도별 착공 물량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감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핵심요소임”을 강조했다. 이어 공급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이라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챙길 것을 주문했다. 사업 조기화를 위해 지자체와 지방공사, 민간 업체 등이 참여하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신권회담 2화'를 3일 오후 8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신권회담 1화'에 이어 진행하는 '신권회담 2화'는 'SOL: enchant'의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선보이는 이용자 라이브 소통 콘텐츠로, 이번 라이브 방송 2화에서는 BM·경제 카테고리와 특별 보상 등을 중심으로 소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화 방송에서 안내한 이용자 투표의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 중 경품 이벤트를 통해 300만 원 상당의 게이밍 노트북(1명)과 치킨 기프티콘(100명)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방송에는 김장환 넷마블 사업부장, 양진혁 알트나인 기획리드, 황재호 알트나인 기획담당 등 'SOL: enchant'의 주요 개발진은 물론 박상현 캐스터와 빅보스, 나리 등 인기 게임 스트리머가 함께 출연해 이용자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최근 'SOL: encha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게임 재화 '나인'의 공식 소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5일부터 'SOL: ench
【 청년일보 】 넥슨은 롯데월드와 협업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 공간을 '메이플스토리' IP로 꾸민 '메이플 아일랜드'를 3일 정식 개장했다. '메이플 아일랜드'는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과 감성을 현실에서 경험하도록 설계한 상설 스토리형 테마파크로,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인기 지역 배경의 귀여운 몬스터와 함께 어트랙션을 즐기고, 숨겨진 퀘스트를 해결하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는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를 콘셉트로 신규 어트랙션 3종을 포함한 총 4종의 어트랙션을 선보인다. 먼저 신규 롤러코스터 '스톤 익스프레스'에서는 돌의 정령을 찾기 위한 여정을 빠른 속도로 즐기며 '메이플 아일랜드' 곳곳을 탐험할 수 있다. 신규 어트랙션 '아르카나 라이드'에서는 정령들과 함께 정령의 나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에오스 타워'에서는 타워 꼭대기의 핑크빈을 향해 빠른 속도로 타워를 오르내리는 경험이 펼쳐진다. 또, 이번 개장에 맞춰 기존 어트랙션 '자이로 스핀'이 '메이플 아일랜드' 콘셉트로 리뉴얼되어 함께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종류의
【 청년일보 】 엔씨가 새 사명 'NC'에 담긴 의미를 공개하며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NC'는 'Next & Creative'의 약자로, 미래를 향한 도전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지넌 2일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명의의 사내 메일을 통해 새로운 사명의 의미와 기업 비전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는 메일에서 "우리의 미션은 도전과 창의성이라는 엔씨의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키워 나가는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미래의 창작자로서 더욱 진취적이고 도전적으로 우리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엔씨는 이번 사명 정비를 통해 단순한 게임회사를 넘어 기술·콘텐츠·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의지를 더욱 분명히 했다. 회사는 앞으로 혁신과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브랜드 리뉴얼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엔씨는 기존 'NCSOFT' 영문 로고에서 'SOFT'를 제외하고 'N'과 'C'를 연결한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새 CI에는 게임을 넘어
【 청년일보 】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물류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 수출업계 지원에 나섰다. 해상운임 급등과 선복 부족으로 중동 수출이 급감하자 물류비 지원과 금융 확대, 통관 간소화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부는 3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평택당진항을 찾아 자동차 업계와 물류기업,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평택세관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기아, 자동차산업협동조합,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무역협회, 코트라 등이 참석했다. 업계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자동차 운반선 확보가 어려워진 데다 해상운임까지 크게 뛰면서 부품 조달부터 완성차 선적까지 물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중고차 수출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달 1~25일 대중동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5% 감소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 자동차 부품사를 대상으로 긴급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중동 수출 비중이 큰 기업에는 신청 후 3일 안에 바우처를 발급하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 지원도 확대된다.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규모를 기존 20조3천억원에서 24조3천억원으로 늘리고,
【 청년일보 】 앞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 분양 시 입주가 3개월 이상 지연되거나 중대한 하자가 발생하면 수분양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분양계약 해약 사유를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바닥면적 3천㎡ 이상 건축물과 30호실 이상의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분양계약서에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해약 사유 중 시정명령 관련 기준이 구체화된다. 현재는 분양 광고와 신고 내용이 달라 시정명령을 받으면 수분양자가 무조건 계약을 해약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해당 위반행위로 인해 계약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에 한해 해약이 가능하도록 정비한다. 국토부는 경미한 사안을 근거로 한 무분별한 해약 소송을 방지하고 분양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수분양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공정거래위원회의 아파트 표준공급계약서상 해제 사유를 건축물 분양 법령에도 준용한다. 이에 따라 3개월 이상의 입주 지연, 이중분양으로 인한 소유권 이전 등기 불능, 중대한 하자 발생이나 실제 시공 건축물
