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정우연이 MBC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MBC TV는 내년 1월 선보일 저녁일일극 '밥이 되어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9일 밝혔다. '찬란한 내 인생' 후속으로 방송될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최근 예명을 바꾼 정우연(류효영)은 영신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하기도 했다. 극본은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의 하청옥 작가가, 연출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의 백호민 PD가 맡는다. 두 사람은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송인 정형돈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방송에 대한 정형돈의 의지가 강했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정형돈은 휴식기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며 "정형돈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여러분께 다시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형돈은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정형돈은 2016년 1월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방송 출연을 중단하다 약 9개월 만에 복귀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베터(BETTER)'를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다음 달 1일 정규 10집 '베터'(Better)를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 음악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앨범에는 11곡이 수록되며 구체적인 트랙 리스트는 추후 공개한다. 앞서 SM은 후배 가수들이 보아 대표곡을 새롭게 불러 발표하는 '아워 빌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를 진행했다. 백현, 볼빨간사춘기, 레드벨벳, 갈란트 등이 참여해 '공중정원', '아틀란티스 소녀', '온리 원', '밀키웨이' 등을 불렀다. 2000년 14세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며 '한류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넘버원', '발렌티', '마이 네임', '걸스 온 탑', '허리케인 비너스' 등 숱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곡을 점차 더 많이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
【 청년일보 】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종바로바우’는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에 가구와 소품을 협찬했다고 4일 밝혔다.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 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다. 로코 장인 배우 문정혁과 케미 여신 유인나, 묘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임주환의 케미로 21일 첫 방송 후 수목극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메종바로바우는 극 중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 부부의 펜트하우스 거실과 침실, 욕실 등 집 전체에 가구와 소품을 협찬했다. 거실에는 로얄 블루의 색상이 우아한 ‘애티카 로얄 블루 벨벳 소파 세트’와 편안함이 가장 큰 특징인 ‘트렌토 클럽 암체어’ 외 ‘올라프 마블 소파 테이블’, ‘글램 사이드 테이블(핑크)’ 가 배치되었다. ‘애티카 로얄 블루 벨벳 소파’는 벨기에 명품 가구회사 PR 사의 제품으로 곡선으로 처리된 등받이와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1.5인용의 애티카 소파와 함께 세팅하면 거실 분위기를 유럽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메종바로바우는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외에도 ‘도도솔솔라 솔’과 ‘사생활’에도 가
【 청년일보 】 넷플릭스는 2일 좀비 사극 '킹덤: 아신전'의 주연으로 배우 전지현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킹덤: 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그린다.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주지훈 분)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전지현은 앞서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지현과 함께 시즌2에서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병은도 이번 스페셜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연출은 '킹덤' 시즌1 연출과 시즌2 총괄 제작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하며, 극본도 시즌1·2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그대로 집필한다. 제작은 바람픽쳐스, BA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으로 한다. 넷플릭스는 "모두가 궁금했던 역병의 기원을 담아낼 '킹덤: 아신전'은 '킹덤' 시리즈의 세계관을 더욱 넓고 견고하게 쌓아 올리며 K-좀비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이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3일 가수 임영웅과 함께하는 '올 뉴 렉스턴' 출시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트롯 대세로 자리 잡은 임영웅의 신곡 발표가 함께 이뤄진다. 지난 22일 뮤직플랫폼인 멜론을 통해 임영웅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소통하게 될 150명의 패널을 선정하는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업계 최초의 론칭 컬래버레이션에 자동차 고객들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해져 1분만에 티켓 예매가 마감됐다”며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에 대한 놀라운 기대를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와 아이유가 함께 협업곡을 선보인다. 스윗소로우는 22일 '스윗소로우 라이브 에피소드 14'에서 오는 29일 신곡 '작은 방'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싱글은 아이유와 함께한 곡이라고 소개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스윗소로우 소속사는 "아이유는 피처링은 물론, 마무리 작업까지 꼼꼼하게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스윗소로우의 풍성한 화음과 아이유의 음색이 더해져 때로는 처연하게, 때로는 아름답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데뷔 초 스윗소로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아이유는 '좋은 날', '너랑 나' 등을 히트시켰고, 점차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대표 솔로 여성 가수로 자리 잡았다. 