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시네마는 9월 단독 개봉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매주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9월 롯시픽은 'E.T.', '전력질주', '괴물의 아이', '대부', '결혼 피로연',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콰지의 깜짝 어드벤처'까지 총 6개 작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이자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받는 SF 영화 'E.T.'가 오는 9월 3일 재개봉한다. 'E.T.'는 지구에 온 외계인과 순수한 소년 사이에 싹트는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4K 리마스터링을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음향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질주를 그린 러닝드라마 '전력질주'가 9월 10일 개봉한다. 9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하석진을 비롯해 트와이스 다현, 배우 이신영과 윤서빈이 합류해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괴물의 아이'가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 국내 최초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의 4집 미니 앨범을 기념해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브와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함께한 이번 협업은 지난 25일 발매된 아이브의 미니 앨범 4집 ‘아이브 시크릿'의 메인 컬러를 반영해 3가지 색상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이브 시크릿 에디션 도넛은 '시크릿 코랄핑크', '시크릿 블랙', '시크릿 화이트' 3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브 시크릿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아이브 시크릿 미니 포토카드와 미니브 시크릿 게임카드각 6종 중 1종씩 랜덤 증정한다. 추가로 아이브 시크릿 미니 포토카드 6종을 모두 모으면 '미니브 시크릿 게임카드' 풀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잇츠 어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5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여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한 4세대 최고 인기 그룹 아이브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다채로운 고객 만족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
【 청년일보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감 체험 특별관 4DX에서 역대급 실적을 보이며 흥행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CGV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첫 주말 4DX에서 9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IMAX와 Dolby Atmos의 객석률도 80%를 육박하는 등 기술특별관에서의 흥행세가 눈에 띄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2일 개봉 첫날 51만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열풍은 지난 6월 말 개봉해 450만 관객을 모으며 4DX 흥행을 견인한 'F1® 더 무비'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가세하면서 올해 극장가에 또 한 번 4DX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굿즈 또한 완판 행렬을 이어나갔다. 개봉일부터 전국 CGV에서 등장인물 12명을 각각 키링으로 제작한 '캐릭터 메탈 키링'을 비롯해 탄지로 일행의 모습을 담은 '리유저블컵 & 미니 아크릴키링', 12명의 캐릭터가
【 청년일보 】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강서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354명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곤충 체험 전시 관람과 외식 지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외식 활동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곤충박물관 팝업스토어 전시 무료 관람과 피자몰 외식 지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1일까지 NC강서점에서 이어진다. 곤충 체험은 여주곤충박물관이 후원해 무료 입장을 제공하고, 식사 비용은 NC강서점과 이랜드복지재단이 공동 부담해 아동들에게 부담 없는 외식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지역 아동 초청 문화나눔 전달식'이 열려, 이번 캠페인의 사회적 의미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전달식에는 임성환 NC강서점 지점장, 조미숙 여주곤충박물관 관장, 우정민 등촌3동 동장, 박정숙 강서구가족센터장,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초청 대상 아동은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다문화 가정 아동, 그룹홈 및 가정위탁 아동들로
【 청년일보 】 서경배과학재단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신진 과학자 세 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서경배 회장이 지난 2016년 사재 3천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서경배과학재단은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天外有天)'을 기조로,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공익 재단이다. 재단은 올해까지 9년 동안 총 31명의 신진 과학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학자는 5년 동안 매년 최대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서경배과학재단에서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소뇌 발달과 형태 다양성의 진화적 기원: 표현형 기반 종간 비교 연구'를 제안한 이소현 교수(KAIST 생명과학과), '배아는 어떻게 스스로 조직화되는가: 기계적 신호와 생화학적 신호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제안한 장지원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 '슈퍼 미토콘드리아' 엔지니어링: 다질환 치료 전략'을 제안한 조성익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 총 3 명이다. 이소현 교수는 복잡한 생명 정보 해독과 실험적 방법을 결합해 인간 소뇌가 어떻게 생겨났고, 세포들의 형태와 배열이 어떻게
【 청년일보 】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국내 중소형호텔 등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국내 숙소 정보에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추가했다. 스프링클러는 대형 화재를 막기 위한 대표적인 소방 시설이다. 정보 제공 대상은 중소형호텔을 포함해 전국 2천500여곳이다. 앱 이용자는 각 숙소의 세부 정보 페이지에서 스프링클러 설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필터 기능을 활용해 설비를 갖춘 숙소만 모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도록, 여기어때는 소방청과 함께 매 분기마다 정보를 갱신할 예정이다. 여기어때는 앱 이용자의 편의성을 보장하도록 다양한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스프링클러 등 안전 시설은 물론이고, 객실 내 시설과 공용 시설도 숙소의 상세 페이지와 필터로 탐색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27일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통해 건강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장시간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6월에는 파란라벨의 정체성인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케이크에 적용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였다.