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U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건강 견과 브랜드 ‘Get Natural’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CU가 선보이는 Get Natural 시리즈는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견과류와 건과일 등 다양한 농산 원물들을 담아 총 12종의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특히 CU는 가볍게 먹는 간식을 고를 때도 건강 관리에 몰입하고 주원료와 영양성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고품질의 원물들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힘썼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CU는 견과류 전문 제조사 ‘더채움’과 협업했다. 해당 업체는 견과류 세계 최대 업체인 미국 파라마운트팜즈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해외 원산지들에서 원물을 직수입하는 등 37년의 견과류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Get Natural 시리즈 역시 원물 수작업 선별 과정과 특허 받은 저온 로스팅 기술 및 전 공정 항온∙항습 시스템 등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통해 최고 품질로 제조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CU는 내달 1일부터 견과류 7종(아몬드, 피칸, 캐슈넛, 피스타치오, 호두, 땅콩, 마카다미아)을 순차 출시한다. 해당 제품들은 캘리포니아 농장 최고 등급의 넌패럴 엑스트라 N
【 청년일보 】 글로벌 K-푸드 인기로 지난해 매출 '3조클럽' 식품사가 9개로 늘었다. 올 1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이들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들의 1분기 실적은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재료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CJ제일제당(29조235억원) ▲동원F&B(4조3천608억원) ▲대상(4조1천75억원) ▲롯데웰푸드(4조664억원) ▲오뚜기(3조4천545억원) ▲SPC삼립(3조4천333억원) ▲농심(3조4천106억원) ▲롯데칠성음료(3조2천247억원) ▲CJ프레시웨이(3조742억원) 등 9개사가 매출액 '3조클럽'에 올라섰다. 먼저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조2천798억원, 3천535억원, 1천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39.8%, 2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수요도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요 곡물가 하락으로 투입원가 부담이 완화됐다"며 "특히 식품과 바이오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 청년일보 】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4월을 맞아 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심 속 휴식처로 서울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이 1일~28일까지 4주동안 5천여 명 이상이 '어번 아일랜드'를 찾았다고 밝혔다. 또 카바나를 이용한 고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400%나 증가했다며 어번 아일랜드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풀사이드바 메뉴를 새롭게 개편하고,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언 어쿠스틱 어페어(An Acoustic Affair)'는 부드러운 음색의 '강예원', 부드럽고 섬세한 보컬의 '빈채' 등 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밴드를 초청해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이다. '언 어쿠스틱 어페어'를 시작으로 여름 시즌 디제잉 공연 등 각 시즌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풀사이드바 메뉴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컨셉에 맞춰, 유명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해 프랑스 니스의 '니수아즈 샐러드 볼'과 멕시코 칸쿤의 '멕시칸 타코, 나초 칩', 하와이의 '하와이안 오븐 베이크 윙' 등 휴양지의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1조68억원의 매출과 8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수준의 매출에도 국내 이익 개선과 서구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에 따르면, 국내 사업에서는 설화수, 헤라, 라네즈, 에스트라, 한율, 일리윤 등이 고객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영업이익은 화장품 부문의 이익 개선과 면세 채널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에 힘입어 확대됐다. 해외 시장은 중화권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소폭 하락했지만, 미주와 유럽, 중동 등(EMEA) 중심의 서구권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에뛰드, 에스쁘아 등 주요 자회사들은 MBS 채널을 중심으로 젊은 고객층이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 대비 2.1% 증가한 5천636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교촌은 꾸준히 앱 서비스 기능을 개편하며 고객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점주의 편의성 또한 확대함으로써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촌치킨앱의 누적 회원 수는 ▲2021년 254만 ▲2022년 428만명 ▲2023년 532만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1분기 기준 550만명이 넘는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교촌치킨 앱을 통한 주문 비중은 전체 온라인 주문 플랫폼 중 두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앱을 통한 주문율과 매출액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년 연속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앱 리뉴얼은 고객 사용 패턴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 환경(UI)을 대폭 개선했다.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서비스로 고객들은 한층 더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자주 주문하는 메뉴를 등록해 재주문 시 클릭 한번으로 주문 할 수 있는 ▲퀵오더 기능을 통해 손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교환권 사용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서 앱 메인 화면
【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는 자회사 케이앤엘팩과 함께 친환경 패키징 사업을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교촌은 자회사 케이앤엘팩의 ‘2024 KOREA PACK & ICPI WEEK’ 수상 및 성료 소식을 알렸다. 한국포장기계협회 등이 주최하는 KOREA PACK & ICPI WEEK는 ▲국제포장기자재전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국제화학장치산업전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 ▲국제콜드체인산업전 ▲국제물류산업대전 등을 포괄한다. 지난 23일부터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2전시장 일대에서 열린 2024 KOREA PACK & ICPI WEEK에는 총 1천500개 업체(4천500여개 부스 규모)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번 전시에서 케이앤엘팩은 국제포장기자재전 전용 공간인 제1전시장 1홀에 4개 부스를 열고 제품 포장용 ‘바스락 파우치’ ‘바스락 와인 파우치' ‘바스락 메일러’, 벌집 구조의 종이 과일망 ‘바스락 포켓’과 완충재 ‘바스락 시트롤’ ‘바스락 필’ ‘바스락 패드’, 종이 원단을 가공해 제품을 보호하고 포장하는 ‘프로펜서’
