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개인건강정보(Personal Health Record)'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앱인 '헬로(HELLO)'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로(HELLO)'는 건강을 뜻하는 영단어 ‘Health’와 기록을 의미하는 'Log'를 합친 표현이다. 고객이 자신의 건강정보를 쉽게 관리하고 이해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한화생명 '헬로(HELLO)'는 사용자의 건강검진정보 및 일상생활에서의 건강정보(활동량, 영양, 수면 등)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하면 과거 10년치의 건강검진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동시에, 건강 수준을 나이로 환산한 ‘생체나이’를 분석해 제공한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고객을 위한 AI카메라를 활용한 식단 및 영양 분석 기능이 눈에 띈다. 고객이 본인이 먹는 음식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어떤 음식인지, 영양소와 칼로리는 어떤지 자동으로 AI가 분석해 알려준다. 또 스마트폰에 있는 다른 건강관리 앱과의 연동을 통해, 활동량, 수면 등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 분석하여 차트로 한 눈에 확인할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온라인보험 계약 체결 시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간편한 본인 인증 방식인'휴대폰 직접서명'인증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23일 밝혔다. 지난2017년3월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해 도입한‘휴대폰 직접서명’은 고객이 보험계약 체결을 위한 본인 확인 시 종이서류에 서명하는 것과 유사하게 모바일 기기에 직접 서명하는 방식으로,이번 특허권 등록을 통해 그 편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고객들은 현대해상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mdirect.hi.co.kr)와PC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hi.co.kr)에서 공인인증서가 없어도‘휴대폰 직접서명’으로 간편하게 보험료 계산이나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또 해당서비스는 해킹 등의 위험으로부터 계약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고객의 서명정보를 실시간으로'공인전자문서센터'에 저장하는 프로세스를 적용해 계약체결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특허권을 부여 받게 됐다. 현대해상 백경훈 인터넷사업부장은 "이번 특허 획득은 당사CM채널의 가입 편의성과 기술력을 외부 기관으로부터 공인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