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 서초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제1회 '서초청년 페스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교대 샘미술관에서는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시아프(SYAF)'가 열린다. 청년갤러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3명의 작품 106점을 감상할 수 있다. 2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와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23일 서초청년센터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이자 11만 구독자 유튜버인 송희구 작가가 청약과 부동산 투자 등에 관해 강의한다. 26일에는 해외 취업 콘서트가 열린다. 취업 콘서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글로벌 기업 현직자의 취업 특강 ▲현직 면접관과의 공개모의면접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스타벅스 등 글로벌 기업 전현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링으로 이뤄진다. 서초구에서 거주·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초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의 꿈을 펼치고, 경제나 취업
【 청년일보 】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청년이 꿈꾸는 세상은 곧 우리의 미래"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마음껏 내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청년 세대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의날은 2020년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에 기념식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청년 정책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전자 나기홍 피플팀장(부사장)이 국민훈장동백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훈장과 포장 각각 1점, 대통령 표창 6점, 총리 표창 8점 등 총 16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 총리와 주요 부처 장·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이해 정부가 청년기업 상품 홍보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청년 스타트업·상인·소공인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21일 열리는 기념식과 20∼22일 사흘간의 청년정책 박람회로 구성됐는데 중기부는 박람회에서 '중기부 특별전' 부스 24개를 설치해 청년정책과 청년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등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한다. 또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등 딥테크(선도기술)에 기반한 청년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청년들의 생활 스타일에 적합한 청년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이 경기 과천시 주도로 이뤄진다. 과천시는 시비 20억원과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 기타 민간 투자기관 등의 출자를 통해 '청년 창업 지원 펀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150억원 규모의 이 펀드를 운용할 민간 운용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운용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운용사는 투자 대상 기업의 선별과 성공적인 사업화 및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청년 창업가에게 자금을 지원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 실현과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올해 안에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 창업 지원 펀드는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2024년 청년 주간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마당이 경남 양산시에서 펼쳐진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 힐링 콘서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알뜰살뜰 청년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를 마련한다. 강의에서는 재테크와 부동산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을 열어 감성적인 시와 노래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본 행사에 앞서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열려 자신만의 라탄 예술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1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펼치는 운동회 '우당탕탕 청도지'가 열려 지역 청년들 간 친목과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고교 과학영재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한 소통의 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관으로 열린다. KAIST는 오는 27일 문지캠퍼스에서 '2024 KAIST 과학영재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영재교육과 관련된 여러 현안을 살펴보고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는 이번 포럼은 유튜브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김용현 KAIST 입학처장이 '과학고 40년 돌아보기'를 주제로 과학고의 과거와 현재, 과학영재 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김주아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심규철 공주대 교수, 이화종 대전교육청 장학사, 최호성 경남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강동 교육주간'(10월 28일∼11월 1일)을 맞아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명사와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구는 오는 31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서천석 박사와 함께하는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한아이연구소 대표인 서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우리 아이 괜찮아요'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서 박사는 육아를 어렵게 하는 부모 마음 문제를 살피고 육아를 쉽게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자녀의 나이대와 상관 없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다. 특강 신청은 25일까지 강동구 교육포털 '미래온'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전도유망한 중소기업 투자에 본격 나섰다. 구는 100억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비 10억원을 비롯해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사 등이 함께 출자하는 이 펀드는 총 1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랑구는 구 출자액의 2배인 20억원 이상을 관내 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 대상은 중랑구에 있거나 1년 이내 지역 내 이전 예정인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내년 1월까지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을 선정한 뒤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자, 펀드 등록 등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해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맞춤형 투자 유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투자자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랑구의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취업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밀키트와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에서 전개된다. 구는 '청년도시락'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시락은 밀키트 1개, 간편식 30개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로,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9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지원한다. 제철음식과 컵밥, 죽, 수프와 같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며, 광진구에 거주 중인 미취업 청년 1인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미취업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모색했다"며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 꿈을 이루기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2022년 가을빛 맥주축제로 첫 개최 이후, 지역 청년들의 주도로 거듭나고 있는 소통 한마당이 전북 완주에서 펼쳐진다. 전북 완주군은 '청년맥주축제'가 오는 27일 군청 주차장과 어울림 광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22개 부스에서 40여개의 다양한 안줏거리가 준비된 가운데, 안주는 작년과 같이 1만원 이하에 판매된다. 유희태 군수는 "청년맥주축제는 지역 청년들과 지역 기업이 협업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구시는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후적지(이전 뒤 남은 땅)를 ▲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주거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개발하고 ▲ 후적지 지상부 일부 구간은 시민을 위한 산책로, 광장 등으로 꾸며져 개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청년 미래희망타운' 조성 계획을 19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뒤 활용방안이 논의돼 온 해당 부지, 즉 '청년 미래희망타운'은 일자리, 주거, 문화, 힐링 4개 존(구역·Zone)으로 구성된다. 일자리 존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신산업 중심의 창업·취업 지원 공간이 마련된다. 주거 존에는 인근 제2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스마트형 주택이 들어선다. 이 주택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같은 청년층 주거 공간으로 활용된다. 문화 존에는 예술·공연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이 포함된 워라밸 환경이, 힐링 존에는 산책로와 대규모 광장이 각각 조성된다. 대구시는 대구교도소가 1971년 건립된 이후 50여년간 폐쇄적 공간이었던 점을 고려해 후적지 지상부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후적지 소유권 이전 등
【 청년일보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인형 10세대, 부부형 1세대 등 총 11세대에 달하는 창업인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인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를 뜻한다. 성북구는 서울시,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201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운영 중이다. 구는 도전숙 입주기업에 사무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창업역량강화 교육,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공기관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인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창업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이나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