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주기전대학은 청년이음전주와 함께 청년들의 진로 문제 등 고민 해결을 위한 진로 취업 상담 등을 실시한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1일 채플관PBL강의실에서 ‘청년이음전주와 함께 찾아가는 청년센터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청년이음전주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진로 고민과 취업 스트레스 해소, 다양한 청년정책과 공간 활용 안내 등 청년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전주기전대학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잡케어(지능형 직업상담 지원 서비스) 기반 진로 취업 상담 ▲집중 컨설팅 3종(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강점찾기) 프로그램 ▲전주시 청년지원 사업 안내 등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스스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와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서초오랑에서 '청년, 정책과 동행하는 하루'라는 테마 아래 '2022 청년정책 박람회'를 28일과 29일 양일 간 개최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서울시가 청년의 오늘을 함께 동행해가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정책 정보 제공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취업·주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년자원과 연계해 안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지역별로 운영 중이다. 이번 서초 오랑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들을 한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보는 행사이면서도, 진로탐색 멘토 세미나, 취업 및 창업 컨설팅, MZ세대 감성의 체험활동과 청년축제·콘서트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정책상담존·세미나존·취창업지원존·힐링체험존·이벤트존 등 총 5개로 나눠져 진행되며,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청년들을 맞이한다. 정책상담존에서는 약사, 심리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년의 고민을 1대1 상담을 통한 해소를 돕는다. 28일에는 진로·취업과 건강관리, 법률
【 청년일보 】정부는 향후 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중 34만호(68%)를 청년층에 할당한다. 공공분양은 시세의 70% 이하,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청년원가주택' 모델을 도입한다. 공공분양 50만호는 앞서 정부가 '8·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밝힌 물량이다. 공공분양 물량이 문재인 정부의 14만7천호에서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정부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층에 34만호...대선공약인 '청년원가주택' 모델 도입 정부는 이번에 50만호 중 34만호를 청년층에, 나머지 16만호는 4050 등 중장년층에 공급하겠다는 세부 계획을 밝혔다. 공공분양은 나눔형(25만호)·선택형(10만호)·일반형(15만호)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 건설원가 수준으로 분양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청년원가주택' 모델이다. 의무거주기간 5년이 지난 후 공공에 환매하면 시세 차익의 70%를 나눠준다.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분양가의 80%를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
【 청년일보 】 생애 첫 일자리를 계약직으로 구한 청년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현재 취업 중인 청년 10명 중 6명은 주당 근로시간이 36시간 미만이 단기 근로자였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취업 경험이 있는 15∼29세 청년 가운데 생애 첫 일자리가 계약직이었던 사람은 올해 상반기(5월) 조사 기준 140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8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로, 올해 계약직으로 경력을 시작한 청년은 2008년(80만6천명)보다 60만1천명(74.6%) 증가했다. 시간제 근로로 첫 일자리를 구한 청년(85만2천명) 역시 2008년 대비 20만2천명(31.1%) 증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안정적인 일자리의 문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고 계속 근무가 가능한 일자리에서 첫 직장을 구한 청년은 222만7천명으로, 조사 첫해인 2008년(289만8천명) 대비 67만1천명(-23.2%) 감소했다. 계약 기간을 정하지 않았으나, 실제로는 일시적인 일자리를 얻은 경우도 38만4천명 있었다. 청년들이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은 150만∼200만원 미만(36.6%)이 가장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지난 22일 연천군 청산면 궁평2리마을회관에서에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기획해 경기도 연천군 의료취약지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양한방 협력 의료봉사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미경 연천군의원, 이석휘 청산면장이 참석한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서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천군민 정신건강 증진 및 농어촌 통합의료 이동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해 '찾아가는 통합의료 이동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의료봉사·지원 내용으로는 ▲양한방 이동진료 의료봉사 ▲정신건강 치매예방 스크리닝 및 교육 ▲자살행동 선별검사 ▲올바른 구강보건교육 ▲물리치료 ▲자가 혈압 혈당 측정 교육 ▲아로마테라피 등이 이뤄졌다. 이상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이사장은 "이번 센터와의 협업을 기점으로 공공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농어촌 사각지대에 지역기반 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협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협력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 청년일보 】서울시는 오는 28∼29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에서 청년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정책과 동행하는 하루'를 부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취업, 건강, 법률, 주거, 마음, 창업, 노무, 금융 등 8가지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정책상담존'이 운영된다. 분야별 전문가나 청년 멘토와 함께 경제·환경 등의 이슈를 논하는 '세미나존', 인공지능(AI) 면접을 체험하는 '취·창업 지원존', 손글씨·향수 제작 등을 직접 해보는 '힐링체험존', 청년정책 전시 등이 이뤄지는 '이벤트존'도 마련된다. 29일 오후 3시부터는 청년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팀 레크리에이션, 핼러윈 축제 등 부대 행사가 열린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취·창업과 마음 상담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축제 형태를 가미해 부담 없이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서울시가 실시한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일 청년이 직접 예산을 편성한 여러 정책사업 대상 온라인 시민 투표에서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하는 1천여 명이 5개월 동안 기획·제안한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 편성 우선순위를 가리는 온라인 투표를 이달 2일까지 한 달간 진행했다. 