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일본에서 데뷔한다. 뉴진스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이미 '일본 레코드 대상'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등 유력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상을 받고, 도쿄돔 팬미팅 2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 내 영향력을 보여줬다. 뉴진스는 "오래전부터 기대한 일본 데뷔를 하게 돼 정말 설레고 기쁘다. 일본에서 새로운 챕터를 만들어 가는 느낌"이라며 "애정하는 노래들로 '버니즈'(뉴진스 팬덤)와 함께 할 생각에 너무 신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슈퍼내추럴'에 대해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가 없는 곡"이라며 "인트로와 패럴 윌리엄스의 애드리브는 강렬하고, 이어 나오는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비트가 말도 안 되게 신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 같이 노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댄서분들과 (퍼포먼스) 합을 맞추는 것에 대해 신경을 썼다"며 "보는 분들도 신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색감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로 먼저 공개된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 청년일보 】 유튜브 인기 콘텐츠 '다큐 황은정' 시리즈의 신작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는 유튜브 콘텐츠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첫 사례다. 롯데컬처웍스는 20일,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의 대표 콘텐츠 '다큐 황은정' 시리즈의 신작 '다큐 황은정: 스마트폰이 뭐길래'가 내달 3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된다고 밝혔다. '다큐 황은정'은 1996년생 '얼짱 지망생' 황은정의 중학교 시절을 그린 페이크 다큐멘터리로, 누적 조회수 2천만뷰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다. 이번에 개봉하는 '다큐 황은정: 스마트폰이 뭐길래'는 중학교 3학년이 된 황은정이 엄마에게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사내뷰공업과 롯데시네마의 협업으로 극장 상영에 맞게 제작됐으며, 약 70분간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7천원으로 책정됐다. 사내뷰공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의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파괴연구소가 운영하는 채널로,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실적인 인간 유형을 생생하게 묘사해 '명예 인류학자'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사내뷰공업을 첫 주자로 연이어 새로운 크리에이터와 제작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
【 청년일보 】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다. 20일 지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며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최근 지연의 SNS 등에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KT위즈) 벤치 클리어링 논란에 악성 댓글을 받은 것 때문이 아니겠냐고 추측했다. 지난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2로 완패했다. 소동은 한화가 10점 차로 앞선 8회 말, 한화 투수 박상원의 과도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는 것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9회 말이 종료된 후 황재균의 돌발 행동에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이후 일부 야구팬은 지연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 "남편 관리 좀 해라"·"남편 인성부터 키우자" 등 황재균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남겼다. 지연과 황재균은 관련해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와 만났다. 2년 만에 내한한 빌리 아일리시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HIT ME HARD AND SOFT)' 발매를 기념해 600여 명의 팬들과 청음회를 가진 가운데 제니가 MC로 나섰다. 이는 스포티파이가 지난 5월 영국 런언 라이트룸 아트센터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발리 아일리시 청음회다. 빌리 아일리시는 대형 스크린과 프로젝터,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해 앨범 전곡 음원을 팬들에게 들려줬다. 제니는 무대에 올라 "평소에도 빌리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오늘 인터뷰를 직접 하러 나왔다"고 인사한 뒤 빌리 아일리시와 포옹을 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사전 녹화 일정도 소화했다. 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을 확정해 유재석과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홀로서기 후 첫 솔로 컴백을 한다. 지난 18일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LLOUD C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싱글 'ROCKSTAR(락스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락스타'는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로 알려진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가 파트너십 체결 이후 발매하는 첫 결과물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말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만 함께하기로 했다.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하고,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컴백에 앞서 리사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을 개설해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계정 개설 2시간 만에 1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돌파하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리사는 지난 2021년 솔로 앨범 '라리사(Lalisa)'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였다. 한편 '락스타'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8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테디는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인연이 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회사로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가수 자이언티와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그의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천227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팬클럽의 회원들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년에 2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왔다. 올해로 4년째다. 또 매달 16일을 '건행 DAY'로 정해 송파구 청소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150만원씩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11회 진행해왔다. 이들은 기부 이외에도 임영웅 덕질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 지원 및 대중의 사회인식교육사업을 진행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민이 내달 19일 새 앨범 '뮤즈'(MUSE)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뮤즈'는 지난해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된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신보를 통해 지민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뮤즈'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민이 입대 전 미리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로제가 새 둥지를 찾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블랙레이블는 17일 "로제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을 비롯해 다수의 곡을 작업하며 블랙핑크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로제는 지난해 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팀 활동 재계약만 맺었다. 지수(블리수), 제니(오드 아틀리에), 리사(라우드) 등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위한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반면 로제는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음악 프로듀서 알티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라이트 나우'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수록곡 중 하나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멤버들의 모습과 애니메이션 요소가 혼합된 비현실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경험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멤버 하니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하니와 그를 지켜보는 나머지 멤버들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파워퍼프걸X뉴진스' 캐릭터와 '무라카미 다카시X뉴진스'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라이트 나우' 노래는 드럼 앤 베이스(Drum & Bass) 장르의 비트감과 멤버들의 통통 튀는 보컬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뮤직스테이션', '위드 뮤직'(with MUSIC), 'FNS 가요제', '음악의 날 2024' 등 다양한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유재석이 진행한 KBS 2TV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의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17일 KBS 등에 따르면 "파일럿 예능으로 2회 방송됐던 KBS 2TV '싱크로유'를 올 하반기 정규 편성하기로 확정했다"며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정규 '싱크로유'가 조만간 오픈될 예정이다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무대 속에서 진짜 가수의 무대를 구별하는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달 10일과 17일에 파일럿으로 방송된 '싱크로유'는 복잡하지 않은 진행 방식과 완성도 높은 AI 목소리 합성 기술로 호평을 받았다.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적, 코미디언 이용진, 가수 육성재, 그룹 세븐틴의 호시, 에스파의 카리나 등이 파일럿 방송에 출연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KBS는 "정규 편성된 '싱크로유'는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첫 주말(6월 14~16일) 사흘간 약 1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약 208만2천명에 달한다. 지난 13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은 개봉 첫날 정상에 올라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올해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명 관객을 돌파한 '웡카'보다 11일 빠른 속도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웡카'는 200만명 돌파까지 16일이 걸렸고, '인사이드 아웃'(2015)과 '토이스토리4'(2019)는 각각 11일이 소요됐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