【 청년일보 】 이랜드차이나에서 운영하는 E-이노베이션밸리(EIV) 한·중 비즈니스센터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와 한국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29일 중국 상하이 민항구 우징진 정부청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와 EIV는 초기 한국 기업의 성장과 수익시장 연계를 위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한국 액셀러레이터 및 창업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젝트 기획 운영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 기회 마련 ▲창업생태계 내 글로벌 창업 정책 개발 및 추진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는 2017년 제도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창업 초기 단계의 투자와 보육을 전담하며, 우수한 창업가의 발굴과 성장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는 초기 투자가 완료되고 사업의 확장이 필요한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 도전을 지원한다. 이에
【 청년일보 】 CJ프레시웨이가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가 및 외식업체와의 상생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29일 충청남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고객인 외식·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충남에서 생산되는 감자, 양파 등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못난이 농산물도 유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 노지 스마트농업 계약재배 규모도 확대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충청남도의 맛집과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협업 프로젝트 '맛남상생'을 진행한다. 맛남상생은 맛있는 만남을 함축한 표현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해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단체급식장에 지역 맛집의 유명 메뉴를 선보이고, 제철 농특산물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을 수상했다. 신진서 9단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바둑대회다. 올해는 전기 우승자이자 국내 랭킹 1위인 신진서 9단을 포함해 국내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들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입신(入神)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기량으로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쳐준 32명의 프로기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파트너로서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지구 2바퀴 둘레에 달하는 누적판매량 8억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락토프리 유제품' 개념이 생소했던 시기인 2005년 5월에 첫 선을 보였다.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을 제품 실물 크기로 환산하면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 제품을 기준으로 제품 높이가 개당 105mm이므로 총 85.394km가 나오는데, 이를 지구 둘레(4만km)로 대입하면 2바퀴를 돌 수 있는 수준에 해당한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락토프리 우유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한국 락토프리 시장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수치라고 회사는 평가했다.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닐슨 데이터 기준)은 2019년 약 300억대에서 지난해 기준 약 870억 규모로 2배 이상 성장했다. 이 중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시장점유율은 약 44%로, 국내 락토프리 우유 1등을 선점하고 있다. 사람들이 일반우유를 마셨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그 원인으로는 우유의 자연 성분인 '유당(Lactose)'을 꼽을 수 있다. 체내에 유
【 청년일보 】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와 현생공감 캐릭터 '양파쿵야'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이모티콘 브랜드인 '쿵야 레스토랑즈'의 대표 캐릭터 '양파쿵야'와 컬래버레이션 아이스백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하이트진로의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출시된 후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쿵야 레스토랑즈 세계관에 들어간 켈리를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가상 공간인 쿵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현생을 살아가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 중이다. 아이스백은 켈리 355ml캔 24입을 포함하여 숄더형과 토트형이 모두 가능한 1종 형태로 제작되며, 켈리를 상징하는 '앰버 컬러' 바탕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양파쿵야 캐릭터를 조합한 디자인이다.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입고,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스백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9일에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최고 주방장 양파쿵야의 요리와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의 특급 페어링 서비스'를 주제로한 스토리툰을 켈리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쿵야 레스토랑즈 계정
【 청년일보 】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가정의 달을 맞아 미식생활 필수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하는 5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버이날 등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많은 5월 스텔라 맥주와 즐기는 특별한 식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스텔라 아르투아로 미식 페어링을 즐기는 것이 프로모션의 취지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함께하는 5월' 프로모션을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인기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프로모션 참여 레스토랑에 방문해 '스텔라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핑크 솔트 및 스텔라 굿즈 당첨의 기회가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레스토랑은 캐치테이블 앱 상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뜻깊은 가족 식사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텔라 맥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미식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