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으며,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 식품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으나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식품 종류의 개수 제한없이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장 식품이나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의 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등록한다. 신제품은 인식된 식재료 관리부터 레시피 추천까지 차원이 다른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명동 사옥 1층 로비에서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 'House of Burn(하우스 오브 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동을 찾은 해외 방문객들이 불닭(Buldak)의 본사를 직접 방문해 브랜드의 에너지와 개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삼양식품이 명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내부 공간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에게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접 체감하는 의미 있는 방문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불닭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김정수 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삼양식품은 'Make Life Spicy!'라는 콘셉트 아래, 글로벌 관광객들이 여행 중 편안하게 머물며 다채로운 브랜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 맵탱(MEP) 등 대표 제품의 시식을 제공한다. 특히 재정비가 필요한 관광객들을 위해 라운지와 파우더룸을 운영하며,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생수를 제공하는 등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가 삼성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의 미래 지형도를 바꿀 주요 사업들의 진척 상황을 안내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강남구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대치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삼성동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삼성동 주변에서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을 비롯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코엑스 부지 개발,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등 대형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강남구는 이들 사업의 상세 개요와 현재까지의 경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업 간의 연계성과 이를 통해 기대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진다. 아울러 대규모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교통 혼잡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옛 한전 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차 GBC는 당초 계획했던 105층에서 49층 규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은 아메리카노에 미세한 커피 거품층을 더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커피 신메뉴 '에어폼 아메리카노'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메뉴 '에어폼 아메리카노'는 스팀 방식으로 공기를 주입해 아메리카노 상단에 미세한 커피 거품층을 형성한 아이스커피 메뉴다. 기존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에어폼 아메리카노'는 기본 메뉴에 꿀, 헤이즐넛 시럽, 흑당 시럽 등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및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최근 아메리카노 중심의 커피 소비에서 나아가 질감과 목넘김 등 마시는 경험 자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부드러운 목넘김과 색다른 마시는 재미를 담은 '에어폼 아메리카노'로 일상 속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이스라엘과 이란의 상호 보복 공격이 중동 내 핵심 에너지 생산 시설로 번지면서 국제 유가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폭격하자, 이란 역시 세계 LNG 공급의 20%를 차지하는 카타르 가스 시설에 미사일 반격을 가하며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았다. 이날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은 장중 배럴당 111달러를 넘어서며 9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또한 장중 1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에너지 공급망 붕괴 우려를 키웠다. 특히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태는 글로벌 에너지 대란의 도화선이 될 전망이다. 금융권의 경고등도 켜졌다. 씨티은행은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경우 브렌트유가 며칠 내 120달러, 장기화 시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스웨덴은행 SEB의 올레 발뷔에 애널리스트는 "이란 사우스파르스와 가스전 공격이 유가와 가스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이 추가로 확대될 경우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유가 급등과는 대조적으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그룹의 AX(AI Transformation) 혁신을 함께할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AI ▲DX ▲Software ▲ERP System ▲Security ▲Data ▲Infra Service ▲Network Service ▲UX/UI ▲사업지원 ▲경영지원 ▲인사 등 총 12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오는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DX 엔지니어는 CJ그룹의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주요 사업 분야의 시스템과 그룹 공통 서비스의 구축,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ERP 시스템 엔지니어는 SAP ERP 기반의 기업 업무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수행하며 그룹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AI 분야를 전략적으로 강화하며 해당 인재 채용 규모도 확대한다. AI 엔지니어는 딥러닝 프레임워크 기반 AI 기술 개발은 물론 언어 AI, 피지컬 AI, 에이전트 기반 응용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AX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경영지원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250만 대 이상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은 스마트 사이니지, 전자칠판, 비즈니스 TV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와 같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 