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알피바이오는 대웅제약과 공동 개발해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최초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기능식품 ‘에너씨슬 플래티넘’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생산량 2천600만 캡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복합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와 함께, 독자적인 연질캡슐 기술력으로 복합 기능을 한 번에 담아낸 제품의 차별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씨슬 플래티넘’은 현대인에게 증가하는 대사증후군 관리 수요에 대응해 개발됐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간 건강 네 가지 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복합 기능성·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제조 원천기술을 계승해 40년 이상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GMP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 대웅제약 우루사 연질캡슐로 대표되는 성공적 사례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품질관리 체계는 신제품의 안정적 생산과 시장 안착을 가능하게 한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오지은 알피바이오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부장은 “’여러 기능을 한 번에’라는 명확한 상품 가치가 바쁜 현대인에게 주요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
【 청년일보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농심의 대표 제품을 뚜레쥬르만의 감성과 레시피로 재해석한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주요 라인업인 케이크, 빵에 농심의 인기 스낵인 '킥, 깡, 링' 시리즈를 접목해,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업은 K-베이커리와 K-스낵을 대표하는 양사의 대표 인기 제품을 기반으로, 각 제품의 개성과 특징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블랙핑크의 제니가 가장 좋아하는 스낵으로 '바나나킥'을 언급하고,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새우깡'이 등장하는 등 농심의 K-스낵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뚜레쥬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최근 글로벌 인기 스낵으로 자리잡은 바나나킥을 활용해 '초코에 바나나킥 케이크'로 선보인다. 화이트 시트 사이로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과 달콤한 초코 가나슈를 샌드했다. 케이크의 띠지에는 바나나킥 캐릭터가 초콜릿을 '킥'하는 모습을 경쾌하게 표현했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사이즈로 선보인다. 바삭한 바게트에 먹태깡을 더한 '먹태
【 청년일보 】 한화로보틱스가 로봇 분야의 인공지능(AI) 비전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화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AI 팩토리 전문기업 인증 사업은 AI 자율제조 기술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제도다. AI 기술의 전문성, 공급 실적,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기업으로 선정한다. 한화로보틱스는 '장비·로봇 기업' 부문에서 AI 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정부 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을 받는다. 해당 자격은 오는 2027년 8월 10일까지 2년간 유지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로봇 AI 비전(Robot AI Vision)' 솔루션이다. 협동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해 지능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 공급 실적과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특허 성과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화로보틱스의 AI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국내 제조업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
【 청년일보 】 무신사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천777억원, 영업이익 413억원,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분기 무신사의 매출은 약 3천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늘었다. 무신사의 올해 2분기에 당기순이익도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462.8%) 증가했다. 이번 수치는 무신사의 2분기 실적 중에서 역대 최고치에 해당된다. 무신사는 올해 1~2분기 실적을 합친 올해 상반기 기준에서도 연결재무제표상 매출이 6천7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89억원으로 23% 늘었다. 무신사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경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72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이는 실제 현금 흐름 유출없이 재무제표상 약 400억원 규모의 이자비용이 반영된 효과이며, 해당 영향을 제외할 경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거의 800억원에 달한다. 올해 2분기에 무신사는 전반적인 소비 침체 상황에서도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의
【 청년일보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상북도 내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한수원은 27일 경주 본사에서 경북경찰청,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매년 1천만 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며, 경북경찰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범죄 피해자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있지만, 일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한수원은 바로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기금 지원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전국 82개 지역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며 범죄 예방에도 기여해왔다. 이번 범죄 피해자 지원을 통해 한수원은 범죄의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 모두에 힘을 보태며, 경북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사회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24일 FC서울 홈경기에서 진행한 '임직원 데이'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데이'는 HS효성더클래스의 임직원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공식 스폰서로서 FC서울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HS효성더클래스 임직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HS효성더클래스 스카이라운지'에 우수 고객들도 초청돼 FC서울과 울산 HD의 경기를 직관했다. 스카이라운지는 HS효성더클래스의 프리미엄 가치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전용 공간이다. 임직원 데이 행사에서 HS효성더클래스는 초청된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기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FC서울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싸인 및 사진 촬영이 이뤄졌으며, 경기에서 에스코트 키즈로도 참여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HS효성더클래스 앰배서더를 새롭게 선정하는 행사도 열렸다. 문선민 선수가 기존 김기동 감독, 김진수 선수에 이어 FC서울에서 세 번째 엠배서더로 위촉됐으며,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차량을
