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전북 순창에서 캠핑 중이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 순창군 복흥면 한 도로에서 17일 오전 1시 24분께 캠핑 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승용차 1대가 소실됐다. 불길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승용차 1대와 캠핑용품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7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승용차 후면에 연결된 텐트 안 난로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술집에서 여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유튜버 김용호씨가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이다. 또 신변보호를 신청한 전 연인의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이 검찰에 송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가로세로 연구소가 불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장남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강제추행 혐의" 유튜버 김용호....검찰 송치 유튜김씨에게 2019년 7월께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는 지난 9월 말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당시 촬영된 영상 증거와 함께 고소장을 제출. 경찰은 3개월 가까이 수사를 벌여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씨를 검찰에 송치. 당시 영상에는 김씨가 A씨를 끌어안고 신체 일부를 접촉했지만, A씨가 이를 거부하는 장면이 담겨. ◆전 연인 가족 살해 이석준...보복살인 적용 검토 한때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25)이 17일 검찰에 송치.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0일 서울 송
【 청년일보 】16일 오전 2시33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고 일부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인원 110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오전 2시 54분 불길을 잡고 8분 뒤인 3시 2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의 9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해당 세대가 전소했고 주민 1명이 발바닥 화상을 입었다. 주민 60여명은 대피했다. 추후 유관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과거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 40년을 선고 받았다는 소식이다. 법원은 호의를 베푼 피고인으로부터 살해 당한 참혹한 사건이라며 양형 이유를 판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 파주시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이 중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가해 중학생들이 촉법소년인 것으로 알려져 처벌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외에도 대학원생 성비위 의혹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교수가 파면 소식이 전해졌다. 파면 당한 교수는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신체 접촉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직장 동료 살해"...시신유기한 40대, 징역 40년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과거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1심에서 징역 40년이 선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문병찬 부장판사)는 15일 강도살인·사체유기·재물은닉·방실침입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모(41)씨에게 이같이 선고.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서씨에게 사형을 구형. 그는 범행 후 피해자의 주식 계좌에 접속해 주식 수억원어치를 매도한 뒤 미리 준비한 여
【 청년일보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태현(25)의 항소심이 개시된다. 서울고법 형사6-3부(조은래 김용하 정총령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극형 외에는 다른 형을 고려할 여지가 없다"며 김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가족을 살해한 범행이 우발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범행이 계획적이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동생과 어머니는 피고인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들인데도 범행을 위한 수단으로 살해됐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씨는 김씨는 지난 3월 23일 자신이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된 A씨가 더는 만나주지 않자 A씨와 여동생,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최근 교제살인·스토킹 등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사건이 빈발한 데 따른 대책으로 서울경찰청이 서울 내 31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성범죄 사건을 전수 재조사하라는 지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세종시 전동면 주민들이 세종시청 앞에서 북부권 쓰레기소각장 설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19층서 연인 밀어 살해"...30대 남성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 송치된 김모(31)씨를 전날 기소. 김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연인사이던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흉기로 피해자의 몸을 찌르고 아파트 19층 베란다에서 밀어 숨지게 한 혐의. 김씨는 범행 뒤 112에 직접 신고해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저지당한 후 체포. 검찰은 김씨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하던 중 김씨의 범행 수법과 경위, 전력 등에 마약류 투약이 의심되는 정황에 대검찰청 DNA·화학분석과에 소변과 모발
【 청년일보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19분 16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15도, 동경 126.24도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63·구속) 의 재판 절차가 시작된다. 권 회장은 2009년 12월~2012년 12월 '주가조작 선수'와 '부티크'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등과 짜고 91명 명의의 157개 계좌를 동원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이날 오전 10시 권 회장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검찰은 권 회장이 2008년 말 도이치모터스가 우회상장 후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주가 부양 요구를 받자 '선수' 이모 씨에게 의뢰해 주가조작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씨는 증권사 임원 김모 씨에게 주식 수급을 의뢰했고, 김씨는 증권사 동료 직원, '부티크' 투자자문사 운영사 등과 통정매매, 고가 매수 등 시세조종 주문을 통해 주가를 2천원대 후반에서 약 8천원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도이치모터스 주가는 신규 사업과 대규모 투자 유치가 불발되면서 2012년 12월 3천원대까지 하락했다. 앞서 검찰은 김씨와 이씨 등 주가조작에 가담한 4명을 권 회장에 앞서 구속기소 했다. 이어 권 회장을 기소하면서 증권사
【 청년일보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20대 음주 운전자가 운행한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번화가에서 14일 오전 5시께 20대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상가 유리창과 건물 외벽 등이 파손됐다.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운전을 하던 중 보행자를 피하려고 핸들을 꺾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말다툼 중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0년형을 구형했다. 이외에도 대전 유성구 용산초등학교 인근 신축 아파트단지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여수산단 화학공장 폭발·화재...2명 사망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전남 여수시 주삼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석유화학제품 제조 공장인 이일산업에서 13일 오후 1시 37분께 화재가 발생. 액체 화학물질을 저장한 탱크로리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 소방당국은 방부제나 부식 방지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퀴놀린 저장 탱크에서 작업하던 중 원인 미상의 폭발과 불꽃이 발생하면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 석유화학 제품을 제조하는 해당 공장에서는 17년 전인 2004년 4월 9일에도 비슷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2004년 정부의 중대 산업사고
【 청년일보 】여수국가산업단지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37분께 여수산단 한 화학물질 제조 공장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현장 인접 공장에서 노동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저장고 상부 작업 중 원인 미상의 폭발사고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폭발로 인해 사망자 2명의 시신도 인접 공장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작업자들은 화재가 발생한 액체 화학물질 저장고에서 사고 직전 작업했던 노동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에는 7명이 투입됐고 사고 후 행방이 확인된 4명을 제외하고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실종된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하는 한편 실종된 작업자 행방을 파악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방역패스 적용 첫 날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 접속 장애가 발생해 질병관리청이 긴급 조치에 나섰다. 쿠브 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질병관리청이 관리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쿠브앱 접속 장애와 관련 "시스템 사용 원활화를 위해 긴급하게 관련 기관 간 협의 및 긴급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조치 발향이 결정되는 대로 안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6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다중이용시설이 식당·카페 등으로 확대되면서 활용 빈도가 증가한 쿠브앱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부터 집중적으로 접속 장애 신고가 접수됐다. 쿠브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쿠브와 연동돼 접종 이력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었던 네이버·카카오의 QR 체크인에서도 접종 여부 확인이 힘들었다. 한편 방역당국은 식당·카페 운영자와 이용자가 방역패스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을 경우 이날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