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과 함께 지난 23일 재단에서 '2024 청년 Growing Up! 역량면접코칭클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구직 역량 강화라는 재단의 주요 과제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만 19∼34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기반의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역량을 진단해주고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번에 참여한 스무 명의 청년은 취업 희망 분야, 면접 경험, 성별, 연령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후 선발해 참여자 다양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올해로 3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소속 채용전문면접관과 기업 전·현직자로 구성된 CIC(역량면접코치_Competency Interview Coach) 10인이 재능기부 형태의 면접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전문가의 진단, 분석, 코칭·피드백 3단계로 진행됐다. 먼저 진단 과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BEI(행동사건면접_Behavioral Event Interview) 면접 방식을 활용해 참여청년의 직무역량 수준을 파악했으며, 분석 과정에서는 각 청년의 직
【 청년일보 】 국무조정실은 23일 '청년친화도시'의 최초 지정을 위한 지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제도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발전,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청년정책 우수사례를 타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지난해 9월 법제화가 완료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특별자치시(세종), 특별자치도(제주), 시·군·자치구(226개)를 대상으로 매년 3개 이내의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청년친화도시로 지정 시 지정기간은 5년이다. 지정계획 공고에 앞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수요를 조사한 결과,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요를 제출하여 청년친화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청년친화도시 조성방향 등 청년정책 수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컨설팅을 운영하고, 청년친화도시 관련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친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친화도시로 지정을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는 10
【 청년일보 】 경제사회연구원(경사연)은 오는 2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내일의 대한민국, 청년이 묻고 기성세대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사회연구원은 지난 5년 동안 다양한 연구활동과 함꼐 미래세대를 위한 공론장을 만드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미래세대를 세우는 플랫폼 싱크탱크'라는 슬로건으로 경제·외교·안보 등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사회연구원의 개원 5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세미나로, 청년과 기성세대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권남훈 경제사회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제사회연구원의 지난 5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라면서 "미래를 책임질 청년 세대와 기성세대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이 직접 뽑는 취업 상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고용노동부는 내달 12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청취(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명의 컨설턴트가 청년 취업 관련 자신의 노하우를 발표하고 청년들의 심사를 받는 공개 오디션 방식이다.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인 56명의 컨설턴트가 대회에 응모했다. 청년 심사단은 노동부 2030 자문단과 대학생 청년고용정책서포터스 외에 오는 23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할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된다. 초대 '청취 일타강사'는 노동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소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 평가 시 3년간 가점도 받게 된다. 홍경의 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우수한 컨설턴트의 노하우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일경험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30여명의 청년인턴들이 16주간의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했다. 이들은 인턴십 전 40시간에 걸친 사전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다양한 기업에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았다. 청년인턴들은 배치된 기업에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조사연구 보고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서울상의에 따르면, 콘텐츠 기획이나 코딩과 같은 분야에서 뛰어난 Z세대 인턴의 역량을 활용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서울상의가 지난 4월 청년인턴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9곳의 기업이 프로그램 재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런(Seoul Learn)'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친구로 함께 성장할 어린이와 청소년 3천333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21일 '서울런' 출범 3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서울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서울런메이트'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런'은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교육분야 대표 정책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학습콘텐츠·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줄여주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서울런메이트'에 참여하게 되면 서울런이 제공하는 서비스 일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런 특화 프로그램인 'AI 학습진단 프로그램' 1개월 이용권·교보문고 기프트카드 2만원권이 제공되며, 별도 신청을 통해 선착순 50명에게는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다양한 서울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취약계층에 교육 사다리를 제공하는 서울런은 그간 소득 등 요건에 부합해야 이용할 수 있었다. '서울런메이트'는 서울런 출범 3주년을 맞아 일반 시민에게도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1
