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그룹 내 자발적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참가자 30명을 선정한 뒤 4월부터 약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그룹은 이를 통해 임직원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개인별 유전적 특성과 관련한 49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와 결과 리포트 제공, 식사 이력과 생활 습관을 반영한 임상영양사의 1:1 맞춤 영양상담이 포함된다. 참가자는 주말 건강 도시락 10식 또는 건강 보조식품 패키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이어갈 수 있다. 그룹은 프로그램 참여 과정에서 앱 기반 건강 미션과 주간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고, 우수 참여자에게 별도 보상을 제공해 건강관리 실천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는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단순 복지를 넘어 조직의 지속가
【 청년일보 】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리안 빅리거들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무력시위를 펼친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 역시 꾸준한 타격감을 과시하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백미는 4회말이었다. 팀이 6-0으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우완 태너 바이비의 시속 약 150.1㎞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55(22타수 10안타)까지 치솟았으며, OPS(출루율+장타율)는 1.227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의 김혜성도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3회말 1사 1, 2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첫 득점을 견인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이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김혜성은 이번 시범경기
【 청년일보 】 앤디 위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SF 영화 '프로젝트 헤일 메리'가 개봉과 동시에 북미 극장가를 석권했다. 개봉 첫날에만 50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이 작품은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북미 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전날 현지 4천7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한 이 영화의 티켓 수입은 3천312만 달러, 한화로 약 499억원을 기록했다. 제작비만 1억9천5백만 달러가 투입된 대작답게 상영 전부터 쏟아진 기대를 확신으로 바꾼 결과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주말까지 예상 수입이 7천7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 역사상 최고의 주말 개봉 성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화는 우주선에서 홀로 깨어난 생존자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 '로키'와 교감하며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린다. 특히 시리즈물이나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독 영화로서 개봉 주간 7천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은 '오펜하이머' 이후 최근 10년 내 두 번째에 불과한 대기록이다. 평단의 반응 또한 뜨겁다. 로
【 청년일보 】 경제계가 '학교 밖 청소년'을 사회에 연결하는 희망 브릿지 건설에 나선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지난 20일 FKI타워에서 하나금융그룹,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한청원),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재도약 사업인 '청년애 유스 브릿지(공식 사업명 청년愛 YOUTH BRIDGE)'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초·중학교(또는 동등 과정)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 또는 취학의무를 유예했거나, 고등학교(또는 동등 과정)에서 제적·퇴학·자퇴 또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만 9∼24세 청소년을 뜻한다. 2024학년도 기준 초·중·고 학업 중단자 수는 5만4천516명에 달한다. '청년애 유스 브릿지'는 민관·금융·미디어의 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재도약 프로젝트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서 회복, 역량 강화, 안정적 사회 복귀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마련하고, 교육·직무 체험·멘토링 등을 연계한 전주기적 성장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고립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 청년일보 】 이란이 자국 핵 단지 피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의 핵시설이 위치한 도시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번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확인되면서, 4주 차에 접어든 양측의 전쟁은 전면전의 공포 속에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방송은 자국 나탄즈 우라늄 농축 단지가 공격받은 것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이스라엘 디모나 시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습으로 디모나에서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아라드 마을에서도 최소 59명의 사상자가 보고됐다. 특히 아라드 지역 부상자 중 6명은 중태, 13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되어 인명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수백 킬로그램급 탄두를 탑재한 탄도미사일이 두 차례 직접 타격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이 요격에 실패하며 피해를 키웠다. 국제사회는 핵시설 주변에서의 군사 행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네게브 원자력 연구소의 직접적인 피해 징후나 비정상적인 방사능 수치 감지는 없다고 밝혔으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핵시설 주변에서의 최대한의 군사적 자제'를 강력히 촉구했
【 청년일보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 유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무안국제공항의 연내 재개항이 안개 속에 갇혔다. 당초 대통령 지시에 따라 조속한 정상화가 논의됐으나, 수습되지 못한 유해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전면 재수색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22일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들은 최근 사고 현장을 방문해 정밀 재수색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담벼락 외곽과 사고 잔해 더미 등에서 희생자 7명과 일치하는 유해 9점을 포함해 총 65점의 유해가 추가로 발견된 점이 결정적이었다. 