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은 16일 '재텔(재택근무+호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텔 상품은 09시에 체크인한 후 19시에 체크아웃하기 전까지 안락한 객실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고속 와이파이 제공부터, 무료 주차와 식음 업장(글린 정원, 낭만어시장) 할인 및 피트니스 할인, 플레이스테이션 대여(유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첼측은 숙박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소정의 추가 비용만 제출하면 1박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스타즈 호텔 프리미어 동탄의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는 이제 뉴노멀이 되었다. 집에서 화상회의를 할 때 뒷배경 때문에 불편했던지, 갑작스러운 소음 때문에 당황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안전한 나만의 거점 오피스로 제안하는 서비스를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흐린 하늘 사이로 찬 바람이 엄습한다. 앞서 지난 5일과 10일에 이어 새해 들어 세 번째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서울특별시 전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일부 지역에 15일 오후 9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 시각 서울·인천 전역과 경기도 15곳, 강원 2곳, 서해5도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에서 한파주의보를 발효하는 지역은 고양·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명·군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이다. 강원은 철원군과 화천군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15도 내외)로 오르며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하지만 밤에는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한 후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토요일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일 아침보다 10도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17일 아침 최저기온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경북 북부 내륙·전북 동부 내륙은 영하
 
								【 청년일보 】오후 3시 30분께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퇴근길에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리는 등 혼잡을 빚었다. 12일 폭설로 인해 미처 우산을 챙겨 나오지 못한 시민들은 전철역 입구로 몸을 피하는 모습도 보였다. 긴급 투입된 서울시 제설차가 안국역에서 창경궁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서 눈을 치웠고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는 출동한 경찰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폭설에 도로 곳곳도 통제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종로구 북악산로 창의문삼거리∼북악팔각정 양방향, 오후 4시 10분부터 성북구 정릉로10길 북악골프연습장∼정릉3치안센터 양방향, 오후 4시 15분부터 성북구 개운산산책로 양방향이 통제됐다. 차도에는 대부분 미리 염화칼슘이 살포돼 눈이 내리는 즉시 녹았고 차들은 반쯤 녹은 눈 위를 큰 문제 없이 천천히 이동했다. 반면 제설제가 충분히 뿌려지지 않은 인도는 눈이 조금 쌓이자마자 다시 빙판길로 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40분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서울 등 수도권은 12일 오후 9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상
 
								【 청년일보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1일 MBC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그룹 ‘싹쓰리’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중 일부로 기금은 전액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멤버 비(비룡)은 "싹쓰리로 활동하며 2020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멤버 모두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이 모여 졌다. 새해에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싹쓰리 멤버들과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고픔으로 어린 생명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더욱 열심히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동행복권은 제94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10, 15, 30, 33, 3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7억6천55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각 5천38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90명으로 15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4천22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12만882명이다. 다음은 1등 배출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주말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지역도 많아 강원 평창 영하 27도, 강원 철원 영하 26.2도, 경기 연천 24.4도, 충남 청양 영하 23.8도, 전북 진안 23.3도, 전남 화순 북면 영하 20.6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9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보다 4일 빠르며, 지난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지 않았기 때문에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다. 한강의 결빙 관측은 1906년부터 시작했고 노량진 한강대교 부근을 기준으로 한다. 노량진(당시 노들나루)은 한강의 주요 나루 중 하나로, 관측을 위해 접근하기가 가장 좋아서 관측 기준 지점으로 선정됐다. 도로도 한산한 가운데 도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는 평소 주말보다 더 인적이 드물었다. 한파와 폭설로 개점 휴업 상태였던 국내선 공항들은 운항을 재개했지만 결항·지연 사례가 잇따르고 있고 바닷길과 급경사 도로 등은 통제 중이다. 청주·대구·김해공항은 상당수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으나 광주·제주공항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전국 주요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아직 절반가량 중단돼있다.
 
								【 청년일보 】북극발 최강 한파의 영향으로 한때 강원도 향로봉 체감온도가 영하 43.9도까지 떨어졌다.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독도 5∼15㎝, 충남 서해안, 전남권 서부(서해안 제외) 2∼7㎝, 충남 내륙 1∼3㎝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8도, 인천 -16.7도, 수원 -17.2도, 춘천 -20.9도, 강릉 -13.9도, 청주 -15.7도, 대전 -16.9도, 전주 -15.8도, 광주 -12.7도, 제주 -1.1도, 대구 -13.0도, 부산 -11.4도, 울산 -11.6도, 창원 -13.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도로 예보됐다. ◆향로봉 영하 28.9도...북극발 최강 한파 강원도는 북극발 최강 한파의 영향으로 향로봉의 기온이 영하 28.9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이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향로봉 영하 28.9도, 광덕산·설악산 영하 28.2도, 횡성 청일 영하 27.7도, 홍천 내면 영하 26.5도, 횡성 영하 23.8도, 춘천
 
