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수험생들의 단기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 단기 합격패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기업을 비롯해 공사·공단과 교원 및 공무원 등 시험에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취준생에게는 꼭 필요한 자격증으로 꼽힌다. 해당 과정은 에듀윌 한능검 교재를 기본 제공하고, 누적 재생 수 3천만 회 이상을 기록한 강의를 기간 내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 또 총 44회 기출문제와 해설 특강, 테마정리 파이널 특강 등의 추가 강의를 통해 수험생의 합격을 지원한다. 더불어 기초 NCS인강과 취업패키지 수강할인권 등을 추가로 제공해 한능검 시험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취업까지 돕는다. '한국사 단기 합격패스'는 흐름 및 개념 정리로 한능검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이론+문제풀이' 과정과 시험 전 완벽 정리를 통한 마무리 '테마정리 사심 파이널 특강', 배운 개념을 활용해 기출 문제에 적용하는 '기출문제 해설특강' 등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초시생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듀윌 한국사 관계자는 "공기업, 공무원 시험은 물론 많은 기업에서 취업 지원 요건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채택하고 있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은 흥국생명이 후원하는 세화미술관 도시 기획전 '정물도시(Still-Life, Still-City)'를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심 속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세화미술관은 도시를 테마로 하는 정기 기획전을 개최해왔으며 이번 전시는 '도시의 정물'을 주제로 한 도시 기획전이다. 과거 개최한 도시 기획전은 도시 산책자 '플라뇌르(Flaneur)'의 시점, 대도시의 외현을 구성하는 빛과 색채의 탐구,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이 단단히 구축돼 있는 도시의 미시 세계를 신진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선보였다. '정물도시'는 현대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정물화(Still-Life)'의 정의를 재해석해 오늘날 정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도시를 구성하는 정물과 공존하는 현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움직임이 없는 사물을 그리는 정물화의 관습적 개념에서 벗어나 대중문화·자본주의·소비사회·대량생산·사회구조 등 현대 미술 작가들이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반영하는 메타포(metaphor)로서의 정물 그리고 작가들에게 미친 도시의 영향력을 찾아보고자 한다. '정물도시'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 데이비드
【 청년일보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취업은 모든 채용 전형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는 '0원 합격패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0원 합격패스' 과정은 모듈, PSAT, 피듈 등 NCS 유형별 맞춤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레벨, 기업, 직무별 최신 강의 무제한 수강을 지원한다. 또한, 수강생의 최종 합격을 위해 자소서, 전공, 면접 준비까지 도와주고 공기업 취업 지원 자료집과 모의고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수강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합격까지 함께하는 학습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수강 신청 즉시 실력 진단 평가를 실시해 객관적인 진단평가를 기반으로 맞춤 커리큘럼을 설계해주고, 수강 통지표를 발송해 공부 의지를 자극해준다. 더불어, 환급반 수강 신청 시 취업 부담을 줄여주는 수강료 현금 환급 혜택도 제공하고, 최종합격 우수후기 작성 시 장학금 1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신청자 전원에게 족집게 봉투모의고사를 비롯해 기업분석 자료집과 다양한 유형의 모의고사 5종 및 성적분석의 혜택을 제공한다.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 취업에서는 1:1 질문 로켓 답변과 1:1 온라인 컨설팅으로 궁금한 내용을 바로 질문할 수 있고 수험생별 맞춤
【 청년일보 】 "왼손은 거들뿐" 등 명대사를 각인시키며 이른바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라는 팬덤을 형성한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3만6천여명이 관람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앤트맨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마블의 신작 '앤트맨3'가 지난달 15일 개봉하며 1위 자리를 내줬으나 13일 만에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전날 기준 약 364만명으로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중 '너의 이름은'(379만명)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이르면 이번 주중 '너의 이름은'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작품은 원작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경기를 밀도 있게 담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만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으며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연주한 '빛의 소리'가 300여명 관객의 가슴에 큰 울림을 남겼다. 한미약품과 MPO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지난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한미약품과 함께 9회째 콘서트를 열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개방형 행사로 진행된 올해 콘서트에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이라는 취지에 공감한 3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의사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빛의 소리를 감상했다. 특히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지원받고 있는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이 오프닝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특별한 찬사를 받았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한울림연주단과 어울림단은 각각 창작 실로폰 연주와 클래식 악기 합주를 펼치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두 연주단의 특별 공연에 이어 MPO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 '7중주', 아렌스키 '피아노 3중주' 등 다채
【 청년일보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475년 역사의 세계 최고(古) 오케스트라인 독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호흡을 맞춘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내한해 3월 피아니스트 조성진과의 협연을 통해 한국 관객들을 만나다. 1548년 창단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475년간 독일 궁정악단의 음악적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 웅장하고도 남성적인 선 굵은 음향적 전통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5일 공연계에 따르면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내달 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정명훈의 지휘와 조성진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지휘봉은 이 악단 최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 중인 정명훈이 잡는다. 섬세한 해석으로 정평있는 조성진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통해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의 감성적 서정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공연 2부에서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 넘어가는 시기인 1820년대 초반 작곡돼 초기 낭만주의 대표 작품으로 불리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과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드레스덴
