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애플이 인공지능(AI) 전략 공개 이튿날 주가가 급등하면서 LG이노텍이 장 초반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3만3천500원(14.60%) 오른 26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관련 부품주가 일제히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11.33% 오른 2만3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자화전자는 3.71% 상승한 2만5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애플이 아이폰에 자사 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할 예정인 가운데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 중인 LG이노텍도 매출 증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박 연구원은 "아이폰15 판매가 2분기 예상한 범위에서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호적 원·달러 효과로 추가적 마진 개선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과 투자를 반영하면 아이폰16에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은 365일밀착 금융 플랫폼 ‘Meritz365’ 오픈 기념으로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7월 9일까지한 달간 진행되며, 본인 명의 SNS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금융투자플랫폼 ‘Meritz365’ URL(웹주소)을 개인 SNS에 올리고 메리츠증권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7월 중 추첨을 통해 총 365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1등 경품은 뱅앤올룹슨 이어폰(1명), 2등 경품과 3등 경품은 각각 베스킨라빈스 파인트(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64명)이다. 메리츠증권은 대표 상품인 종합 투자 계좌 ‘Super365’, 채권투자 플랫폼 ‘Bond365’에 이어 지난 5월 메리츠의투자노하우를 집대성한 금융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Meritz365는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접속해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채권, ETF(상장지수펀드),배당주, 리츠 등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및 특화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 청년일보 】 애플이 자사 아이폰에 인공지능(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할 예정인 가운데,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 중인 LG이노텍도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LG이노텍 영업이익이 1천68억원으로 컨센서스(79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아이폰15 판매가 2분기 예상한 범위에서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호적 원·달러 효과로 추가적 마진 개선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아이폰16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과 투자를 반영하면 아이폰16에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판매 증가가 진행되면 추가적인 카메라(초광각) 화소 수 상향 및 OIS 공급 확대로 평균공급단가가 상승해 LG이노텍의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8천256억원 증가를 추정했으며, 아이폰16의 교체 수요가 반영될 경우 추가 상향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비용 절감 노력 등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반도체 쏠림에서 일부 대형 IT로 포트폴리오 확대 관점에서 매력도
【 청년일보 】 국내 게임사 컴투스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떨어졌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지난 10일 컴투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한기평은 이번 등급 조정에 대해 미디어·콘텐츠 자회사 영업손실 등에 따른 실적 부진이 계속돼 단기간 유의미한 개선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전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박원우 한기평 선임연구원은 "외형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신작 개발을 위한 인력 투입, 자회사 신규편입에 따른 인건비 등의 고정비부담 확대로 영업수익성은 완연한 저하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난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 관련 마케팅비 증가, 매출 축소와 제작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미디어·콘텐츠 부문 영업적자가 전년보다 확대됐다고 짚었다. 또 지적재산(IP)의 진부화와 편중된 장르, 모바일 플랫폼 기반 게임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피로도 상승, 경쟁 심화, 높은 매출 변동성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외형 성장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유의미한 신작 출시 성과 및 자회사 수익기반 안정화 등이 전제되지 않을 경우 2021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2일 상승 출발해 2,71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2.42포인트(0.46%) 오른 2,717.7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3포인트(0.16%) 오른 2,709.65에서 개장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9포인트(0.51%) 오른 872.75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8원 오른 1,379.2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으로 인해 자동차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자동차보험으로 이를 보상받을 수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A씨의 자동차에 오물풍선이 떨어지면서 앞 유리가 박살났다. 이에 A씨는 자동차보험을 든 B보험사에 자기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 처리 신청을 했다. 자차보험은 상대 운전자 없이 자동차를 소유·사용·관리하는 동안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자동차에 직접적으로 생긴 손해를 보험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한다. 보험업계에서 통상 자차보험은 수리비의 20%는 자기부담이다. 자기부담금은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A씨의 경우 수리비 약 53만원 중 자기부담금으로 20만원을 부담하고, 33만원은 B보험사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처리됐다. B보험사는 오물풍선을 낙하물로 처리해 A씨의 내년 보험료에 대해 할증하지 않고, 1년 할인 유예 처리를 하기로 했다. B보험사 관계자는 "원래대로라면 무사고인 경우 보험료가 떨어져야 하지만, 지난해와 동일한 보험료를 내되 할인은 안 되는 것으로 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손해보험업계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보험 적용이 가능