								【 청년일보 】전날 밤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도 떨어진 탓에 곳곳이 빙판길이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7일은 낮에도 전국이 영하권에 머무는 맹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낮아 매우 춥겠고, 낮 기온 역시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북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0도, 인천 -14.2도, 수원 -13.9도, 춘천 -14.2도, 강릉 -9.2도, 청주 -11.7도, 대전 -10.5도, 전주 -7.7도, 광주 -6.2도, 제주 0.3도, 대구 -6.9도, 부산 -3.1도, 울산 -5.9도, 창원 -4.8도 등을 기록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24.2도, 인천 -25.8도, 수원 -22.6도, 춘천 -20.6도, 강릉 -17.3도, 청주 -18.6도, 대전 -15.5도, 전주 -14.7도, 광주 -10.4도, 제주 -6.5도, 대구 -15도, 부산 -8도, 울산 -11.9도, 창원 -8.6도로 더 쌀쌀하다. 낮 최고기온은 -13∼-3도로 예보돼 한
 
								【 청년일보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는 새해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행복을 선물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결식우려아동 1만 명에게 약 10억 원 상당의 행복상자를 전달한다. 행복상자는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영양간식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인 기업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 선물상자이다. 이번 행복상자는 30개 멤버사들과 힘을 모아 약 10억 원 규모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핸드워시, 마스크, 동화책, 이불 등 아동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부터 코로나19에 든든히 맞설 수 있도록 건강을 길러주는 건강음료, 간편식과 같은 영양간식과 비타민까지 다양한 제품을 담았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전국에서 행복도시락을 지원받는 아동들에게 행복상자가 안전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배송을 지원하고,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는 충남 당진시, 전북 순창군 그리고 경북 경주시 3개 지자체가 힘을 보탰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더하고 지속적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편집자주] 전 세계 제약업계가 개발한 수많은 의약품은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 획기적인 치료법이 됐지만, 간혹 높은 가격과 부작용 등으로 인해 일부 환자는 사용조차 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eyond the pill’(의약품을 넘어) 이라는 기치 아래 생체전자공학 기술에 기반한 ‘전자약’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세계경제포럼(WEF)은 3~5년 이내에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줄 미래 유망기술 10개를 발표했는데, 전자도 그중 하나로 꼽혔다. 전자약은 투약하지 않아도 투약한 것처럼 신체가 생리학적인 반응을 나타내게 한다. 약 대신 전기적 신호 발생기를 사용해 전신에 퍼진 신경을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방식인데, 우월한 효과와 낮은 부작용·높은 편의성·저렴한 치료비용 등이 장점으로 머지않아 의약품을 대체하거나 보완해 또 다른 시장을 만들 수 있는 혁신 기술로 꼽힌다. 2021년 새해를 맞아 현재 미국·유럽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개발이 시작된 전자약에 대해 다양한 각도로 알아보았다. [글 싣는 순서] (상편) “효과 좋고 부작용은 낮고”…의약품 대체재로 '부상'한 전자약 (중
 
								【 청년일보 】 동행복권은 지난 2일 제94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3, 16, 19, 32, 3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9억6천18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9명으로 각 5천38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57명으로 13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7천66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44만455명이다. 다음은 1등 배출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신축년(辛丑年) 일출 명소에서는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가족과 지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던 모습도 예년과 달랐다. 신축년(辛丑年) 첫날인 1일 전국 관광지와 공원이 대부분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맞이 명소가 폐쇄되고 주요 관광 시설이 문을 닫아 예년 같은 시끌벅적한 모습은 덜했다. 강원 동해안에는 해맞이객들이 해변 인근을 거닐며 겨울 정취를 즐겼다. 백사장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예년만큼 인파가 몰리지 않았으나 여전히 일출을 보려는 방문객이 적지 않았다. 속초, 경포 등 주요 해수욕장 인근은 오후 들어 귀가하는 차량이 늘어나 도로 곳곳에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선 벨 누르고 도망가기, 잉어엿 뽑기 등 '추억의 그때 그 놀이' 행사 등이 열렸으나 예년보다 입장객이 대폭 줄었다. 전통 공연장에 펼친 사물놀이도 가족 단위 관광객 3∼4팀만이 거리를 두고 앉아 구경했다.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은 평소 주말과 달리 산책하는 시민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인천 주요 등산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폐쇄 조치가 해제됐으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