【 청년일보 】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25일 영화산업계에 따르면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헤어질 결심'은 감독상과 각본상(정서경 공동), 남자배우상(박해일), 여자배우상(탕웨이), 새로운 남자배우상(서현우)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영화감독들이 직접 수상자를 결정한다. '헤어질 결심'은 박 감독이 영화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한 남성의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변사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올해 10대 영화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NYT의 수석 영화평론가인 마놀라 다기스는 이 영화에 대해 미로와 같은 영화라면서 아찔한 즐거움을 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립 탐정과 범죄에 연루된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앨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걸작 '현기증'과 박 감독의 영화를 비교하면서도 '헤어질 결심'의 독창성을 높이 샀다. 다기스는 "남녀주인공의 사랑과 배신이라는 골격 속에서도 박 감독의 영
【 청년일보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초시생들이 기초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도록 기초이론 강의와 교안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듀윌은 올해 최신 전과목 기초이론 강의과 함께 수험생들의 필기 걱정을 덜어주고자 전과목 교안을 PDF로 제공한다. 강의는 1차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그리고 2차 공인중개사 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 공법과 공시법 그리고 세법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7일간 수강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기초 강의를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의 구성부터 초시생 맞춤 개념까지 모두 익힐 수 있다. 또, 그림과 상황 예시를 통해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 과목은 물론 전 교수진의 기초 이론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 자신과 맞는 교수님을 찾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안을 통해서 필기는 물론, 개념을 정리해보고 기출 문제풀이로 시험의 난이도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에듀일 기초 이론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튼튼하게 다진 후 시작하는 게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며 "공인중개사 전 과목, 전 교수진의 기초 강의를 제공해 본격적인
【 청년일보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올해 검정고시 2회 대비 '장학금 합격패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 합격패스' 과정은 에듀윌의 2023 검정고시 합격 강좌를 올해 2회 시험일까지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며, 올해 2회 검정고시 시험에 최종 합격 시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시험에 불합격해도 성적증명서를 제출하면 다음 시험까지 수강기간을 연장해준다. 해당 과정은 검정고시 합격부터 대입까지 가능한 학습플랜을 제시한다. 올해는 개념 입문과 기초 실력 완성을 도와주는 '입문특강'과 '핵심요약특강'을 더욱 강화해 초보 수험생들의 기초 학습을 지원하고, 최신 중·고졸 개정 내용까지 알차게 반영했다. 검정고시 시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학습에 꼭 필요한 필수 콘텐츠를 수강생 전원에게 지원한다. 빠른 합격을 위한 '전략 특강', 시험 전 반드시 풀어봐야 할 '기출 해설 특강', 마무리 학습까지 확실하게 도와줄 '모의고사 해설 특강'을 모든 과목마다 마련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에듀윌은 검정고시 수험생의 대입을 위해 다양한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대입 전문 컨설턴트의 '1:1 프리미엄 컨설팅' 50%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대입 면접 시 반드시
【 청년일보 】 에듀윌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스터디에 관심 있는 직장인들도 학습 시간에 대한 부담 없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전용 커리큘럼인 '하루 2시간 올인원패스'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루 2시간 올인원패스'는 하루 2시간 학습에 최적화된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투자 시간 대비 최대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게 지원하는 과정이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단기 합격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습량과 시간을 모두 절반으로 압축했다. ▲기초이론&개념학습 ▲올인원 순환 과정 ▲핵심이론&모의고사 등 3단계로 이루어진 커리큘럼은 핵심과 실전에만 집중해 학습량을 줄이고 합격 가능성을 높였다. 과목별로 이론·기출·핵심까지 공인중개사 합격에 꼭 필요한 내용만 단권으로 압축한 올인원패스 전용 교재도 새롭게 출간했다. 중요도 별 테마 핵심이론과 보충 내요을 한 번에 정리했으며, 방대한 학습 범위를 압축 요약해 빠르게 합격 점수를 완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회차·난이도·키워드 별 기출 분석을 통해 함정 문제도 피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합격을 위한 막판 스퍼트를 위해 족집게 특강도 제공한다. 높
【 청년일보 】 K-클래식의 미래를 열어갈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네 명이 차례로 관객과 만난다. 18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금호아트홀에서 데뷔한 뒤 현재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를 소개하는 '금호아티스트' 시리즈 공연이 내달 9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올해는 김도현, 김홍기, 박연민, 박진형 등 네 명의 피아니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내달 9일 힘 있는 연주와 폭넓은 레퍼토리로 주목받는 김도현이 연다. 2021년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과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을 차지한 김도현은 최근 뮌헨의 클래식 기획사 펠스너 아티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금호아티스트 무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8편 '사냥'과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버르토크의 피아노 소나타와 쇼팽의 12개 연습곡을 들려준다. 23일에는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 준결선에 이름을 올렸던 김홍기가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라흐마니노프의 곡으로만 무대를 꾸민다. 각기 다른 장단조로 쓰인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24곡 전곡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들려준다. 2013년 스무
【 청년일보 】 장애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의사들의 '빛의 소리' 오케스트라 선율이 올해에도 울린다. 현직 의사로 구성된 MPO(Medical Philharmonic Orchestra)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한미약품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용 기금 조성 목적의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진행된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만들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더사랑복지센터 등 2개 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지난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쳐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와 베토벤 '7중주',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미약품과 MPO가 이 콘서트를 통해 9년째 지원하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 ‘어울림단’과, 지원 2년 차에 접어든 더사랑복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