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캠페인 영상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화보협회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불안함’이라는 감정이 위험한 상황을 경계하고 돌아보게 해 오히려 화재를 예방하는 긍정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화재에 대한 국민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불안함을 피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주택·전통시장·산림·종합편 등 총 4편으로 제작됐다. 지난 5일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종합편과 주택편이 우선 공개됐으며, 이어 전통시장편과 산림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화보협회는 "이밖에 전국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주택에 소화기 및 화재예방안전키트 배포, 노후 설비 개선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태백시,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소방청이 지원하는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및 365세이프타운에서 진행된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28일에 걸쳐 2주간 총 3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안전 캠프는 산불체험,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비롯해 댄스 챌린지, 캠프 파이어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과정으로 이뤄졌다. 이후 퇴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캠프 참가 만족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71명의 99%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답했으며, 캠프 추천 의향과 내년 참가 의향 항목에서도 '그렇다'라는 항목이 각각 99%와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캠프 참가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소방관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안전 교육을 재밌게 배울 수 있고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미 119 안전리더 캠프’와 함께
【 청년일보 】 ABL생명은 중국 안방보험의 청산절차는 회사 경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ABL생명에 따르면 ABL생명의 대주주인 안방그룹 홀딩스는 중국 다자보험의 100% 자회사로, 파산절차를 진행 중인 안방보험과는 별개의 회사이다. ABL생명은 "안방보험의 청산절차는 ABL생명의 경영에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ABL생명은 기존과 같이 다자보험 산하의 한국 독립법인으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하태경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보험연수원장에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하 전 의원은 이후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 재취업 심사와 사원 총회 등을 거쳐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6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보험연수원은 이날 1차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를 열고 민병두 현 원장의 후임으로 하태경 전 국민의힘 의원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원추위는 이봉주 경희대 교수를 비롯해 생명보험 3사(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와 손해보험 3사(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총 6개 보험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됐다. 민병두 현 보험연수원장의 임기는 지난 1월 말 만료됐으나, 후임 원장 인선은 지연돼 왔다. 그동안 보험연수원장 차기 후보군으로는 김희곤 전 국민의힘 의원 및 김영주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거론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보험연수원장 인선을 두고 지난 4월 총선에서 낙선한 여당 소속 의원들의 보은식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태경 전 의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했다. 이후 이혜훈 전 의원과 결선에 올랐지만 공천에 실패했다. 1968년생인 하태경 전 의원은 1991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 이후 미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중국 안방보험의 파산 절차와 관련해 직간접적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5일 입장을 내고 "당사의 모회사는 중국 다자보험으로, 안방보험은 현재 관계없는 회사"라며 "안방보험의 청산 절차는 동양생명에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5년 안방보험에 인수됐다. 그러나 2017년 우샤오후이(吳小暉) 당시 회장이 부패 혐의로 당국에 체포된 이후 안방보험 자산이 중국 다자보험으로 이관되면서 다자보험 계열사로 편입됐다. 동양생명은 "기존과 같이 다자보험 자회사로 독립 경영을 계속할 것"이라며 "당사의 2대 주주인 안방그룹 홀딩스 역시 다자보험의 100% 자회사로, 파산절차를 진행 중인 안방보험과는 별개의 회사"라고 밝혔다. 앞서 중국 당국은 안방보험에 대한 파산 절차 진행을 승인했다. 안방보험은 덩샤오핑(鄧小平)의 외손녀 사위인 우샤오후이 전 회장이 2004년 세운 민영 금융그룹으로, 한때 자산이 2조위안(약 380조원)에 달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AIA생명은 소아암 아동과 토트넘 팬을 대상으로 진행한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팬아트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AIA생명이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 ‘다시 생각하는 건강(Rethink Health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팬아트 전시회에는 토트넘 팬들이 직접 만든 그림·조형물·영상·음원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여 점과 소아암 아동과 AIA생명 임직원 가족들의 작품 50여 점 등 총 15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 전시회 작품으로 선정된 스퍼스 허브 회원 10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토트넘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23)은 “10살 미만의 아동들이 만든 작품까지 있다고 해서 정말 놀랐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을 기쁘게 해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쏘니(손흥민)라는 특별한 선수 덕분에 토트넘 선수단 모두가 한국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나마 한국 어린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돌려주는 것이 팬들의 과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하 KB손보)은 지난 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B손보는 불법 무기 보관함 캠페인 관련 공익 영상을 TMAP과 함께 제작해 유튜브와 SNS를 통해 방영하고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캠페인 확산을 유도한다. 