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정부가 초기 수습의 한계를 인정하고 재수색을 약속했다"며 "단 한 점의 유해도 방치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 변화로 인해 7월로 예정됐던 재개항 계획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하계 정기 항공편 운항 계획에서도 무안공항 노선은 제외된 상태다. 1년 넘게 공항 운영이 중단되면서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 관광업계조차 "유해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개항을 서두를 수는 없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남도는 유해 수색 범위와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이 보랏빛 배웅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연의 감동을 뒤로하고 출국 길에 오른 '아미(ARMY)'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환송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공항 곳곳에는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테마로 '보라해요, ARMY'라는 문구와 함께 'The Best Moment Is Yet To Come'(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 또 만나요!' 등의 다정한 인사가 게시된다. 이번 환송 이벤트는 공연 다음 날인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1터미널 출입국장 전광판과 제1·2터미널 사이니지를 통해 팬들을 맞이한다. 공사 측은 이번 시도를 통해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출국 경험을 선사하고,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팬들에게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터미널 내 설치된 환송 메시지가 팬들에게 여행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물류망 봉쇄와 운송비 폭등이라는 악재 속에 현지 파트너와의 소통마저 끊기며 수출 전선에 거대한 먹구름이 드리운 형국이다.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접수된 기업 애로 상담 중 물류비 급등 관련 지원 요청이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항구 폐쇄 여파로 운송비뿐만 아니라 전쟁위험할증료(WRC), 창고료, 해상보험료가 동반 상승하며 기업들은 이른바 '삼중고'에 신음하고 있다. 실제로 이란에 플라스틱을 수출하는 A사는 컨테이너당 3천달러(약 450만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받았으며, 항공 물류를 이용하는 기업들 역시 평소보다 2배 이상 폭등한 운임 탓에 기자재 조달에 차질을 빚는 실정이다. 물류 대란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현지 바이어와의 연락 두절이다. 전쟁 여파로 통신 사정이 악화하거나 수하인이 대피하면서 이미 선적을 마친 물품의 통관이 불가능해지거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자금난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신규 마케팅 계획은 물론 예정된 전시회 참가까지 줄줄이 취소되는 등
【 청년일보 】 5G 상용화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통신 산업은 다시 한 번 거대한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6G(6세대 이동통신)다. 아직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글로벌 주요 국가와 기업들은 이미 기술 표준 선점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통신은 단순한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 구조와 일자리 지형을 바꾸는 기반 인프라라는 점에서 6G는 청년 세대에게도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 과거 세대가 4G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 산업의 폭발적 성장을 경험했다면, 5G는 초연결 사회의 시작을 열었다. 그렇다면 6G는 무엇을 바꾸게 될까. 그리고 그 변화는 청년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인가. ◆ 6G는 언제 오는가…기술 경쟁은 이미 시작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2030년 전후를 6G 상용화 시점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는 표준화 초기 단계이며, 각국은 연구개발과 시험망 구축을 진행 중이다. 6G의 핵심은 단순한 속도 향상이 아니다. 테라헤르츠(THz) 대역을 활용한 초고속 통신, 위성·지상망 통합 네트워크,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 운영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론적으로 6G는 5G 대비 수십 배 이상의 전송 속도와 마이크로초(μs) 단위의 초저지
【 청년일보 】 은행권 전반으로 금요일 조기퇴근을 골자로 한 '주 4.9일 근무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IBK기업은행·KB국민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까지 가세하면서 주요 시중은행 대부분이 근무시간 단축 체제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주요 은행들이 ‘주 4.9일제’ 도입에 맞춰 근무체계와 점포 운영을 재편하며, 고객 불편을 줄이고 접점 유지를 동시에 꾀하는 절충형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퇴근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기는 조기퇴근제를 시행한다. 영업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앞서 기업은행은 올해 1월부터, 국민은행은 이달부터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 신한·하나·우리은행도 연내 시행이 유력해 사실상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해당 제도는 지난해 금융노조와 사용자협회 간 산별 교섭을 통해 합의된 사항으로, 주 4.5일제 도입 요구의 절충안 성격이 강하다. 은행들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개선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주요 은행들은 ‘주 4.9일제’를 도입하는 동시에 야간 점포와 탄력 점포를 확대하는
【 청년일보 】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유 선물 파생상품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단기 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실물형 ETF로도 자금이 몰리는 등 투자 수요가 실물 자산으로까지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달 새 'KODEX WTI원유선물(H)'과 'TIGER 원유선물Enhanced(H)'는 각각 55.96%, 52.88%의 수익률을 올렸다. 일부 레버리지 ETN 상품들은 130%가 넘는 수익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거래량 또한 폭증했다. ‘KODEX WTI원유선물(H)’의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831억원으로, 지난달(약 30억원) 대비 무려 27배 급증했다. ‘삼성 레버리지WTI원유 선물 ETN’ 역시 일평균 거래대금이 17억원에서 314억원으로 늘어나며 전체 ETN 시장에서 거래 규모 2위를 차지했다. 원유 선물에 투자하는 파생상품들의 수익률이 상승한 건 유가 상승 때문이다.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으로 국제유가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쟁 전 배럴당
【 청년일보 】 뷰티업계가 기능성과 사용 경험을 세분화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제품 기획 단계에서도 제형과 기능을 세분화해 사용 목적별 선택지를 확대하며 시장 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제품군 확장"...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베이스 프렙' 신제품 2종 출시 2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은 베스트셀러 '베이스 프렙'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형과 기능을 세분화한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해 제품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출시된 베이스 프렙은 메이크업 전 사용하는 제품으로, 수분감을 통해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매년 매출이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18% 성장했다. 연작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제품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제형을 다양화했다. '베이스 프렙 펄 에코'는 펄 입자를 적용해 피부 표현에 광택을 더한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