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시민단체간 맞고소 등 소송전이 심화되며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실시돼온 집회를 둘러싸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갈등을 빚어온 단체 회원들은 23일 정의연 관계자 등을 경찰에 맞고소했다. 또한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임시 집무실이 마련돼 있는 통의동은 북새통을 띠고 있는 반면 항상 시위단체 및 1인 시위가 이어져온 정작 청와대 앞 분수대는 한적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주유소에서 앞 사람이 놓고 간 신용카드로 자신의 차량에 주유한 60대가 경찰에 불잡혔다. 경찰은 피의자가 앞 사람이 주유기에 깜빡하고 놓고 간 신용카드를 이용해 자신의 차랴에 기름을 넣는 등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통의동 인수위 앞 집회·시위 '시끌'…청와대 앞은 적막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집회시위의 주 장소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통의동으로 이전되고 있다고 함. 이는 통의동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사무실이 들어선 영향으로 분석됨. 또한 일각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용산 시대' 플랜이 제동이 걸리면서 대통령 취임 후에도 인수위 사무실에서 집무를 볼 수 있
【 청년일보 】부산 강서구 한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4천700여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 있는 4층짜리 공장 건물에서 22일 오후 10시 3분께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168명과 장비 5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건물 946㎡와 도장기기를 포함한 찌꺼기 수집기 등 공장시설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4천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1층 전기배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23일 오전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 치료 중인 가족과 동거하던 40대가 사망했다는 소식이다. 사후 코로나19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16명의 급성 중독이 발생한 두성산업 대표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 민주노총이 잘못된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아울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진섭 정읍시장 재판이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됐다. 선거에 재판이 이용될 우려가 있다는 연기 신청을 재판부가 수용했다. ◆"재택치료 가족과 동거" 40대 사망...사후 코로나19 확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택치료 중이던 가족과 함께 거주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 이 남성은 사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함께 거주하는 A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인기척이 없다'며 119에 신고. 소방 당국은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함께 출동한 뒤 A씨의 사망을 확인. 검안의가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A씨는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 경찰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고 시신을 보건소에 인계. ◆'급성중독 16명' 두성산업 대표 영장 기각...민주노총 "사법부 잘못된 판단
【 청년일보 】전남 광양시 도촌포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박 3척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광양시 도촌포구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22일 오전 3시 4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3t급 어선 1척과 2t 크기의 레저용 선박 1척, 바지선이 일부 소실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44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150여 건의 증거를 오는 25일 법정에서 공개하기로 해 이목이 집중된다. 아울러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귀갓길에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선행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대장동 재판 가속화...검찰측 증거 150건 법정 공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의 16회 공판에서 다음 공판기일인 25일 서증조사를 진행. 서증은 증거가 되는 서면을 뜻하며, 서증조사는 증거를 신청한 측에서 증거를 제시하고 내용을 법정에서 고지하거나 낭독하는 방식. 공판에서는 검찰이 제출한 서증 가운데 일부에 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 이에 따라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생성된 서류들과 관계자들의 검찰 진술조서 등이 법정에서 공개될 전망. 검찰은 이날 서증조사 계획을 묻는 재판부에 서증의 양이 "목록상 150개"라
【 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씨 연루 의혹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약식 기소된 5명이 정식 재판을 받게됐다는 소식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이모씨 등 5명을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또 검찰은 각종 인허가 로비 명목으로 약 6억여원의 뇌물을 수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측근 사업가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업가 최모 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6억4500만원 선고를 요청했다. 반면 최 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유족이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준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는 소식과 전북도의회 소속 의원과 그 가족들을 상대로 한 부동산 실태조사가 '맹탕'으로 끝나고 투기 의심 사례도 문제 삼지 않았다는 지적에 '셀프 면죄부'를 줬다는 지적에 이목이 집중됐다. ◆법원, '도이치 주가조작' 약식기소 5명 정식재판 회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 약식 기소된
【 청년일보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9곳이 불에 타고 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마장동 먹자골목에서 오전 11시 2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 127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42분 만인 오후 2시 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점포 8곳이 전소되고 1곳이 소실되면서 9개 점포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불길이 번지면서 주변에 있던 7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식당 사이에 설치된 전기 설비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찰 등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소지한 옷에 불을 붙이며 자살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개봉역 인근을 지나는 1호선 열차 안에서 손에 들고 있던 바지에 불을 붙이며 자살소동을 벌인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해당 남성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제지해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 24분께 "한 남성이 본인 바지에 불을 붙이면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A씨는 현재 인천부평경찰서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체포된 A씨와 관련 방화 등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어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대전시 유성구 일대에서 식당을 비롯해 승용차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인근 도로에 있던 그랜저 승용차(렌터카)에서 이날 오전 5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차량은 전소됐다. 아울러 승용차 화재 현장에서 10∼20m가량 떨어진 식당에서도 유사한 시간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 외벽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두 사고 모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에 두 곳의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며 방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약식 기소된 5명이 정식 재판을 받게됐다.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은 이들에 대해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이모씨 등 5명을 정식재판에 회부했다. 또한 검찰은 각종 인허가 로비 명목으로 약 6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측근 사업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법원 심리로 열린 사업가 최모 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6억4500만원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반면 최 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캠프 인사를 사칭한 30대 남성이 지인과 주변인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선거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달라며 피해자들을 속여 8150만원을 편취한 30대 남성 A씨를 사기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A씨가 일반 당원일 뿐, 캠프 관계자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고 비상 징계
【 청년일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구속됐다. 법원은 범죄가 상당 부분 소명됐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박민우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현산 현장소장 A씨와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실무자 2명에 대해서는 공사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지위에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는 점, 피해자 유족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다. A씨 등은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로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해 지난 1월 11일 붕괴 사고를 유발해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난 두 달여간 총 20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재해 조사 의견서, 전문가 보고서 등을 토대로 사고의 주요 원인을 하부층 동바리 미설치, 수십t의 콘크리트 지지대(역보) 무단 설치, 콘크리트 강도 미달 등으로 꼽았다. 앞서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도 39층 바닥 시공 방법과 지지 방식 무단 변경, 하부층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투자를 미끼로 도박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9억원 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기단 11명이 일망타진됐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입찰 특혜 혐의를 받는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에게 검찰이 2심에서 징역 6년을 구형했다. 또한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온라인 추모공간을 운영한다. ◆고수익 재테크 미끼로 9억원 편취...불법 도박사이트 유인한 사기단 검거 광주 경찰이 모바일 메신저 불법 광고를 통해 피해자들을 유인, 불법 도박에 참여하게 해 수억원을 편취한 사기단을 일망타진.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고수익 재테크를 자문해준다'고 피해자들을 유인해 9억원을 편취한 일단 11명을 붙잡고, 이들 중 7명을 구속. 사기단은 광주지역 오피스텔 2곳을 빌려 사무실을 차리고 고수익 재태크를 빙자해 무작위로 모바일 메신져 불법 광고를 살포. 유명 투자전문가를 사칭해 고수익 재테크를 자문해주겠다는 광고였는데, 모바일 채팅방에 참여한 피해자들을 불법 도박사이트로 유인해 베팅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활용. ◆'입찰 특혜' 혐의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검찰 징역 6년 구형 검찰이 사업 청탁 대가로 수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