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I 문서 작성 및 분석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서치독과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13일 서울 강남 소재 인춘재단빌딩에서 상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세로 인해 해외 무기 수출 증대 등 대규모 복잡한 입찰 제안서 및 계약서 작성 소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로젝트 단위별로 AI 기반 다국어 텍스트, 이미지 분석모델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대형 건설 프로젝트 및 인프라 건설사업 등과 관련된 계약 체결에 따라 제공되는 EPC(Eegineer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서비스 시장의 규모는 전년 기준 약 1천217조원으로 관련 기업 수는 700만개 정도로 추산된다. 이날 협약식은 현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 방산수출 4대 강국 진출 목표 달성을 위한 AI 스타트업 K-팔란티어 기업 발굴 육성 차원으로, 세계적 기술 수준을 보유한 전문기업과 산학 협업을 통해 국내 방산기업 해외 입찰 및 계약 지원방안을 포괄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백준선 서치독 대표는 "방산 관련 대규모 해외 무기체계 수주사업에 있어 복잡한
【 청년일보 】 경기도 부천시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신음하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임대료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주거 복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부천시는 13일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부천 청년드림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 매달 1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나머지 차액(월 최대 25만 원)을 부천시가 LH에 직접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주거비 부담이 청년층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라는 판단하에 시가 직접 재정을 투입해 ‘주거 사다리’를 놓겠다는 의지다. 부천시가 이처럼 공격적인 정책을 내놓은 배경에는 급격한 청년 인구 감소가 자리 잡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부천의 청년 인구는 2021년 약 23만 명에서 지난해 약 19만 명으로 5년 새 15%가량 급감했다. 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가파르게 상승한 주거비가 청년 이탈의 핵심 원인이라고 보고, '주거 안심'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드림주택은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테러리스트 정권인 이란을 군사적, 경제적, 그리고 다른 모든 방면에서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 야구의 '영원한 에이스'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자신의 야구 인생을 지탱해온 태극마크와 작별을 고한다. 류현진은 14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에 선발 등판해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등판은 사실상 류현진의 은퇴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회 규정상 8강전에서 50구 이상을 던지면 나흘간 휴식이 강제되는데, 한국이 결승에 진출하더라도 류현진의 추가 등판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만 39세를 앞둔 나이를 고려하면 차기 국제대회 출전 가능성도 희박하다. 류현진 역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며 담담히 마지막을 예고했다. 류현진의 국가대표 잔혹사와 영광은 한국 야구의 역사 그 자체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캐나다전 126구 완봉승과 쿠바와의 결승전 선발 역투는 한국 야구 황금기를 상징하는 장면이다. 이후 MLB 진출과 부상으로 16년간 대표팀을 떠나 있었지만, 불혹을 앞둔 나이에 조국의 부름을 받고 다시 마운드에 섰다. 구속은 예전만 못해도 노련한 경기 운영과 강철 같은 정신력은 여전히 대표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달 말 중국 방문을 앞두고, 양국 경제 수장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마주 앉아 정상회담의 '밑그림' 그리기에 나선다. 미국 재무부는 스콧 베선트 장관이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고위급 경제협의를 갖는다고 12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파리 회동은 이달 31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보름 앞두고 열리는 '사전 정상회담' 성격이 짙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상호 존중 덕분에 경제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면서도 "미국의 농부와 근로자, 기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결과를 계속 도출할 것"이라며 자국 이익 사수를 최우선 과제로 못 박았다. 중국 상무부 역시 이번 협의가 양국 정상의 ‘부산 회담’에서 도출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후속 조치임을 확인했다. 허 부총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표단을 이끌고 프랑스를 방문해 미국 측과 무역 현안 전반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해 관세 갈등이 고조될 때마다 협상을 이끌어온 핵심 창구인 만큼, 이번에도 실질적인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세계 경제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요 의제로는 미국이 한국·중국·일본 등 16개
【 청년일보 】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내 아이를 지키는 초등안심벨'이 올해부터 서울 시내 전 학년으로 확대 보급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심벨 작동법을 시연하며 아이들의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초등안심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시범 지원된 데 이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서울 시내 전 학년인 36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가 넓어졌다. 이 기기는 어린이가 가방 등에 쉽게 매달 수 있는 키링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강력한 경보음이 울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일일 안전 교사로 나선 오 시장은 1학년 학생들에게 안심벨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주저하지 말고 안심벨을 활용해 도움을 청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이 벨을 잘 활용한다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안심벨 보급 확대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된 촘촘한 일상 안전망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으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생존 제작 게임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가 한층 진화한 기지 건설 시스템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13일 여섯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차세대 건설 시스템의 설계 철학과 기술적 구현 방식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기지 디자인 리드 키엘 맥도널드(Kiel McDonald)와 엔지니어 캐롤린 루(Carolyn Lu) 등 주요 개발진이 등장해 약 3년에 걸쳐 구축한 새로운 건설 메커니즘을 설명했다. 개발진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닌 기지 건설 자체를 하나의 창작 플레이 경험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 고정 구조물에서 '절차적 건설'로…설계 자유도 대폭 확대 전작인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의 기지 건설은 미리 제작된 구조물 모듈을 조합하는 방식이었다. 