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1.74p(1.95%) 내린 5,122.62에 장을 개시했다. 코스닥은 전장 보다 20.87p(1.82%) 내린 1,128.57에 개장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5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허쥬마SC(개발명: CT-P6 SC)'의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3개월 이내 유럽 및 국내 규제기관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투약 종료한 CT-P6 SC 허가용 임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SC 제형과 CT-P6 SC를 직접 비교해 핵심 평가변수인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 및 면역원성 평가에서도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함을 확인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업화에 이어, 엔자임(Enzyme, 효소)인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를 추가 적용한 SC 제형 바이오시밀러의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독보적인 개발 역량을 다시 증명했다. 회사는 오리지널 대비 품질 및 PK 동등성 자료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규제 기관과 사전 협의된 바에 따라 추가 임상 없이 3개월 이내 유럽과 국내에 허쥬마SC의 품목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현재 유럽과 국내는 셀트리온의 SC 제형 제품 최대 시장이다. 허쥬마SC는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화 기술 내재화를 통해 개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상생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 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납품대금 2조 768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현대트랜시스·현대위아·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소속 주요 그룹사가 시행하며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6천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설 명절 기간 직원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이 일시적으로 집중됨에 따라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도 2·3차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권고해 선순환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3차 협력사까지 재정 관리의 불확실성을 해결하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등 조기 지급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 2조 446억원
【 청년일보 】 설 연휴를 앞둔 이달 전국에서 1만4천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것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특히 서울 강남권 등 수도권 알짜 단지에 물량이 집중돼 청약 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를 전망이다. 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4천22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5천530가구) 대비 157% 급증한 수치다. 일반분양 물량 역시 6천9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천572가구)보다 71% 늘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9천227가구로 전체 물량의 64.9%를 차지하며 공급을 주도한다. 지방은 4천995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5천204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4천23가구로 뒤를 잇는다. 주요 단지를 보면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신길센트럴시티(2천54가구)'를 비롯해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1천161가구)',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반포(251가구)',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엘라비네(557가구)' 등이 분양에 나선다. 경기 지역에서는 구리시 수택동 '구리역하이니티리버파크(3천22가구)'가 대단지 위용을
【 청년일보 】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속도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머지않아 전체 인구의 다섯 명 중 한 명이 노인이 되는 사회가 현실이 된다. 고령화는 흔히 복지 지출 증가와 생산성 저하라는 부담으로 해석되지만, 관점을 바꾸면 한 국가의 정책 역량과 사회적 성숙도를 가늠하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이 변화의 중심에 노인여가복지가 있다. 노인여가복지는 오랫동안 부차적인 복지 영역으로 취급돼 왔다. 생계, 의료, 돌봄이 우선이고 여가는 여유가 있을 때 고려되는 문제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초고령사회에서는 이 인식 자체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노인의 여가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고, 고립을 예방하며, 사회적 관계를 지속시키는 핵심 장치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를 유지하는 노인은 신체 기능 저하 속도가 느리고, 우울감과 고독 위험도 현저히 낮다. 이는 곧 의료비 지출 감소와 돌봄 부담 완화로 이어진다. 노인여가복지는 복지 지출을 늘리는 정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가 재정과 사회 비용을 관리하는 예방 정책인 셈이다. 국가 경쟁력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노인여가복지는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시즈닝 치킨 '뿜치킹'의 브랜드 모델로 김시현 셰프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시현 셰프는 최근 방영된 흑백요리사 시즌2에 '아기 맹수'라는 별명으로 출연했다. 귀엽고 순한 인상과 달리 요리 앞에서는 강한 승부욕과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반전 실력을 갖춘 셰프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 BBQ는 이러한 김시현 셰프의 이미지가 뿜치킹의 메뉴 콘셉트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뿜치킹은 고다·체다·블루·파마산 등 네 가지 치즈를 조합한 시즈닝에 요거트와 유크림 분말을 더해 완성한 메뉴로 겉으로는 달콤해 보이지만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고소함과 감칠맛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김시현 셰프가 20~30대 여성층에게 반전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 역시 뿜치킹의 소비층과 겹친다. 실제 BBQ앱 주문 데이터 분석 결과, '뿜치킹'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와 여성 고객층의 주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메뉴로 나타났다. BBQ는 김시현 셰프와의 조합을 통해 뿜치킹의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메뉴의 맛과 콘셉트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BBQ는 김시현 셰프와 함께한