등과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52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85형 모델이 출시됐으며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향후 다양한 크기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CES 2026'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4월 1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MD ▲백엔드 개발 ▲PM(Product Management) 등 총 23개 직무에 걸쳐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모집 직무에 따라 전형을 구분해 '일반 전형'과 '글로벌 전형'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반 전형'은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했거나 오는 8월 학사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전형'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4년 이상 해외 거주 경험 ▲해외 대학에서 학사 이상 학위 취득 ▲어학 말하기 성적 기준 충족 중 하나에 해당하는 해외 경험과 어학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자세한 대상 국가나 성적 기준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접수 마감일은 4월 1일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전형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경 CJ 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지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직무에 대한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AMUSE)는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여간 132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샹젤리제점에서 유럽 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뮤즈 파리 팝업스토어는 '피치 글로우, 서울(PEACH glow, SEOUL)을 메인 테마로 서울의 트렌디하고 건강한 복숭아 빛 에너지를 파리의 감성과 결합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상반기 주력 신제품인 '젤핏 글로스'를 필두로 브랜드 특유의 발랄하고 맑은 색채감을 구현했으며, 어뮤즈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립, 치크, 베이스 등의 비건 뷰티 라인업을 소개한다. 어뮤즈는 현지 고객들이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기획에 집중했다. 제품 체험존부터 어뮤즈의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한눈에 확인하는 컬러차트존, 셀피존, 웰니스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팝업 공간 중앙에는 어뮤즈 성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선보였던 커스터마이징 키링 꾸미기존을 현지에 그대로 구현해 개성을 중시하는 유럽 MZ세대 취향을 저격하고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했다. 방문객들은 SNS 이벤트 참여
【 청년일보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방산 수출 확대 등 호실적에 힘입어 현금 창출력이 강화됐다.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방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향후 현금 유입의 가시성을 높이면서, 업계 안팎에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강조한 'AI 방산'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투자 여력이 한층 견고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조4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조3천929억원 대비 190.7% 늘어난 수치다. 보유 현금 역시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조7천133억원으로, 전년 2조9천677억원 대비 약 160% 증가하며 풍부한 재무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현금 흐름의 수직 상승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수익성이 견인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2.4% 증가한 3조893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오션 연결 편입, 지상방산 부문의 수출 확대, 방산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영토 확장이 핵심 동력이 됐다. 그 중 지난해 방산 사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가가 높을수록 해제율도 동반 상승하며 가격 지표를 왜곡하는 '유령거래' 양상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특히 취소된 거래의 평균가가 정상 유지된 거래보다 평균 1억4천100만원이나 높게 나타나는 등 '가격 띄우기' 의혹이 수치로 나타났지만, 상세 해제 사유 비공개 등 제도적 맹점은 여전히 시장의 투명성을 가로막는 숙제로 남아있다.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해 12월 23일 발표한 '서울과 경기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170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해제 건수는 정확히 1년 뒤인 2025년 6월 1천334건으로 7.8배 폭증했다. 특히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연속 해제 비중이 10%를 상회했다. 이는 서울시가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격 해제하며 거래량이 1만1천266건까지 치솟았던 시기와 일치한다. 규제가 느슨해진 틈을 타 가격 띄우기성 거래가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지난 2021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개선해 해제이력 공개를 시행했다. 높은 가격에 신고한 뒤 취소해 시세를 의도적으로 부풀리는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였지만, 2025년 상반기 해제 건수가 전
【 청년일보 】 호텔신라가 지난해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매출 비중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면세(TR) 사업이 영업손실 흐름에 배당 여력이 악화되고 무배당 기조가 지속되면서 시장에서는 재무건전성에 대한 적잖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호텔 신라는 매출액 4조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천728억원으로 전년 615억원 대비 적자폭이 281.04% 확대됐다. 전체 매출의 83.7%를 차지하는 TR 부문은 2025년 영업손실 531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적자 흐름을 보였다. 호텔&레저 등 부문에서 영업이익 608억원을 벌어들여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신라는 전사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을 추진했지만 시장에서는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이주원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호텔신라는 2025년 희망퇴직을 실시해 인건비 등 고정비를 절감하고 있다"며 "최근 수수료율 인하로 인한 중국도매상들의 구매 이탈로 외형 성장은 당분간 정체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