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허받은 생(生)유산균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됐다. 파리바게뜨는 빵을 넘어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디저트 등 전 카테고리로 제품 라인업을 넓히며 '파란라벨'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파란라벨 신제품을 출시한다.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와 파란라벨 건강빵 3종을 선보인다. '롤치즈 브레드', '크랜베리 크림치즈브레드', '치즈감자 치아바타' 등이다. 이외에도 멀티그레인 호밀빵과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쉬어가도 괜찮아'가 올해로 1주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는 장기간 간병을 이어온 가족들의 분리 휴식을 돕는 동시에 '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가족들이 여행을 하는 동안 환아는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도토리하우스)에서 돌봄을 받는 형태로, 각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식재료 지원 등 돌봄 가족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7월 프로젝트 시작 이후 참여 가정은 이달 기준 총 142가구(432명)로 거의 대부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중증 환아 돌봄 가정의 특성상 아픈 아이를 두고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한 미안함과 부담감 탓에 시행 첫 해엔 망설이는 가족들이 많았다"면서도 "먼저 용기를 낸 돌봄 가족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최근에는 참여 가정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거의 대부분의 가족(99%)들은 '분리 휴식을 통해 재충전 효과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메시지가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1030 세대 사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스파(SPA) 브랜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2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PA 브랜드 '미쏘'가 올여름 발매한 핀터레스트 걸(핀터레스트에서 막 튀어나온 듯 자유롭고 감성적인 스타일) 컬렉션은 2030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그재그 브랜드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5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네거티브쓰리'와 협업해 출시한 신발 3종의 인기에 힘입어 해당 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131% 성장했다. '후아유'도 4월 말 캘리걸(캘리포니아 소녀의 빈티지하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스타일) 컬렉션을 지그재그 단독으로 선발매해 5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한 바 있다. 지그재그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SPA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PA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스파위크'를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미쏘', '스파오', '에잇세컨즈' 등 국내외 대표 SPA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과 코디를 만나볼 수 있다. 1주차(8월 27일~9월 2일)에는 상반기 지그재
【 청년일보 】 대상그룹은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5th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글로벌 미래 인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DAESANG E.T.F.F.'는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들이 함께 여행하며 협력해 '음식'을 주제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발리를 찾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떡볶이, 치킨, 김밥, 만두 등 대상그룹의 인기 K-푸드를 직접 맛보면서 시사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문화와 푸드가 어우러지는 한층 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영화제는 참가자 국적 자격을 전 세계로 확대해, 기존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3개국을 포함해 이란, 캄보디아, 인도,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인 48명의 대학생들이 6명씩 8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3박 15일간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직접
【 청년일보 】 CJ푸드빌은 협력 업체와의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인테리어 협력업체 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중구의 CJ푸드빌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공사 환경 조성 및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특별 안전 교육, 공사 현장 안전 관리 가이드 및 사례 소개,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됐으며 CJ푸드빌의 베이커리와 외식 사업장의 공간 디자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테리어 공사 협력업체 12개 사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업(業) 특성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시스템 운영 고도화를 통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J푸드빌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 협의회 및 교육을 통해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협력사들과 함께 산업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짚어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크림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 일명 '레어템(희귀한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 희소성과 독특함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료품 업계 최초로 크림에 입점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자 안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 실제 골드바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이번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크림에서 27일 오후 6시부터 1천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크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한 사람이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티켓을 손에 넣은 행운의 고객은 실제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한정판 스팸 출시를 통해 MZ세대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크림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AI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