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70포인트(0.34%) 하락한 4,932.8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22포인트(0.96%) 내린 1,054.19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450.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시 호황으로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가 급증한 가운데 증권사들이 이자 혜택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오는 3월 27일까지 신용 거래 이자율을 연 3.9%로 낮춘 '신용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타사에서 '주식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하면 90일 동안 연 3.9%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연 3.9%의 신용융자·주식담보대출 거래 우대금리 이벤트를 올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부터 '슈퍼 365'(Super365) 계좌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에 대해 단기 구간(~7일)은 기존 5.9%에서 4.9%로 인하하는 한편, 그 이상 구간에 대해서는 인상을 단행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국내주식 거래 활성화에 비례해 불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말 27조원대였다가 지난 20일 처음으로 29조원대를 돌파하더니 그 다음날 29조821억원으로 증가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5,000선을 넘나드는 이른바 '오천피' 국면에도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실질 유통주식 비율은 여전히 절반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들의 유통 물량은 최근 3년간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리더스인덱스가 시가총액 상위 300대 기업 중 자료 확보가 가능한 266개사를 대상으로 실질 유통주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균 유통주식비율은 57.1%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전인 2022년(57.3%)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총발행주식 수는 342억579만주에서 지난해 상반기 기준 350억390만주로 늘었지만, 실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유통주식 수는 217억5천14만주에서 219억3천773만주로 증가 폭이 제한되며 비중은 오히려 감소했다. 자사주 평균 지분율은 3.4%에서 3.2%로 소폭 낮아졌으나, 대주주 일가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9.3%에서 39.7%로 0.4%포인트 확대됐다. 발행주식 증가분 상당 부분이 대주주 측 지배력 강화로 이어졌다는 의미다. 대기업집단 소속 상장사들의 유통주식 부족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대기업집단 계열 상장사
【 청년일보 】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소폭 악화됐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4.0으로 전월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반도체 수출 회복과 연말 특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으나, 1월 들어 다시 하락 전환했다. CBSI는 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 주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종합해 산출한 지표로, 장기 평균치인 100을 웃돌면 기업 심리가 낙관적임을, 밑돌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CBSI는 전월 대비 2.8p 오른 97.5를 기록했다. 생산(+1.1p)과 신규 수주(+1.0p), 업황(+0.7p) 등이 개선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1차 금속과 기타 기계·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 효과가 반영됐다. 반면 비제조업 CBSI는 2.1p 하락한 91.7로 집계됐다. 자금 사정(-1.5p)과 채산성(-0.9p) 지표가 악화된 가운데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전기·가스·증기 업종의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다. 이혜영
【 청년일보 】 은(銀)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은에 간접 투자하는 금융상품인 ‘실버뱅킹’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금과 함께 대표적인 귀금속으로 꼽히는 은이 대체자산으로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실버뱅킹 잔액은 지난 23일 기준 3,463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액은 지난해 8월 말 753억원에서 9월 말 1,052억원, 10월 말 1,286억원, 11월 말 1,450억원, 12월 말 2,410억원으로 매달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말 이후에는 증가 속도가 한층 가팔라지며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1,000억원 이상 불어났다. 지난해 1월 말 477억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7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실버뱅킹은 통장 계좌를 통해 은 가격에 연동해 투자하는 상품으로,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서는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다. 잔액은 은 시세와 환율 상승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 주목할 점은 잔액뿐 아니라 계좌 수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신한은행의 실버뱅킹 계좌 수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3만개를 돌파해 지난 23일 기준 3만891개를 기록했다. 2022년 1월 이후 수년간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겨냥한 ‘My WE:SH’(마이 위시)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소비 목적에 맞춘 세분화된 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 아울러 플레이트에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한편 디자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My WE:SH’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My WE:SH’ 카드는 고객별 소비 목적에 맞춰 세분화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해당 상품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추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KB Pay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10% ▲음식점,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금액 10%, OTT 서비스 정기결제 시 30%가 혜택별 월 최대 5천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먹는데 진심(배달·커피 5%할인)’, ‘노는데 진심(택시·커피 5%, 영화관 30% 할인)’, ‘관리에 진심(미용실, 스포츠, 온라인서점, 올리브영 등 5% 할인)’ 등 3종 고객맞춤형 혜택인 ‘더욱 진심서비스’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도 부여한다