【 청년일보 】 맞춤형 청년 정책정보 플랫폼 '열고닫기'를 운영하고 있는 도도한콜라보는 광주은행과 손을 잡고 '2024년 광주 와뱅크 우Wa한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Wa뱅크의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주제로 100초 이내의 짧고 강렬한 영상을 제작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은행의 핵심 모바일 플랫폼인 'Wa뱅크'를 통해 청년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출품 수량에 제한이 없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수상은 1인(팀) 1작품에 한한다. 와뱅크의 '와이즈한 요즘 금융', 'Wa뱅크 브랜딩', '나만의 B밀스러운 비상금 Wa뱅크스텔스통장', '도전골든100 적금',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적금', '광주FC적금' 등을 주제로 하는 영상 제작을 통해 독창적인 시각을 담아주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작품에는 총 상금 1천1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 청년일보 】 청소년 10명 중 7명이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를 통해 흡연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들어있는 액상을 끓여 수증기를 흡입하는 액상형과, 담뱃잎을 찌거나 가열해서 피우는 궐련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과일향 등 다양한 향을 첨가한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흡연·음주·식생활 등 청소년 건강 패널 추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69.5%가 가향 전자담배로 흡연을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에게 입문하기 쉬운 제품이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6학년(0.35%), 중학교 1학년(0.56%), 중학교 2학년(2.01%), 중학교 3학년(3.93%), 고등학교 1학년(6.83%)로 조사됐다. 특히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단계에서 흡연 비율이 급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 청년일보 】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오는 19~31일까지 2주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3개국을 방문하는 '2024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해외연수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 제6기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해외연수는 약 4개월의 국내교육을 거쳐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청년 20명이 중앙아 3개국을 방문해 현지 기관 및 대학 관계자 면담, 현지 진출기업 견학, 현지 청년과의 교류 등 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외연수 참가자들은 오는 19일 발대식 후 11박 13일간의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연수를 시작한다.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은 현지에서 '한-우즈베크 희소금속센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현대 트랜스 카자흐스탄', 종합물류기업 '에코비스' 등을 견학하고 차세대 전문가들과 교류한다. 연수생들은 귀국 후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현장 경험을 반영해 현지 진출 사업 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우리 정부의 '한-중앙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라 중앙아 지역에 대한 중
【 청년일보 】 청소년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중독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되자, 우리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4일 오후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부설 서울스마트쉼센터를 방문해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비롯해 디지털 온라인체제 기반(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카카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구글코리아, 메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업은 청소년 등의 건전한 사회관계망 및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국에서 도입하고 있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연산방식(알고리즘) 관련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길이가 짧은 동영상 등 최근 디지털 제작물 소비 경향을 반영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관계망 및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에정이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함께 디지털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청
【 청년일보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마약 없는 대한민국 NIS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학생들 사이에 펜터민과 메틸페니데이트 같은 마약류 성분이 '공부 잘하는 약', '살 빠지는 약' 등으로 불리며 오남용이 확산하고 있으며, 청소년 마약사범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소재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대학원 포함) 재학·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자는 20초 혹은 4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내달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국정원은 대상 1명(팀)에 국가정보원장상과 상금 500만원 등 6명(팀)에 상장과 상금 총 1천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정원은 "마약 오남용에 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마약범죄 예방에 청년·청소년층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학생 대상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국유지를 활용해 청년주택 2만2천호를 2035년까지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물납주식 매각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선매수제도 요건을 완화하고 투자형 매각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6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과 물납주식 매각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 청사와 관사 중심으로 개발되던 국유재산 활용 방안을 민간 자본과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로 확대해 청년주택 공급에 나선다. 노후된 청사와 관사, 대규모 국유 토지를 개발해 2035년까지 2만2천호의 청년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용산 유수지와 송파 보안클러스터 등 19곳의 청사·관사 부지와 대방동 군 부지, 광명시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등 19곳의 국유 토지가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으며, 용산과 송파에는 약 6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유형은 원룸에서 1.5룸, 투룸 등으로 다양화하고, 피트니스센터 등 공유시설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리츠(REITs) 방식을 도입하고 민간에 대부하는 기간을 50년으로 연장해 민간 투자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