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조직 통합을 통해 의료봉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총회를 통해 병합을 공식 의결했으며, 내달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명칭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20일 대한중앙의료봉사회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의료봉사의 목적사업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두 단체는 향후 병합 운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의료봉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병합 안건은 지난해 11월 18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통합 과정은 법무법인 경국의 자문 아래 진행됐으며, 관련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양 기관은 각기 다른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보건의료계 대학생과 예비 의료인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봉사활동을 전개해왔고,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2024년 출범 이후 전문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통합을 통해 예비 의료인과 전문 의료진 간 유기적 연계가 가능해지면서, 의료봉사의 지속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 청년일보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이자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6도, 최고 12~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경기남부·북서내륙과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 충북, 전라권내륙, 경북중·북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 청년일보 】 서울시의 교육 복지 플랫폼 ‘서울런’을 이용한 수험생 914명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시는 19일, 학습 지원을 넘어 진로와 취업까지 책임지는 ‘서울런 3.0’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자 1천477명 중 914명이 대학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이는 지난해 782명이었던 합격자 수보다 132명(16.8%) 증가한 수치로,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의·약학 계열 및 주요 대학 합격자는 76명으로 전년 대비 21% 늘어났으며, 이들의 평균 학습 시간은 전체 합격생 평균보다 64% 높은 약 326시간으로 집계됐다. 학습 성과와 더불어 경제적 효과도 확인됐다. 고등학생 이용자의 평균 내신은 3.52등급에서 3.16등급으로 0.36등급 상승했다. 서울런 이용 가구 중 사교육비가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61.3%로 전년 대비 8.9%p 올랐으며, 가구당 월평균 절감액은 34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서울런 3.0’ 체제로 전환한다. 우선 다변화하는 진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8개 전문기관과 연계한 진로캠퍼
【 청년일보 】 지난해 혼인 건수가 24만건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018년 이후 7년 만의 최대치로, 전년 대비 1만8천건(8.1%) 증가했다. 혼인은 2012년부터 11년 연속 감소하다 2023년 반등 이후 3년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혼인·이혼 통계'를 발표했다. 이 같은 흐름은 30대 초반 인구 증가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 수요가 최근 2년간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연령별 증가폭은 남녀 모두 30~34세 구간에서 가장 컸다. 남성은 1만2천건(13.5%), 여성은 1만1천건(13.2%) 각각 늘었다. 초혼 연령은 남성 33.9세, 여성 31.6세로 집계됐다. 특히 남녀 간 연령 차이는 2.2세로 역대 가장 좁혀졌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세, 여성은 1.7세 상승해 만혼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결혼 형태에서도 변화가 두드러졌다. 여성 연상-남성 연하 커플 비중은 20.2%로 처음 20%를 넘어섰다. 반면 남성 연상 비중은 63.0%로 여전히 다수지만 소폭 감소했고, 동갑 부부는 16.7%로 증가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700건으로 전년 대비 0.3
【 청년일보 】 서울시복지재단이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친 금융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19일 창업가이드와 31일 경제 신문 읽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참가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금융교육 10회와 주거·창업 등을 다루는 특화교육 8회로 나누어 구성했다. 금융교육 분야에서는 최근 청년층의 관심사를 반영해 경제 신문 읽기와 청년 투자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외에도 AI 자산관리, 노후 대비, 보험 및 대출 관리, 재무 관리, 연말정산 등 실질적인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이 포함됐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AI 자산관리와 청년 투자 등 일부 과정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화교육은 저축 목적과 연계된 주택 임대차 계약 및 보호법, 주거 정책 정보 등을 상세히 다룬다. 또한 청년들의 정서적 요구를 반영해 노무 상식, 직업 가치, 라이프 디자인, 정서 관리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새벽까지, 강원권·영남권은 오전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0m,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지난 1월 상승폭을 키웠으나 시장의 선행 지표인 2월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 등 핵심 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매수세가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시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59% 올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5.12% 상승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말 규제 강화 예고 전 높은 가격에 거래된 건들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실거래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도심권이 3.32% 오르며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가 4.0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 시장의 경우 서울 전체 기준 0.27% 소폭 상승했으며 서북권이 1.35%로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시장의 향방을 보여주는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급감했다. 2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4천521건으로 전월 6천438건 대비 29.8% 감소했다. 신청 가격 상승세 역시 전월 1.48%에서 2월
【 청년일보 】 정부가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 일대 테러경보를 한 단계 격상했다. 국무조정실은 오는 19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 테러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1일 예정된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 정부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경보 단계 상향을 결정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테러경보는 위협 수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주의' 단계는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발령되는 단계로, 현장 경계와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 격상에 따라 주요 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과 경계를 확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로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
【 청년일보 】 취업자 수가 석 달 만에 다시 20만명대 증가세를 회복했지만, 청년층 취업 감소와 실업률 상승이 이어지며 고용시장 내 세대 간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841만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4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둔화 흐름을 보이다가 석 달 만에 다시 20만명대를 회복했다. 다만 전체 고용지표의 개선과 달리 청년층 고용은 뚜렷한 역행 흐름을 보였다. 15~29세 청년 취업자는 14만6천명 줄어들며 감소 폭이 확대됐고, 청년 실업률은 7.7%로 상승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고령층 중심의 고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60세 이상 취업자가 28만7천명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고, 30대와 50대도 각각 8만6천명, 6천명 증가했다. 반면 청년층은 고용 회복 흐름에서 사실상 소외된 모습이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28만8천명 증가하며 고용 확대를 이끌었다. 운수 및 창고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증가세를 보이며 서비스업 중심의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
【 청년일보 】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50㎜(많은 곳 산지 70㎜ 이상), 부산·경남남해안, 전남남부 10~30㎜, 광주·전남북부, 전북, 울산·경남내륙 5~20㎜, 서울·인천·경기,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강원 높은 산지(해발고도 1천m 이상)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은 오전에, 경기남부는 늦은 오전에 '매
【 청년일보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세운4구역 내 지반 조사가 매장유산법을 위반했다는 국가유산청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미 국가기관의 허가와 승인을 거쳐 발굴 조사와 복토 조치까지 마무리된 현장에서 진행된 정당한 설계 절차라는 입장이다. 17일 SH공사가 발표한 해명 자료에 따르면 세운4구역은 2022년 5월 24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문화재 발굴 허가를 받아 2024년 7월 31일까지 현장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해 8월 19일 국가유산청의 복토 조치 승인을 얻어 11월 30일 복토 작업까지 마친 상태다. 발굴 과정에서 확인된 이문 및 건물지, 석축 배수로 등의 유구는 이전보존 대상으로 지정되어 현재 충남 공주시와 경기 가평군, 양주시 소재 창고로 옮겨져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다. 최근 실시된 지반 조사가 매장유산의 현상을 무단으로 변경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해명했다. 이번 조사는 건축 설계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장유산법 위반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SH공사는 “최근 시행한 지반 조사는 설계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기초자료 확보 목적의 조사 행위로, 이미 매장문화재 정밀 발굴 현장
【 청년일보 】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교육기관이 손을 잡는다. 한국생명운동연대와 한국교원대학교는 17일 오후 2시 충북 청주 소재 한국교원대 총장실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대부터 30대 이하 연령층에서 자살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자살 예방 협력체계 구축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운영 ▲관련 학술행사 공동 개최 ▲기타 상호 협력 분야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자살 예방은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종교계, 시민사회, 학계 등 전 국민이 함께 나서야 할 과제"라며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은 "생명존중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교원양성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예비교원의 생명존중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