【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과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동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25부스(242㎡) 규모로 참가해 ‘대한민국 에너지 고속도로에서 글로벌 전력산업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에너지 고속도로 핵심기술 HVDC 풀 라인업 ▲데이터센터 맞춤형 모듈형 배전반 신제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의 핵심인 HVDC 기술력을 전면에 내세운다. HVDC 변환용 변압기(C-TR), 무효전력보상장치(STACOM), 밸브(Valve) 등 주요 솔루션 풀 라인업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북당진~고덕’, ‘동해안~수도권’ HVDC 등 국내 대규모 HVDC 프로젝트 변환설비 구축 사업을 모두 수주했다. LS일렉트릭 HVDC 사업 수주액은 이미 1조원을 넘어서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은 물론 사업 수행 역량도 함께 인정받고 있다. ‘송전 기술의 꽃’으로 불리는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교류(AC) 전력을 직류(DC)로
【 청년일보 】 고졸 및 전문대졸 청년 취업자들의 평균 임금이 20대 직장인 평균의 70%대에 머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은 최근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Ⅲ)' 보고서를 통해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고등학교 졸업 3년 차의 고졸·전문대졸 취업자 643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월 평균 임금은 세전 약 167만원이었다. 응답자의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이 33.4시간인 점을 고려하면 시간당 1만1천600원을 받는 셈이다. 올해 최저임금인 1만320원보다 약간 높은 정도다. 통계청 기준 국내 20대 전체 취업자 월 평균 임금(234만원)과 비교해선 71.4% 수준이다. 고용 형태에서도 고졸·전문대졸 청년 취업자는 비정규직 비율(56.6%)이 정규직 비율(43.4%)보다 높았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직원이 1∼4명인 일터에서 일한다는 응답이 27.7%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 5∼9명(21.8%), 10∼29명(14.1%)이었다. 전일제로 근무하는 사람이 46.1%로 시간제 근무자(53.9%)보다 적었고, 4대 보험 가입률은 60.6%에 머물렀다. '목표했던 일자리와 실제 일
【 청년일보 】 저녁과 밤 시간대 요금 인상과 낮 시간대 요금 인하를 골자로 한 정부의 산업용 전기 요금 조정 방안을 두고 각 산업군 별로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조업 시간 조정이 가능한 일반 제조업은 낮 시간대 가동을 늘려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24시간 설비를 돌려야 하는 일부 업종은 야간 요금 인상으로 오히려 전체 요금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공개한 에너지 전환 분야 업무계획을 통해 저녁과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고 낮 시간대 요금은 인하하는 올해 방안을 1분기 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낮에 급증하는 태양광발전 발전량을 산업계가 소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현재는 밤 시간대 산업용 전기요금이 낮 시간대보다 35∼50% 싸다. 개편이 추진될 시 자동차, 가전제품 등 조립·가공을 위주로 한 일반 제조업이나 주간 가동 비중이 높은 식품·섬유·소비재업 등은 낮 시간대 가동을 늘려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현대차·기아는 2013년 공장의 밤샘 근무를 폐지하고 주간 연속 2교대(1조 8시간·2조 9시간) 근무를 도입했다. 반면 24시간 설비를 돌려야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불완전 판매한 증권사 5곳에 과태료 약 30억원을 부과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KB증권이 H지수 ELS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녹취의무를 위반하고 투자자 숙려 기간에 투자위험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달 과태료 16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NH투자증권(9억8천만원), 미래에셋증권(1억4천만원), 한국투자증권(1억1천만원), 삼성증권(1억원)에도 녹취의무 위반 등 H지수 ELS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관련 위법사항을 이유로 각각 과태료 제재를 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 가격이 7만70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6시 43분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3% 하락한 7만6959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2위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은 4.19% 하락한 2312달러를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2.16%), XRP(-1.30%)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다.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4월 11일 이후 최초다. 지난해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12만6210달러)와 비교하면 40%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의 비트코인 가치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분석했다. 워시 지명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기조에 동조하고 있지만, 그가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적인 성향을 보여온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헤이든 휴즈 토크나이즈캐피털 파트너는 "워시는 너무 빨리 (금리를) 낮추는 것의 위험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정통 경제학자"라고 평가했다. 비
【 청년일보 】 아워홈은 대중 선호도가 높은 자사 단체급식 메뉴 3종이 '블루리본 서베이'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외식이 아닌 급식 분야에서 인증을 받은 것은 아워홈이 최초다. 아워홈은 식음 서비스의 본질인 '맛'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개선된 메뉴의 맛과 품질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고자 인증을 추진했다. 이번에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을 획득한 아워홈 메뉴는 스테디셀러로 꼽히는▲제육볶음 ▲소불고기 ▲된장찌개까지 3종이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메뉴를 아워홈만의 레시피와 조리 노하우로 완성도 높은 맛을 구현해 '급식의 맛'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블루리본 전문 평가단과 일반인 평가단이 공동 참여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블루리본 서베이의 평가 시스템을 메뉴 개발과 품질 관리 전반에 적용해 '급식의 미식화'를 본격 추진한다. 맛의 완성도를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식사 경험을 통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급식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모든 고객에게 표준화된 고품질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인증을 컨세션, 다이닝 매장 등 전방위적으로 확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