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2025 가을 축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특이점F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제3절 1단계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최초 접속 시 성정석 30개를 증정한다. 특별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성배, 전승 결정, 1천만 QP, 예지의 업화 30장 등 다양한 보상도 제공한다. 연속 로그인 보너스에는 1천만 QP와 5종류 복주머니(랜덤)가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25일까지 특별 패널 미션을 통해 호부 5장, 전승 결정 1개, 425만 QP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메인 퀘스트 진행도 미션 달성 시 성정석 12개를 포함한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으며, 마술예장 '새해의 옷차림' 획득 퀘스트와 가을 축제 특별판 데일리 미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픽업 소환에서는 신규 서번트 '★5(SSR) 야마토타케루'를 획득할 수 있으며, '★5 서번트 1기' 이상 확정 획득이 가능한 복주머니 소환도 열린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공식 카페와 SNS 공지 조회수가 목표치를 달성하면 ★4(SR) '드래곤 댄스' 개념예장과 2천25만 QP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LNG 벙커링은 선박의 연료로 사용되는 LNG를 공급하는 작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국내에서 LN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의미가 크다. 저공해 에너지인 LNG의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전체 선박 연료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LNG 벙커링 사업은 아직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어 상업화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 그동안 발전 공기업 최초로 도입된 LNG 연료 추진선인 '남부 1호'와 '남부 2호'는 2023년 첫 출항 이후, 국내 연료 공급 경쟁력 부족으로 인해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LNG를 공급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동 항로 및 시간 손실이 발생하여 국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에너지 조달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선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남부발전의 박영철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 청년일보 】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The Starlight)'가 오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더 스타라이트'는 단순히 신작이라는 점을 넘어 국내 대표급 개발진이 참여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고, 독창적인 세계관과 그래픽, 사운드, 전투 시스템까지 MMORPG 장르의 경쟁력을 총체적으로 담아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직접 집필한 네 권의 소설을 토대로 한다. 기존 게임과 달리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게임 전반에 녹여내 개연성과 몰입감을 강화했다. 초기 튜토리얼부터 유저는 차원을 넘나드는 서사의 중심에 서게 된다. 첫 무대는 판타지풍 마을 '후르츠 빌리지'로 시작되지만, 이후 동양적 색채가 가득한 '무사마을', 전쟁의 잔흔이 남은 '늙은사자의 땅', 광활한 '회색고원' 등 시대와 정서가 교차하는 다양한 지역으로 이어진다. 이들 지역은 곧 차원의 문을 열고, '스타라이트'를 찾는 여정의 단서가 된다. 정준호 아트 디렉터는 서로 다른 시대적 풍경을 한 장면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업에 공을 들였다. 동양풍 사찰 옆에 현
【 청년일보 】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자원 나눔 장터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원 나눔 장터인 '다있소'는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재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생활용품, 의류, 도서 등을 자유롭게 교환했으며, 포토존이나 냉장고 자석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는 등 공유의 가치를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행사에서 남은 물품은 지역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물품을 나누며 지속가능함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체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해 교육의
【 청년일보 】 경제계가 관광소비 촉진을 통한 내수 살리기에 팔을 걷어부쳤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1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등 4개 정부부처, 경제 6단체, 한국관광공사 및 주요 지자체와 함께 가을철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매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가을철 관광소비 활성화 캠페인이다. 올해는 침체된 지방경기 활성화를 위해 범부처, 경제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을 기점으로 각 기관에서 교통·숙박·여행상품 할인, 국민 참여형 이벤트 등 풍성한 가을여행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경협 등 경제단체들도 기업 임직원들이 가을여행과 관광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확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캠페인 추진계획 발표 ▲홍보모델 가수 '츄' 위촉식 ▲업무협약식 및 캠페인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체부·행안부 등 관련 부처와 경제 6단체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 청년일보 】비상장기업의 주식이나 건물·미술품 등 자산을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 거래가 제도권 내 유통 플랫폼에서 거래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6일 그간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운영돼온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장외거래소)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비상장주식과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의 신규 인가 기준과 업무 규칙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장외거래소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최소 자기자본, 사업계획의 타당성·건전성, 인력·물적설비, 대주주 적격성, 사회적 신용 등을 충족해야 한다. 샌드박스 운영 과정에서 부가 조건으로 부과됐던 투자자 보호 장치도 시행령과 감독규정에 반영됐다. 투자자에게 기업의 감사보고서 등 재무정보(비상장주식), 기초자산 운용현황·수익·수수료 등 정보(조각투자)를 정기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는 이번 제도화를 통해 미래 성장성이 큰 비상장기업 주식 거래와 조각투자 시장이 활성화되고, 중소·벤처기업의 주식 발행 및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자금 조달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는 "유통시장이 있다면 투자자