【 청년일보 】 유안타증권은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1시에 여의도 앵커원 본사 3층에서 영업점 PB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연금 자산 전문가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연금저축과 함께 개인형 IRP를 포함한 퇴직연금, 중개형 ISA 등 대표 절세 계좌의 활용법과 상담 포인트를 정리해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놓치기 쉬운 공적 연금과 사적 연금제도의 기본 개요부터 각 절세 계좌의 중요 포인트 및 DB(확정급여형)형과 DC(확정기여형)형 퇴직연금 진행 프로세스와 함께 개정 세법 및 중개형 ISA 활용 방안, 각 절세 계좌 내 시황에 적합한 투자 가능상품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실시한다. 최현재 투자컨설팅본부장은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사적 연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으로 PB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고객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과정을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연금 자산 전문가 과정 교육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유안타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절세 상품을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의 이해를 돕고 고객 맞춤 절세 팁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별 절세 혜택 요약 비교부터 연말 정산 시 최
【 청년일보 】 세계 경제 성장률이 최근 3년간 꾸준한 성장세에 들어선 모습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11일(현지 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에 예상한 2.4%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했던 세계 경제 성장률은 팬데믹을 극복하면서 2021년 강하게 반등한 이래 최근 3년에는 2022년 3.0%, 2023년 2.6%(추정치), 2024년 2.6%(전망치)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세계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10년간 평균 성장률인 3.1%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세계은행은 2025∼2026년에는 세계 경제가 2.7%씩 성장할 것으로 봤다. 지역별로 보면 선진국 경제는 올해 1.5%, 내년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은 탄탄한 소비 덕분에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2.5%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은 성장률이 지난해 4.2%에서 올해 4.0%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 한국에 대한 전망은 포함되지 않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K리그 우승 적금' 과 '하나원큐 축구Play'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12일 밝혔다.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상품으로, 가입 시 본인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예를들어 본인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팀으로 선택하면 상품명은 ‘대전 우승 적금’이 된다. 우대금리는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 시 연 1.0% 등을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되며,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최대로 받으면 최고 연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특히, 상품 만기일은 ‘하나’를 상징하는 1월 11일로 매년 고정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 했다. 상품가입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다음 판매 기간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시작 될 예정이다. K리그 우승 적금을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말까지 적금을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
【 청년일보 】 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2조5천억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1분기 증권사 60개사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순이익이 총 2조5천141억원으로 작년 동기(2조1천506억원)보다 3천635억원(16.9%)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항목별로 보면 수수료 수익은 3조2천176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7천766억원)보다 4천410억원(15.9%) 늘었다. 주식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수탁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2천635억원(9.4%) 증가한 1조6천21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금융(IB) 부문 수수료는 회사채 발행규모 확대에 힘입어 8천6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63억원(14.0%) 늘었고,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는 3천22억원으로 338억원(12.6%) 증가했다. 자기매매손익은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관련 손익이 감소했지만, 매도파생결합증권 평가이익이 증가하며 작년 동기 대비 1천252억원(3.9%) 늘어난 3조3천523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말 기준 증권사 자산총액은 722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말(686조7천억원)보다 35조9천억원(
【 청년일보 】 한국증권금융이 김정각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증권금융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5기 제2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신임 사장 등 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정각 사장(1969년생)은 금융위원회에서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가된다.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증권금융은 김윤일(1965년생)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을 상임이사(상근감사위원)로 선임했다. 신임 김윤일 상근감사위원은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등 오랜 공직 경험을 갖춘 행정 및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상임이사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윤창호 전 증권금융 사장은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한공회)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윤 전 사장은 오는 12일 한공회 부회장으로 공식 선임돼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첫 청약일인 13일 오전 11시에 ‘개인투자용 국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무위험 저축성 상품으로 만기보유 시 가산금리, 복리이자, 분리과세 혜택과 국가가 보장하는 안정성을 제공하여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 첫 발행물인 6월물 및 향후 발행계획에 대한 안내와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 9일과 개인투자용 국채 소개 세미나에 이어, 5월 29일 ‘개인투자용 국채 100% 활용법’ 세미나를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모은바 있다. 6월 13일 진행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이브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YouTube 스마트머니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사전 신청 시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전담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