그가 자신의 곡뿐만 아니라 성시경, 에픽하이, 지코, 윤현상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곡도 잇달아 흥행시켜 '특급 피처링' 가수로 떠오른 만큼 이번 신곡에 기대가 모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마마무가 미니앨범 '트래블'(Travel) 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RBW는 다음 달 3일 마마무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이 발매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에는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딩가딩가'를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펑키 사운드에 복고 느낌을 준 곡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요즘 '딩가딩가'하며 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는 "현 상황에서 누구나 느끼는 감정을 마마무만의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며 "올가을 비타민 D가 부족한 이들에게 마마무 표 '레트로 펑키'로 행복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마무가 완전체로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이후 약 1년 만이다. 당시 타이틀곡 '힙'(HIP)은 마마무 데뷔 후 첫 1억뷰 뮤직비디오로 기록되고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등 히트했다. 이후 문별, 화사, 솔라는 솔로 앨범을 발표했고 휘인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드라마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며 각자 활동을 이어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일 온라인에서 ‘유니세프 아동 정책 제안서 지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지 서명을 받는 정책 제안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유니세프 아동의회’ 어린이들(아동의회 1기)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직접 제안한 정책들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이를 제안서로 발간하고 서명 캠페인을 기획했다. 2020 ‘유니세프 아동의회’ 어린이들은 다양한 사회문제 중에서도 지구촌의 최우선 당면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해 특히 많은 의견을 표명했으며, 관련 정책에 기후위기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가 적극 담겨야 함을 피력해 왔다. 이번 정책 제안서에는 (1)기후위기 정책 수립 시 아동의 의견을 반영할 것, (2)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기후 관련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것, (3)모든 시민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할 것, (4)기업의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을 촉구할 것, (5)환경오염 배출 감소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 등 기후위기로부터 아동권리를 보호하는 정책이 다섯가지 항목으로 담겨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책 제안서를 보완해 기후위기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창덕궁 가정당에서 배우 권나라씨를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권나라는 앞으로 한복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한복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2020 한복 영상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한복진흥센터는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9월 영상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4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한복을 입고 변화된 일상에서 자신이 느꼈던 행복을 솔직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400kmfamily'가 받는다. 위촉식과 시상식이 마무리된 후에는 크로스오버 국악 밴드 '두번째달'과 국악인 이봉근 씨가 함께하는 '방구석 콘서트'가 방송된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권나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더욱 많은 사람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속 여주인공인 이나은 (김소은 분)이 착용한 '달 목걸이'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영된 최종회(10화)에서 차강우(지현우 분)가 이나은(김소은 분)의 출간을 기념하며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우는 시작을 응원하며 꿈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달 목걸이를 나은에게 선물, 여심을 저격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제는 당당하게 작가가 된 나은이의 미래와 어울리는 세련되고 화려한 주얼리가 드라마 속 또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 김소은이 착용한 목걸이는 '안나캐럿'의 F/W 신제품 '오로라 품은 달 목걸이'이다. 안나캐럿의 '오로라 품은 달 목걸이'는 시그니처 M(Sigmature Moon)컬렉션 중 하나로 신비로운 빛이 매력적인 오로라 스톤을 중심으로 엣지라인을 따라 세팅된 화이트 큐빅이 초승달을 연상시켜 준다. 안나캐럿은 드라마에 제작지원을 하며 극중 배역에 어울리는 쥬얼리 스타일링을 제안했고, F/W 시즌 출시 신제품도 드라마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또 2위는 방탄소년단(BTS)이 차지해 K팝 그룹이 '아티스트 100'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블랙핑크가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발매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차트 65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티스트 100' 첫 정상을 밟았다. 또한 2014년 이 차트가 발표된 이래 팝스타를 통틀어 걸그룹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BTS는 '아티스트 100' 2위를 기록해 "2개의 K팝 그룹이 최상위권을 독차지했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BTS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아티스트 100' 1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서 10번째 정상을 밟은 적이 있다. '아티스트 100'은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차트로, 앨범과 싱글 판매량, 라디오 방송과 스트리밍 횟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해 집계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