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가 전세 계약을 앞둔 청년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택 위험도 진단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임대차 계약을 예정한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지원 건수를 기존 1천 건에서 3천 건으로 늘려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개된 데이터를 AI 모델로 분석해 임대인과 주택의 권리관계를 진단하고 종합적인 위험도 점수를 제공한다. 특히 세입자가 파악하기 어려운 다가구 주택의 선순위 보증금 규모를 예측하고 임대인의 다주택 보유 정보를 분석해 무자본 갭투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호수별 개별 등기가 불가능해 보증금 우선순위 파악이 어려웠던 다가구 주택의 취약점을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보고서는 임대인 정보 12종과 주택 정보 12종을 교차 분석한 결과를 담는다. 임대인의 신용점수와 채무 불이행 이력, 주택의 근저당 및 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보유 주택 수와 보증금 미반환 이력, 가압류 횟수 등 핵심 정보 5종은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임
【 청년일보 】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돌봄 체계가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면 전환된다. 보건복지부는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의료·요양·생활 지원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서비스별로 각각 신청해야 해 정보 부족이나 절차의 복잡성으로 지원을 놓치는 사례가 많았다. 앞으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한 번만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가 개인별 욕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정부는 제도 안착을 위해 3단계 로드맵을 마련했다. 2026~2027년 도입기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고령 장애인,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주요 대상은 65세 이상 재가급여자와 장기요양 등급외자, 퇴원 환자 등이다. 이어 2028~2029년 안정기에는 정신질환자로 대상을 확대하고, 2030년 이후에는 돌봄 필요도가 높은 모든 국민을 포괄하는 전 주기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공 서비스는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동북권 창업 지원 거점인 서울창업허브 창동에 입주할 유망 뉴미디어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창업 7년 이내의 XR, 영상, 게임 등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최장 4년의 입주 공간과 전문 제작 인프라를 지원받아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2021년 개관 이후 지난 5년간 166개 기업을 지원해 1천71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와 1천168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창업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뉴미디어 XR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하는 등 미디어 특화 지원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XR, 영상, 웹툰, 게임 등 뉴미디어 및 창조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시는 독립형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입주기업 10개사와 비지정석 형태의 핫데스크를 이용하는 멤버십기업 10개사 등 총 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은 오는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며 기존 2년에서 대폭 확대된 최대 4년 동안 공간을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이 되겠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영동은 새벽까지, 세종·대구·경남은 오전까지, 광주·전남은 낮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대전, 경북권, 광주, 제주도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 청년일보 】 2024년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 지출이 27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항암제가 처음으로 약품비 청구액 1위에 오르며 지출 구조 변화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발표한 '2024년도 급여 의약품 지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약품비는 27조6천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진료비 증가율(4.9%)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료비 중 약품비 비중도 23.8%로 소폭 확대됐다. 효능군별로는 항악성종양제가 3조1천억원(11.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기존 1위였던 동맥경화용제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항암제 청구액은 전년 대비 15.0% 증가해 주요 약제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변화는 정부가 암 및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보장성을 강화한 정책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암 환자 약품비는 약 4조3천억원으로 11.9%, 희귀난치질환 환자 약품비는 3조2천억원으로 9.1% 각각 늘었다. 동시에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제 지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혈압강하제(7.4%), 당뇨병용제(5.1%), 소화성궤양용제(5.3%) 등이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물류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이 시민 일상을 위협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기업과 민생을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책을 가동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오전 시청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물류·물가·교통·세제 등 분야별 종합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 주요 간부와 서울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우선 수출입 기업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물류와 금융 지원을 고도화한다. 해상 운임이 평시 대비 2~3배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긴급 물류비 바우처를 신설하고 소액 수출기업을 위한 수출 단체보험 일괄 가입을 추진한다. 기존에 300만원이었던 수출보험 및 보증료 지원 한도는 8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매출채권보험의 보상률을 높여 거래처 부도에 따른 연쇄 도산 위험을 방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행정1부시장 주재 회의를 통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천억원을 융자 지원하는 등 금융 대책을 추진해 왔다. 생활물가
【 청년일보 】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4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전국 1,948개 고등학교에서 약 122만명이 응시한다. 학년별로는 고1 42만명, 고2 40만명, 고3 41만명이며, 서울에서는 289개교 21만명이 시험을 치른다. 고3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국어·수학에서 공통 및 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며, 탐구 영역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반면 고1·2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이 반영돼 국어·수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폐지된다. 특히 탐구 영역에서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해야 성적이 산출된다. 고1의 경우 학기 초 시행을 고려해 시험 범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수준으로 출제된다. 시험 종료 시각은 고1·2는 오후 5시 10분, 고3은 오후 4시 37분이다. 성적 처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아 전산 처리의 신뢰성과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성적표는 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각 학교에서 출력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제공되며, 나머지 과목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함께 제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3월 학력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전남권은 새벽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이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충북, 경북권, 제주도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내륙·산지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전·충북은 오전에, 강원권은 오후부터, 부산·울산·경북은 밤에 '나쁨'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 청년일보 】 일요일인 22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은 밤에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이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그 밖의 전라권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청년일보 】 정부가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 수준에 따라 기초연금을 차등 지급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 방식의 개편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 일률 지급 구조에서 벗어나 소득이 낮을수록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하는 방향의 다양한 개편안을 논의 중이다. 이는 최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저소득층 중심의 보장성 강화를 강조한 정책 기조와 맞닿아 있다. 현재 기초연금은 모든 수급자에게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동일하게 인상되는 구조다. 그러나 정부는 향후 증액분부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을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고소득 노인과 무소득 노인이 동일한 연금을 받는 비효율을 개선하겠다는 판단이다. 이 같은 방향은 한정된 재원을 보다 취약한 계층에 집중함으로써 노인 빈곤과 자살 문제를 완화하려는 정책적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254만원, 부부가구는 406만4000원으로 역대 최대 폭으로 상향됐다. 이는 신규 진입 고령층의 소득 수준 상승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자산 증가가 반영된 결과다. 아울
【 청년일보 】 대전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9분부터 인명 구조견 2마리를 투입해 공장 내부 정밀 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3분께 공장 2층 휴게실 입구에서 실종자 1명이 발견됐고, 이어 이날 오전 0시 20분께 3층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9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발견된 10명은 모두 숨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안전진단을 거쳐 수색 가능한 구역에 대한 1차 내부 수색을 이날 오전 4시 8분까지 마무리했으며, 이후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당국은 날이 밝자 구조견을 활용해 남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을 재개했다. 구조견이 특정 지점을 탐지하면 중장비로 잔해를 제거한 뒤 구조대원이 투입되는 방식으로 수색이 이뤄질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한계가 있었다"며 "구조견 탐색 결과를 토대로 집중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0명, 실종자는 4명이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남부앞바다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2~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