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법원행정처는 8일 ▲ 내년부터 법원 9급 공무원을 뽑을 때 지역별로 나눠 선발하고 ▲ 최소 5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공지하고 전보 제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원공무원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새 제도에 따라 내년부터는 법원 사무 직렬을 뽑을 때 전국 단위와 지역구분 모집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지역은 춘천지법, 대전·청주지법, 대구지법, 부산·울산·창원지법, 광주·전주지법, 제주지법 관내 등 6개로 나뉜다. 지역구분 모집으로 합격한 사람은 임용일부터 5년 이내에 다른 지역으로 전보가 금지된다. 지역 법원에는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된 공무원을 우선 배치하고 부족한 인원은 전국 단위로 선발된 공무원으로 보충한다.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기사무·전산·사서 직렬 등은 현행과 같이 전국단위로 선발한다. 앞서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정책자문위원회는 지방 소재 법원에 장기간 근속할 공무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별 구분 모집 제도를 도입할 것을 지난달 17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제안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늘봄지원실 인력 등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발굴·적용 역할을 맡는 인재 발굴에 대전시가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시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정할 늘봄지원실장 45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인 늘봄지원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교직 경력 7년 이상 초등 및 특수교사(유‧초‧중등)를 대상으로 초등 43명, 특수 2명을 각각 선발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차 전형(서류평가)과 2차 전형(역량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양시가 채용에 나선다. 고양시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243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의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접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백석 업무 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 시 필수서류와 개인별 선택서류,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장애인 일자리 유형별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73명, 시간제 42명, 복지 일자리 128명 등 총 243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서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채용공고 및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인사혁신처와 전북자치도, 전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취업 한마당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펼쳐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도청 공연장과 대회의실에서 '2025 유관기관 합동 피어나 공직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피어나'는 '피할 수 없는 취업! 어서 가자 나도 공무원!'의 약자로, 우정사업본부, 경찰청, 소방청 등 9개 중앙행정기관과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도 산하 16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 기관이 설명회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선 국가직 및 지역인재 임용시험, 지방직 공무원·도 산하 공공기관 채용, 교육행정직·실업계고 임용시험에 대한 2025년 채용 계획과 제도 변화를 안내했다. 면접 요령 등도 제공해 참가자들이 공직자 채용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관별 상담 부스에선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합격자 멘토링을 통해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려줬다. 김관영 지사는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고 또 다른 백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도내 인재들이 공직에 등용돼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파수꾼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안산시가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21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일대일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20여개 기업은 취업이 가능한 외국인에게도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등 6개의 취업상담관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등 5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민근 시장은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채용 기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채용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내·외국인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서는 5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900여명의 구직자 중 312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엘리베이터·삼성SDI·기아·롯데홈쇼핑·삼성디스플레이·한화솔루션·삼성전자·포스코 등 대기업‧상장기업이 참여하는 취업 한마당이 고용노동부 취업거점기관인 배재대에서 열린다. 배재대는 오는 11일 동아마이스터고 누리관에서 '2024년 대전 직업계고 직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이 참여하는 직무컨설팅관,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이벤트관 등 15개 부스가 마련돼 직업계고 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직무 컨설팅을 돕는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무 멘토링, 채용 설명 등을 할 예정이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드론로봇공학과의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 체험, 뷰티케어학과의 특수분장 체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의 SW 버스 가상현실(VR) 체험 등도 제공한다. 배재대는 대전·충남권에서 고용노동부 3대 취업 중점 사업인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대학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을 대전시가 찾는다. 대전시는 겨울방학 기간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간 대전시청을 비롯한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대전청년포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자리 한마당이 열린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가 6일 오전 부산시청 1층에서 개최된다. 시는 부산청년의 해외취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아시아권 중심이었던 해외채용 기업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으로 확대했다. 13개국 40개사 기업들이 250여명의 청년 인재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해외기업에 입사를 지원할 청년 1천47명을 모집했다. 행사는 ▲ 채용 면접 ▲ 글로벌 특강 ▲ 주요 국가별 글로벌 취업 상담관 ▲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특강에는 '워킹홀리데이 설명회'와 주부산미국영사가 직접 진행하는 '미국 문화 및 취업 특강'을 통해 현지 정보를 전달한다. 글로벌 취업 상담관은 ▲ 미국 간호사 취업 상담 ▲ 미국, 일본,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취업 상담관 ▲ 해외취업 연수 상담관 ▲ 해외 일경험 상담관으로 나눠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영기계, 에이스헬스케어 등 지역 중소기업 8곳이 참가해 생산·관리직원과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을 채용하는 일자리 한마당이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다. 옥천군은 7일 오후 2시 다목적회관(옥천읍 문정리)에서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즉석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채용이 성사되도록 자격증이나 업종에 맞춘 매칭을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 하반기 중점취업 지원 기간 프로그램과 연계한 직무설명회관을 운영하는 취업박람회가 나사렛대에서 열렸다.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일 교내 잔디 광장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2024 JOB아라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경제진흥원(공공기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KB오토텍(중견기업), 'Shilla HM'(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 우수기업을 초청해 직무 및 채용설명회를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디바이스이엔지(반도체 제조 장비), ㈜크레버스, 삼성스카이병원, 천안리턴병원 등 지역 내 20여개의 우수 기관(기업)을 초청해 기업(기관) 정보관과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 소개 부스도 운영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사무행정원, 돌봄전담사 등 11개 직종 총 333명에 달하는 인재 채용을 경남도교육청이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3월 1일부터 근무할 교육공무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2007년 3월 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시험 공고일 전날부터 최종 면접시험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남이면 지역별 구분 없이 채용 예정 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조리사·조리실무사는 창원시 의창·성산구,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창원시 진해구로 구분해서 채용한다. 또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성화고 졸업자 구분 모집으로 조리실무사 5명을 뽑을 예정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하기가 어려운 응시자는 5일부터 7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 방문하면 온라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차 시험(필기시험)은 12월 7일, 2차 시험(면접시험)은 내년 1월 11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며 발령 예정일은 3월 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 공고문에 나와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도교
【 청년일보 】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인 '잡케어(JobCare)'를 휴대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를 5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시를 맞아 잡케어의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편, 다양한 휴대기기별 화면 크기에 최적화된 모바일 화면을 자동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2022년 개시 후 올해 9월까지 38만명이 넘는 국민이 이용한 잡케어 서비스는 고용24 홈페이지나 고용24앱에서 로그인한 후 잡케어 메뉴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고용24 잡케어 이용안내 동영상과 사용자 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