투표에는 1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투표는 1인당 3개를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청년 마음건강 지원(14.1%)이 최다표를 얻었다. 이어 원룸촌 분리배출함 설치·개선(12.3%), 서울형 도심 자전거 도로 네트워크 구축(11.8%),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자립을 위한 퇴소 전후 원스톱 일상 교육 지원(10.5%), 서울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청소년 서포터즈 운영(9.1%) 순으로 득표율이 높았다. 시가 이를 토대로 예산 부서와 협의해 조정한 내년도 청년자율예산 편성안은 12개 사업, 총 71억원 규모다.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서울청년시민회의'를 열고 이 예산 편성안을 의결한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자치구별로 조성하고 있는 청년지원 기관인 서울청년센터 오랑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서울청년센터 오랑 협의회는 20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 소식을 알렸다. 협의회는 서울청년센터 오랑의 센터장 및 청년지원매니저를 회원으로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울청년센터 오랑으로 개소한 12개 센터(관악·금천·강동·은평·동대문·노원·성동·마포·광진·서초·강북·강서)의 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설립과 더불어 정관 및 임원 구성을 확정했다. 또 초대 협의회장에는 서울청년센터 조영준 노원오랑 센터장, 간사에는 함정현 서초오랑 센터장을 선출했다. 최인성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팀장은 축사에서 "서울시에 절반에 이르는 장소에 청년센터가 만들어지고, 제도로 정착하는 중요한 단계로 넘어가는 변곡점에 있다"면서 "이 시기 청년센터의 입장과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된 지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청년 공간이 법적, 제도적 측면에서 볼모지나 다름 없는 유래없는 상황에서 많은 과정을 밟아오며 성장해왔다"면서 "여기 계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로 이만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
【 청년일보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0년 만에 3%를 넘어섰다. 시중은행들은 당장 18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에 코픽스를 반영한다. 이에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족'과 '빚투(빚내서 투자)족'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2030세대가 전체 대출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변동금리의 비중이 90%를 넘는 만큼, 금리 인상의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2.96%)보다 0.44%포인트(p) 높은 3.40%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3.40%)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25%에서 2.52%로 0.27%p 올랐으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은 아주대학교 기업탐방 프로젝트인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의 기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의 소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재학생에게 소개하는 기업탐방 프로젝트로, 이번이 9기째 진행됐다. 발굴단은 기업 탐방, 실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의 강점과 기술력 등을 담은 기업분석보고서를 제작하고 발표회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 기업 탐방 내용은 책자와 웹진, 영상 등으로 배포된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생화조화'팀은 지난 8월 말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를 방문해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인사 등 3개 부문에 대한 직무인터뷰를 실시하고 기업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JW중외제약 기업분석보고서를 작성, 지난 5일 열린 발표회에서 총 12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JW중외제약은 스마트바이오 연구·개발(R&D) 기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분석했다. 세계 5대 수액 브랜드 '위너프'를 비롯해 '리바로', '악템라' 등 탁월한 효능을 갖춘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R&D 네트워크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IHCO)는 지난 1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수해지역에 제1차 '찾아가는 농어촌 의료사각지대 이동진료' 의료봉사를 실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 김승주 신서면장이 참석했다. 의료봉사활동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본부원을 비롯해 서울지회와 대구지회 봉사자 총 50명이 참여해 경기도 연천군 수혜 피해지역 45가구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행됐다. 주요 봉사·지원 내용으로는 ▲양한방 이동 진료 의료봉사 ▲수해 가구 키트지급 ▲정신건강 치매예방교육 ▲보건 의료교육 ▲물리치료 ▲아로마테라피 ▲자가 혈압 혈당 측정 교육 등이 이뤄졌다. 수해 가구에 전달 된 키트는 'kf94 마스크'·'파스'·'향균 티슈'·'고체비누'·'거품비누'·'구급함'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아모형을 이용한 구강 건강 교육자료와 구급함을 이용한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이사장은 "폭우로 인한 수해피해지역에 이동진료 의료봉사와 수해키트 지원을 통해 연천군민들의 수해 복구 회복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공공의료취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함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스타벅스 창업카페 '창업챌린지' 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창업챌린지'는 창업카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스타벅스 창업카페 참가자들이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총 207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지원해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창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2022년 스타벅스 창업카페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3년 미만의 창업자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창업챌린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출품이 완료된 창업 아이디어 제안서 및 사업계획서는 온라인 서류심사, 발표평가 진출자 대상 피칭 및 발표자료 구성 멘토링, 오프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28일 최종 10팀을 선정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상, 우수상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