【 청년일보 】 최근 코스피 지수가 5,0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 역시 1,000선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증시 랠리가 이어지자, 이를 악용한 불법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6일 주식시장 활황기에 편승해 유명 증권사 직원을 사칭하며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 리딩방 업자들은 주로 유튜브나 SNS를 통해 유명 증권사 직원이나 전문가를 사칭하며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실제 존재하는 전문가가 조언하는 것처럼 영상을 조작하고, 원금 보장이나 고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사는 지능적인 수법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SNS에 단체 채팅방 연결 링크를 게시해 투자자들을 유인한 뒤, 자체 제작한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종용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작한다. 이후 단체 채팅방 내 배치된 바람잡이들이 허위 투자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반에는 실제로 수익이 실현된 것처럼 꾸며 투자자가 의심 없이 거액의 입금을 하도록 유도한다. 최근에는 주가지수와 연동된 선물 등
【 청년일보 】 코스닥지수가 정부의 전방위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과 주도 업종의 가파른 순환매 장세에 힘입어 4년여 만에 '천스닥' 고지를 탈환하며 새 역사를 썼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48포인트(7.09%) 폭등한 1,064.41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IT 버블 시기였던 2000년 9월 6일(1,074.10) 이후 약 25년 5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치로, 시장에서는 코스닥 시장의 체질 개선과 본궤도 진입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00% 오른 1,003.90으로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1,000선을 가뿐히 넘어섰다. 코스닥이 1,000포인트를 회복한 것은 2022년 1월 6일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후 지수는 기관의 역대급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폭을 꾸준히 확대했고, 장중 한때 1,064.44까지 치솟으며 고점을 높였다. 이달 들어 코스닥지수의 상승률은 15%에 달해, 지난달 기록한 1.4%를 압도하며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 기록적인 폭등의 핵심 동력은 정부의 강력한 코스닥 부양 의지다. 지나 22일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이
【 청년일보 】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3개사가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사는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금융지주사 2곳과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로 전해졌다. 예보는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예별손보 공개 매각 예비입찰에서 이들 3개 사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 예보 측은 법무법인 광장과 매각 주관사 삼정KPMG와 함께 대주주 적격성 검증과 인수의향서 평가를 진행, 1월 말까지 결격 사유가 없는 회사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예비인수자는 약 5주간의 실사 후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본입찰 일정은 실사 종료 후 오는 3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MG손보가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공개 매각의 일환이다. MG손보는 지난 9월 금융위원회의 계약이전 및 영업정지 처분에 따라, 모든 보험계약과 자산이 예별손보로 이전됐다. 앞서 2024년 말에는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협상 결렬로 무산된 바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찰 참여사들의 경쟁이 본입찰 과정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천585억원, 기관은 1조5천42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조7천15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4.04%), 현대차(-3.43%), 삼성전자우(-0.36%), HD현대중공업(-3.51%), 기아(-2.39%), 두산에너빌리티(-1.61%)는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바이오로직스(0.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6%)는 상승했으며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70.48포인트(7.09%) 오른 1,064.4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811억원, 2조6천1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9천7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4.77%), 에코프로비엠(19.91%), 에코프로(22.95%), 에이비엘바이오(21.72%), 레인보우로보틱스(25.97%), 삼천당제약(8.75%), HLB(10.12%), 코오롱티슈진(13.00%), 리가켐바이오(11.87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20대 전용 무료 멤버십 'THE TWENTY'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THE TWENTY' 멤버십은 삼성카드 20대 고객의 카드 이용 행태와 소비 패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카드 개인신용카드 회원 중 20대(만 20세부터 29세 이하)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한번 가입하면 20대 기간 동안 무료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은 모니모 앱과 삼성카드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멤버십 혜택은 회원 전용 페이지인 'THE TWENTY 라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THE TWENTY' 멤버십은 20대 고객이 선호하는 카드인 ▲삼성카드 taptapO ▲모니모카드 ▲삼성 iD SIMPLE 카드 3종 중 하나에 대해 연회비 100%를 매년 포인트로 돌려주거나 면제해준다. 연회비 혜택은 20대 기간 내내 적용된다. 멤버십 전용 할인도 제공한다. 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자주 이용하는 생활 영역에서 매달 할인이 제공되며, 원하는 혜택을 LINK하고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컨택리스 방식으로 결제하면 'THE TWENTY 라운지'에서 포인트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포인트 뽑기는 결제건당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 연탄나눔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업적평가대회 운영 과정에서 절감된 비용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이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는 실천형 ESG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총 1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연탄을 손으로 배달하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매년 전사 업적평가대회를 통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행사 간소화를 통해 절감된 비용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해당 기부금은 연탄 지원을 비롯해 난방비, 난방용품,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