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지속적인 질병 관리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각 사 회의실에서 화상을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미헬스케어와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공동사업을 비롯해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한미헬스케어가 개발한 ‘모두의 건강’) 배포, 무료 혈당측정기 지원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한미헬스케어가 운영하는 HMP 플랫폼을 토대로 의료 전문가 대상의 온라인 당뇨병 교육 공동사업 등 추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협회장은 “당뇨병은 무엇보다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헬스케어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교육과 질환 관리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미헬스케어 임종훈 대표는 “우리의 역량과 강점을 잘 활용해 당뇨 환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2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정 지출을 점검·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정지출 월납관리' 서비스는 소비자가 등록한 금융기관의 거래내역 등을 분석해 통신비·대출이자 매월 반복적으로 지출되는 항목을 진단하고 통신요금 추천, 정기결제 관리, 할인카드 추천 등의 보완책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대표적 고정지출인 통신요금의 경우,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통신 요금제를 추천하고불필요한 정기결제도 해지 방법을 안내해준다. 신한 '쏠(SOL)' 어플리케이션의 '마이(MY)자산' 메뉴에서 '고정지출 월납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 청년일보 】 소비자 3명 중 2명은 집에서 직접 피부 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전국의 만 20∼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5월 월간 소비자행태조사(MCR)'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홈뷰티족'에 해당한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 남성, 40∼50대 여성이 집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비중이 높았다. 홈퓨티 정보를 얻는 경로(복수응답)로는 절반 이상(54%)이 유튜브를 꼽았고, 다음은 TV 프로그램(36%), 포털사이트(35%), SNS(31%), 블로그(29%) 순이었다. 피부 관리 방법은 '마스크팩을 주기적으로 사용'이 54%로 가장 많았고, '천연·고급 화장품 구매'(24%), '집에서 뷰티 디바이스 사용'(14%) 등이 뒤를 이었다. 피부과 방문은 10%, 피부관리실 방문은 6%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피부과·피부관리실 비용이 부담되고(59%) 방문하기도 어려워(40%) '홈뷰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홈뷰티 제품으로 각질 제거기·페이스 롤러·진동 클렌저 등은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LED 마스크·목주름 관리기 등을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다. 【 청년일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