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오스템임플란트가 회삿돈 1880억 원을 빼돌린 직원 이모 씨의 '윗선 개입' 진술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7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 회장과 관련해 횡령 직원이 진술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는 빼돌린 금괴의 은닉과 수사 교란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허위주장”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해당 허위사실을 진술한 횡령 직원과 그의 변호사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포함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법무법인 광장과 함께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또 "횡령 직원의 일방적 허위주장을 유포해 당사와 당사 회장의 명예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스템임플란트는 "당사 회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어떤 개입이나 지시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달 3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직원이던 이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횡령 추정액은 1천880억원으로, 상장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중 역대 최고액으로 추정된다. 이씨는 이달 5일 경찰에 검거됐다. 이씨의 변호
【 청년일보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건물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의 합동 감식이 내주 진행된다. 경찰은 화재 당시 작업하던 근로자들을 조사했으며, 앞으로 건축주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김광식 본부장)는 불이 난 냉동창고의 붕괴 우려 등에 따라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이르면 이날 실시하고 내주 초쯤 합동감식에 나설 방침이다. 합동감식은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건물 1층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합동감식과 별개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는 전날 수사본부 편성과 동시에 시작됐다. 한편 이번 화재는 5일 오후 11시 46분께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내 창고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튿날인 6일 오전 큰 불길을 잡았으나, 사그라들었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하면서 오전 9시 21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 과정에서 이 소방위 등 3명이 화재 현장에 고립됐으며, 이날 낮 이들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화재 발생 19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7시 19분 완전히 진화됐다. 이들 세 사람의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소방관 3명이 순직했다는 소식이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자문위원회 위원인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경찰관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자신이 사는 다세대주택에 불을 내 2명을 사상케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평택 냉동창고 화재 소방관 참변...순직 소방관 3명 같은 팀 소속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 중 순직한 소방관 3명은 모두 송탄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같은 팀 소속으로 확인. 이들 중 한 대원은 자녀 2명을 둔 가장으로 알려졌고, 또 다른 대원은 소방관으로 임용된 지 1년도 안 된 새내기여서 안타까움을 더해. 경기도 등에 따르면 신축 중인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구조대원 2명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이 발견.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 화재 현장에서 실종된 나머지 대원 1명은 낮 12시 41분께 앞서 발견된 이들과 멀지 않은 곳에서 역시 숨진 채 발견. ◆'경찰관 폭행'...임지봉 교수 벌금형 확정 고
【 청년일보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연락이 두절된 소방관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일 낮 12시 22분께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서 쓰러져 있는 A 씨 등 소방관 2명을 대원수색팀이 찾아냈다. 이들은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다. A 씨 등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실종된 나머지 소방관 1명도 숨진 채 발견되면서 3명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은 지난 5일 오후 11시46분께 최초 신고를 접수했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32분께 큰 불을 꺼 오전 7시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지만 불길이 확산하면서 오전 9시21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연락이 끊긴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평택 냉동창고 화재현장 실종 소방관 2명 숨진 채 발견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평택 청북읍 한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에 참가한 소방관 3명의 연락이 두절되면서 소방당국이 소재 파악 중이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진화에 나선 소방관 3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연락이 두절된 소방관들은 진화작업 중 불이 급격히 재확산하는 과정에서 냉동창고 내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과 동시에 이들을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른 소방관 2명이 연기를 흡입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화재는 연면적 19만9천762㎡인 7층짜리 냉동창고 건물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당시 공사현장 1층에서는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이 진행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 5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이날 오전 6시 32분께 큰불을 꺼 오전 7시 10분에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경기도 평택시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시간째 진화작업이 진행된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로 대응단계를 격상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지난 5일 밤 오후 11시 46분께 화재가 발생하면서 10시간째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이날 오전 9시 21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공사현장 1층에서는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이 진행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업자 5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평택시는 호흡기를 보호하고 현장을 우회해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부산 동래구 한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 동래구 미남교차로에서 지난 5일 오후 8시 49분께 신호 대기 중이던 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엔진룸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는 엔진 부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재무 담당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5일 회삿돈 1천88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경 서울 강서경찰서 수사팀이 경기도 모처에 숨어 있던 이 씨를 체포했다. 강서경찰서는 “오후 8시부터 이 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던 중 이 씨가 부인에게 최근 증여한 상가주택 건물 내 빈 방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해 붙잡았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체포한 이씨를 강서 경찰서로 호송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이던 이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이달 3일 공시했다. 횡령 추정 액수는 1천880억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2천47억원의 91.81%에 달하는 규모다. 상장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중 역대 최고액으로 추정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자신이 살던 다세대주택에 불을 질러 2명의 사상자를 낸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한국에 귀화한 후 자국민을 상대로 위장결혼을 알선해온 혐의로 베트남 출신 귀화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외에도 1월 중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는 졸음운전과 2차 사고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사고 분석결과가 나와 이목이 집중됐다. ◆안산 다세대주택 방화 "부부참변"...40대 구속영장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5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40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이 화재로 4층에 거주하던 부부가 불을 피하려다 지상으로 추락해 남편이 숨지고 부인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 불을 낸 집에서 혼자 살고 있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 있던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며 혐의를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위장결혼 알선...베트남 출신 귀화자들 적발 한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베트남인들을 상대로 위장결혼을 알선해 건당 수천만원을 받아
【 청년일보 】부산행 KTX-산천 열차가 영동터널 부근에서 탈선하면서 승객들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코레일)와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5일 낮 12시 58분께 KTX-산천 제23 열차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을 지난 뒤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303명이 승차하고 있었다. 사고는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운행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 이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면서 파편이 튀고 객실 선반 위의 물건이 떨어지면서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1명은 병원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레일은 대전∼동대구 간을 운행하는 KTX 열차는 고속선이 아닌 일반선으로 우회하도록 하고, 일부 열차는 운행을 중단하도록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발생 즉시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작업에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된다"며 "고속선 KTX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오스템임플란트 팀장급 직원 한 명이 회삿돈 1천880억원을 빼돌린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이 직원이 횡령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 송금한 정황을 잡고 자금 흐름을 쫓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외에도 케이블 채널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이름이 널리 알려진 셰프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1천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이 근무하는 연수경찰서 주차장에서 20∼30m가량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경찰 간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오스템 1880억' 다수 계좌에 분산 오스템임플란트 팀장급 직원 한 명이 회삿돈 1천880억원을 빼돌린 사건과 관련 경찰은 횡령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 송금한 정황을 잡고 자금 흐름을 추적.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계좌에 자금을 남겨놨거나, 본인이 가지고 도주했거나 둘 중 하나"라며 "계좌 추적과 범인 검거 두 방향으로 수사 중"이라고. 다만 횡령금이 복수의 계좌에서 여러 경로를 거쳐 빠져나간 정황이 확인되면서 자금 추적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신속하게 검거하지 않으면 이미 현금화했을 가능성이 있는 횡령금을 확보하기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