영상에는 영화 및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희준이 출연해 음주운전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큰 범죄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KB손보 다이렉트 유튜브 계정에 접속, 영상 시청 후 ‘불법 무기 보관 서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자 정보와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가 완료되며, TMAP앱 이벤트 안내 배너 클릭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박영식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전무는 “음주운전이 매우 위험하고 큰 범죄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손보는 음주운전 없는 안전운전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의 박철현 소장이 국내 보험범죄에 대한 관심이 보험업계 마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보험범죄 예방과 경감을 위해서는 관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1989~2003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보험범죄 수사 현장을 누비던 그는 당시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이후 악사손해보험에서 조사팀장(2003~2004년), 보험범죄조사협의회 회장(2018~2024년)을 지내며 보험범죄 해결의 일선에서 맹활약해 왔다. 2016년에는 비영리기관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를 설립해 보험범죄 관련한 교육과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박 소장은 현직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한 자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교육과 조사분야로 활동의 폭을 넓혀 보험범죄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 "국내에 보험범죄 관련 참고자료 현저히 부족...연구소 설립 결정적 요인" 박 소장은 한국보험범죄문제연구소 설립 취지에 대해 "보험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험범죄 조사 및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보험범죄 관련해 아직 국내에는
【 청년일보 】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최근 3년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년간 보험료 인하 조치를 비롯해 사고 건수 및 경상 환자 치료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보·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평균 80.1%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의 손익 분기점으로 알려진 손해율 80%선을 넘어선 것이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의 85%를 차지하는 이른바 ‘빅4’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의 손해율 평균도 같은 기간 77.2%에서 79.5%로 2.3%포인트 올랐다. 상반기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3년째 악화되고 있다. 2022년 76.0%을 기록했던 손해율은 지난해 77.7%로 1.7%포인트 올랐으며, 올해는 2.4%포인트로 상승폭을 키웠다. 손보업계에서는 이처럼 손해율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보험료 인하, 코로나19 유행 종식에 따른 차량 운행과 그에 따른 사고 건수의 증가, 그리고 꾸준히 늘고 있는 경상 환자의 치료를 지목하고 있다. 자동차보험료는 지난 3년간 매년 낮아져 왔다. 2022년 1.2~1.4% 수준이던 인하율은 지난해 2~2.1%로 높아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이하 생보협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는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영상 인터뷰 시리즈인 '생명을 위한 사람들'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생보협회에 따르면 영상은 생사의 기로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출연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함으로써, 현대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간혹 잊기 쉬운 생명과 인간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영상은 출연자가 헌신적인 삶을 선택한 계기와 기억에 남는 인명 구조사례 등을 담아냈다. 지난달 24일 업로드된 고양소방서의 '박준흠 소방장 편'은 휴가임에도 관할지역인 북한산 지리를 사전 답사하다가 하산 중 다친 등산객을 구조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 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인 SOS생명의전화 '나지훈 상담사 편'은 도박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청년의 구조사례를 비롯해 청소년 등 연령별 고민에 대한 공감과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의 지향을 제안하는 주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생보협회는 "앞으로도 사회 각지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 소개하면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고객패널은 20대 고객으로 이뤄진 대학생 패널 및 30~40대 일반패널, 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심층패널로 이뤄졌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며 삼성화재의 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각 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곽승현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 상무는 "그동안 삼성화재는 정규 패널과 온라인 패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 의견을 듣고 회사 각 부문에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며 “이번 고객패널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2005년 고객패널제도를 도입, 2018년에는 올 상반기에는 온라인 고객패널까지 확대했다. 올 상반기에는 패널 참여인원을 1200명으로 늘렸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폐지 자원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험상품 개정 시 폐기되는 상품 안내장 등을 수거해 재생 용지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상품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신한L강남타워 및 각 영업점이 소재한 서울 시내 주요 빌딩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거된 폐지는 서울지역 아동센터 연계 취약계층 돌봄아동 300여 명을 위한 ‘마음일기 KIT’ 제작에 쓰일 계획이다. 제작된 키트는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 지원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상담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업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활동을 통해 ESG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