【 청년일보 】 CJ메조미디어는 16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협력광고 솔루션'의 파트너 에이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트너 에이전시 자격은 H&B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협력광고 분야의 풍부한 집행 경험 및 전문 노하우를 갖춘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CJ메조미디어는 디지털 미디어렙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디지털광고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리브영의 리테일 미디어 영향력을 확대하고, 메타, 틱톡 등의 협력광고 분야의 검증된 전문성을 통해 입점 브랜드의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리브영 협력광고는 입점 브랜드가 메타, 틱톡 등 외부 디지털 채널을 통해 올리브영 온라인몰로 고객을 유입시키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광고비 지출에 따른 성과를 데이터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효과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CJ메조미디어는 지난 26년간 디지털광고 시장을 선도해온 국내 최초 디지털 미디어렙사로 메타, 틱톡 등 협력광고 제휴 매체와의 최상위 파트너십과 업계 최고 수준의 AI 및 데이터 기반 통합 미디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뷰티·화장품과 유통·리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1회 외환 지식 경연 대회 ‘KB 외환 마스터’ 최종 본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외환 업무에 대한 임직원 역량 강화 및 이를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외환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 2천8백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이 날 열린 본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우수 직원이 참가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종적으로 본선 참가자 중 상위 10명이 결승 라운드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길동종합금융센터 유하연 대리가 마지막 문제를 맞히며 ‘제1회 KB 외환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KB국민은행 직원은 “일반적인 시험 방식이 아니라, 함께 즐기며 재밌게 학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출입 및 외환 고객들에게 더
【 청년일보 】 7월 시중에 풀린 돈이 전월보다 36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증시 회복세에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수익증권이 15조원 넘게 불어나며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7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천344조3천억원으로 전월보다 0.8%(35조9천억원)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이 중 수익증권이 15조3천억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7조1천억원, 요구불예금이 6조9천억원 각각 증가했으나, 시장형 상품은 2조6천억원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수익증권은 증시 상승세에 따라 주식형 증권을 중심으로 증가했다"며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은 부가가치세 납부를 위한 예치, 투자 대기성 자금 유입 등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형 상품은 예금 취급기관들의 자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2025 게임이용자 패널 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5 게임이용자 패널 데이터 경진대회는 게임이용자 연구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 정책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경진대회는 게임과 이용자를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책·산업·교육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 학술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최근 5년간 축적된 게임이용자 통계 데이터가 제공됐다. 심사에는 패널 연구진과 한국언론학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컴퓨터게임학회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위원단이 맡아 연구의 타당성과 활용 가치를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단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게임이용자의 행동 특성을 분석하려는 시도가 돋보였으며, 정책 수립이나 교육적 활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들이 다수 접수됐다"고 평가했다. 최종 수상작은 총 7팀으로, ▲대상 수상자인 텍사스 테크 유니버시티(Texas Tech University) 조요한, 시립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이승모,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 쿠팡과 함께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협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이사,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김석원 중소유통상생위원장, 한병준 중소기업 우수상품추천위원회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중소유통인 등 40여명이 참석했 ○ 특히, 홈앤쇼핑은 홈쇼핑 업계 최초로 쿠팡과 물류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적용하여 한층 더 빠르고 편리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 로켓배송 물류망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체결된 3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에는 물류비용 절감 및 배송 경쟁력 확보 ▲쿠팡에는 우수 상생협력 모델 구축 ▲홈앤쇼핑에는 빠른 배송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라는 시너지가 기대된다. 사업은 이달월부터 시범 추진되며, 성과 분석 및 참여 기업 의견 수렴을 거쳐 2026년부터는 대상 품목과 참여 기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다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천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천10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9일 앞당겨 추석연휴 전인 다음달 1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7천여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2천여 곳 등 총 9천여 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을 비롯해 각종 운영자금 소요가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협력사들을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오랜 파트너인 중소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