【 청년일보 】 도심 내 방치된 공실 상가와 오피스 등 비주택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일 도심 비주택을 준주택으로 용도변경해 공급하는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천호 규모의 매입 공고를 시작으로 수시 확대될 예정이며, 주택 수요가 집중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규제지역 내 우수 입지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 직접매입과 매입약정 방식을 함께 운용한다. 3일 공고된 직접매입 방식은 LH가 우수 입지의 건물을 선매입한 뒤 주거용으로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형태다. 오는 5월 초 공고 예정인 매입약정 방식은 민간이 직접 리모델링한 건물을 LH가 매입하는 구조로, 민간의 역량을 활용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입 대상은 역세권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이다. 용도변경 후 주거 전환이 원활한 경우 층 단위 매입도 추진한다. 매입 가격은 용도변경 전 시세를 감안한 감정평가금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설정해 적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는 사업 확대를 위한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마천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설계 변경 등을 근거로 3천억원 규모의 공사비 증액을 요청하며 정비사업 현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3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마천4구역 조합에 도급공사비 증액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 명시된 총공사비는 기존 3천834억900만원에서 6천733억334만원으로 2천898억9천434만원 늘어난 규모다. 이는 당초 계약 금액 대비 약 75.6% 급증한 수치다. 3.3㎡당 공사비는 기존 584만9천20원에서 959만6천원으로 약 375만원 인상됐다. 현대건설이 요구한 평당 공사비는 지난해 시공사 선정을 마친 강남권 주요 사업장인 압구정2구역이나 여의도 대교아파트의 1천100만원 선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공사비가 큰 폭으로 뛴 배경에는 사업시행계획 변경에 따른 연면적 확대와 설계 수정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연면적은 기존 6만5천551평에서 7만165평으로 늘어났다. 반면 신축 세대수는 1천372세대에서 1천254세대로 줄었으며 건축 규모는 지하 3층에서 지하 4층으로 한 층 깊어졌다. 현대건설은 2021년 7월 도급계약
【 청년일보 】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70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구매 입찰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와 한전 소송, 형사재판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입찰 영역에서 법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유럽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와 관련한 대여금 회수 또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금융감독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2024년 12월 한국전력공사 발주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입찰 관련 10개 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으로 효성중공업에 법인 고발 및 시정명령과 함께 112억3천700만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결정했다. 이에 효성중공업은 공정위의 처분에 불복해 2025년 2월 24일 서울행정법원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2심 소송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올해 3월 19일 4차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효성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본 소송의 쟁점은 당사가 170kV GIS 입찰담합에 가담하였는지 여부"라며 "담합에 가담하지 않았음을 입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효성중공업은 한전의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에 대한 취소를 제기하는 소송 1심을 서울 행정법원에서 진행
【 청년일보 】 G마켓이 신규 멤버십 '꼭' 출시로 충성 고객에 대한 락인 효과를 강화하는 데 전력을 쏟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G마켓이 다양하지만 피상적인 혜택이 아닌 '적립'에 초점을 맞춘 멤버십을 설계함으로써, 포화 상태에 이른 이커머스 시장에서 기존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오는 23일 새로운 멤버십인 꼭 멤버십을 출시한다. 꼭 멤버십은 기존의 '스마일클럽',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등의 계보를 잇는 월 정액제 방식의 멤버십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이 각 이커머스 플랫폼별 멤버십을 강화함으로써 각 판매 채널의 고유 브랜딩을 확실히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멤버십은 '신세계그룹'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공통 분모에 기반한 멤버십이었다면, 꼭은 G마켓 충성 고객에 특화된 멤버십으로, 그 목적성이 확실한 사용자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G마켓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할 당시 G마켓·옥션의 통합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의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 회원들은 가입 시 스마일캐시를 지급받아 캐시로 3만원에 이르는 연회비를 대부분 회수할 수 있다는 장
【 청년일보 】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임금 교섭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파업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반도체와 바이오 등 그룹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사업부문이 동시 파업 리스크에 직면하면서, 생산 차질은 물론 수주 경쟁력에 적잖은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보상 체계를 둘러싸고 극심한 난항을 겪고 있다. 사측은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국내 업계 1위를 달성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에게 동종업계 경쟁사 이상의 지급률을 보장하는 '특별 포상' 안을 노조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국내 업계 1위 달성 시 메모리 사업부('다' 등급 직원 기준)에 경쟁사 수준의 성과급 지급률을 보장하고, 적자가 예상되는 시스템LSI 및 파운드리 사업부에는 경영성과 개선 시 OPI 50% 외에 추가로 25%를 더해 최대 75%의 성과급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또한 사측은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