이 시스템은 생존 인프라 구축에는 효과적이었지만 구조 형태가 제한된다는 한계도 있었다. '서브노티카 2'는 이러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했다. 개발팀은 절차적(Procedural) 건설 시스템을 도입해 기지 구조를 개별 타일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제25기 롯데홈쇼핑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확대를 포함한 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사회 구성은 기존 롯데 측 추천 5인(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2인), 태광 측 4인(태광 임원 3인, 사외이사 1인)에서 롯데 측 6인(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3인), 태광 측 3인(태광 임원 2인, 사외이사 1인)으로 조정됐다. 회사 측은 사외이사 확대는 태광의 근거 없는 주장으로부터 이사회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롯데홈쇼핑은 주주 간 갈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최대한 대응을 자제해 왔다"며 "그러나 태광의 비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빈번한 외부 고발로 기업 경영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홈쇼핑과 태광그룹 간 갈등은 2006년 우리홈쇼핑 인수 과정에서 롯데쇼핑이 과반 지분(약 53%)을 확보하며 시작됐다"라며 "이후 태광은 2대 주주(지분 약 45%)로서 주요 의사 결정 마다 회사 발전에 반하는 주장을 반복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양평동 사옥 매입 건을 두고 사옥 재매각, 대표이사 해임, ‘롯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발행한 공식 중국어 홍보물에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가 중국식 절임 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표기된 사실이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식 표기 지침이 마련된 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행정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홍보기획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공식 중문 홍보물의 표기 오류를 강하게 질의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2026년 1월 민원 접수 및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중문 사이트와 2025년 관광 가이드북 등에서 김치찌개는 파오차이탕(泡菜湯)으로, 뮤지엄김치간은 파오차이 박물관으로 각각 번역되어 배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0년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개정해 김치의 올바른 중문 표기를 신치(辛奇)로 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지침 시행 5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중국식 명칭인 파오차이를 답습하고 있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혜영 의원은 “최근 중국 등 주변국의 ‘김치 공정’ 과 같은 문화 침탈 시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
【 청년일보 】 6·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부산시 탈환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주자인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갑)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산시장 후보자 공모 절차를 마쳤음을 알리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전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속전속결의 실행력으로 거침없이 나아가겠다"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으로 시작된 ‘해양 수도 부산’의 꿈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특히 한반도 남단에 강력한 경제 성장 거점을 구축해 부산의 압도적인 실적과 성과를 증명해 보이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 의원이 공식적으로 공천 신청을 완료함에 따라 민주당의 후보 선출 방식에도 정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본선 경쟁력을 고려해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으나, 전 의원 본인은 "경선이 원칙"이라며 정공법을 택했다. 현재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바닥 민심을 훑고 있는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과의 경선 구도가 가시화되면서, 당내 활력을 불어넣는 '컨벤션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오직 부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더 크게 하나
【 청년일보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이 2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이란이 유조선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가고 이스라엘이 수도 테헤란 공습을 확대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전날 국영 TV를 통해 발표한 첫 공식 성명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모즈타바는 성명에서 "적을 압박하는 수단으로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렛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전선 형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존 방어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공격적 대응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도 별도 성명을 통해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와 항구가 공격받을 경우 중동 지역 석유·가스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걸프 해역에서는 선박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12일 오전 걸프만 북부 이라크 해안에서 유조선 2척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다. 두 선박 모두 화재가 발생했으나 승무원들은 대피했고, 이라크 국영 통신은 구조된 승무원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서울 소재 한 신재생에너지 기업 대표가 직원들이 있는 사무실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을 가하고 "흉기로 찌르겠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13일부터 특별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대표는 사무실 서랍에 테이프로 휘감은 흉기를 보관하면서 직원들에게 "흉기로 찌르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서울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서울관악지청 노동기준감독과가 참여하는 합동 감독팀을 구성했다. 감독관 8명이 참여하는 이번 감독은 신속하고 면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감독에서는 근로기준법 제8조(폭행의 금지) 위반 여부와 제76조의2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와 함께 임금체불, 근로시간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언론에 보도된 영상은 가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충격적인 일이며, 노동자의 권리 침해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로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현재 다수의 피해가 의심되는 만큼,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철저하게 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