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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SK "포기하지마"...LG,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

실낱같은 역전의 희망 품은 상위권
자존심 건 승부로 결정될 선두 향방

 

【 청년일보 】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눈앞에 둔 창원 LG를 향한 추격 팀들의 공세가 거세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 31일 LG와의 맞대결에서 84-74로 승리하며 상대의 조기 우승 잔치를 저지했다. 이로써 LG의 자력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1'에서 멈췄으나, 역전의 가능성을 놓지 않은 2위 정관장과 3위 서울 SK의 집념이 막판 순위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현재 35승 16패로 선두를 달리는 LG는 시즌 내내 단 두 차례의 2연패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안정감을 보여왔다.

 

LG는 오는 2일 수원 kt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부산 KCC,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크게 앞서 있는 팀들을 마주하는 만큼 1승만 추가하면 정상 등극이 가능하지만, 만약 남은 3경기를 모두 내어줄 경우 기적의 문은 추격자들에게 열리게 된다.

역전 시나리오는 복합적이다.

 

2위 정관장이 남은 3경기를 전승하면 36승 18패로 자력 우승이 가능해지며, 3위 SK 역시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고 LG가 전패할 시 상대 전적 우위를 앞세워 대역전극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SK는 1일 열리는 KCC전 결과에 따라 우승 희망의 유지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매 경기가 결승전과 다름없는 상황이다.

정규리그 마침표를 찍으려는 선두와 0.01%의 확률에 사활을 건 대항마들의 승부는 코트 위 집중력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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