【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현지시각 26일 화요일, 경기가 열리는 TPC보스톤 클럽하우스에 점심 메뉴로 BBQ치킨이 제공돼 출전 선수들은 물론 LPGA 관계자들과 캐디 등에게 선보였다. 황금올리브(Golden Original)와 양념(Secret Sauce), 허니갈릭(Honey Garlic), 강정 등 메뉴로 구성된 이번 BBQ치킨은 해당 경기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고 있는 유해란 선수가 BBQ미국법인에 제안해 제공된 것이다. 경기 중 시합장 내 음식 반입 규정이 엄격하지만, LPGA 측은 유해란 선수의 취지를 이해하고 협조했다. 인근 브라운대학BBQ 점포에서 조리한 치킨을 LPGA가 직접 픽업하는 등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유해란 선수가 개인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리자 주수빈 선수와 노예림 선수, LPGA 관계자 등이 "It was sooo good", "It was incredible", "왜 이렇게 맛있나 했어" 등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미국과 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BBQ는 현재 미국 32개 주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부터 미국 LPGA에서 총 3승을 거두며 활약하고 있는 유해란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 청년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게임 '신더시티'(개발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국내 대표 록밴드 'YB'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신더시티'는 내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이다. 28일 엔씨(NC)에 따르면, YB가 올해 발매한 '오디세이(Odyssey)' 앨범의 타이틀곡 '오키드(Orchid)'를 '신더시티' 트레일러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활용했다. '신더시티'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오키드' 음악이 삽입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신더시티'의 역동적인 슈팅 액션과 모던 메탈 장르의 '오키드' 음악이 어우러지며 절망 속에서 역경을 이겨 나가는 게임 스토리를 표현했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잿빛 폐허의 도시에서 희망의 불씨로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더시티'와 절망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찾는 '오키드'의 서사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협업을 결정했다"며 "'신더시티' 개발 과정에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활용해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YB의 보컬 윤도현은 "엔씨소프트의 '신더시티'
【 청년일보 】 LG전자는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로봇청소기는 빌트인형 '히든 스테이션'과 프리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 2종이다. 히든 스테이션은 주방의 '데드 스페이스'(문 뒤, 코너 등 활용이 어려운 빈 공간)인 싱크대 걸레받이 부분에 설치가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로봇 청소기가 스테이션으로 쏙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 자동 개폐 도어를 적용해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시작하거나 끝낼 때 알아서 드나들고 평소에는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게 했다. 이 같은 극한의 미니멀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LG전자는 날개를 회전시켜 오수를 빼내는 방식 대신 공기압으로 배출시키는 에어펌프를 적용해 스테이션 내 부품의 부피를 줄였다. 이 외에도 부품의 집적도를 높이도록 새로 설계해 스테이션의 높이를 기존 약 50cm에서 약 15cm로 낮췄다. 히든 스테이션은 직배수관을 연결하는 자동 급배수 전용 모델로, 로봇청소기를 쓰고 싶지만 집이 좁아 설치할 공간을 찾기 힘들었던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스팀으로 인한 습한 공기를 스테이션 바깥으로 배출하는 LG전자의 특허 출원 기술로
【 청년일보 】 대웅재단은 2025년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시작하며, 혁신 의료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신진 연구자들의 성장 파트너로 다시 한번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기술 혁신이라는 재단의 오랜 철학을 반영하며, 미래 의료를 선도할 창의적 역량과 도전정신을 갖춘 신진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대웅재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변화하는 의료·과학 환경에 맞춰 연구 주제를 새롭게 선정하고, 이를 통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잠재력 있는 우수 연구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술연구지원은 ▲새로운 기전의 분해제 연구 ▲전 주기 신약개발에 AI 활용한 연구 ▲혁신적 유전자 치료 플랫폼 개발 또는 질환 원인 유전자 발굴 연구 ▲표적 조직 기능 복구를 위한 혁신 세포치료제 연구 ▲약물 접근성이 낮은 조직 표적화를 위한 제형 고도화 연구 ▲사람과 유사한 영장류를 활용한 신물질 발굴 및 노화 기전 연구 등 6가지 분야에서 연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만 45세 미만의 MD, VMD, RPH, PHD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1년간 최대 5천만원의 연구비(비과세, 간접비 포함)가 지원된다.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여행 일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일정 기능을 활용해 제주, 오사카, 나트랑 등 인기 여행지 220여 개를 대상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개인화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유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 준비 과정에서 여러 앱과 서비스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OL에서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일정판이 자동 생성되며, 숙소 예약 시 숙소 정보가 일정에 자동 연동되는 등 편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지도와 연동돼 이동 동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고, 장소 간 거리도 자동 계산돼 동선을 계획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행지 맛집과 관광지 등 약 180만 개의 장소 정보를 일정에 자유롭게 추가하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쉽게 편집할 수 있어 자신만의 커스텀 일정을 만들 수 있다. NOL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여행 일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행 날짜 별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추천 장소를 제안하고, 고객 취향과 선호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액션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의 출시일을 오는 11월 17일로 공개하고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에서 사전구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 된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각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사전구매는 '엑스박스 PC'와 '스팀'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디럭스 사전구매 이용자는 정식출시 3일 전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사전구매 기간 '디럭스 에디션'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해당 상품에는 ▲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