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삼성 금융계열사의 신입사원 입사도 연기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고졸·초대졸 공채로 신입사원을 선발한 뒤 다음달 초로 예정된 입사 일정을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사회적으로 단체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집합교육을 하는 것은 삼성 금융계열사뿐 아니라 대부분 대기업의 관례여서 이와 비슷한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그룹 5개 금융 계열사(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가 공동 개최한 'LIFEPLUS 컨퍼런스 2019'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LIFEPLUS 컨퍼런스 2019'는 미래 시대의 삶을 주제로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행사 개최 전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참가 신청에서, 30명(1인 2매) 모집에 3,000여명이 응모해 약 100:1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수준 높은 강연뿐만 아니라, 건축,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건축가 유현준(유현준건축사무소 대표), ‘야놀자’를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낸 김종윤 대표, 이광호 미술작가, OBRA Architects 공동창업자인 제니퍼 리, 소셜 임팩트 사업을 하는 루트임팩트의 허재형 대표 등이 미래 시대에 달라지는 삶의 방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LIFEPLUS 컨퍼런스 2019'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강연 내용을 편집 과정을 거쳐 약 2주 후 공개할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LIFEPLUS' 또는 '라이프플러스'로 검색하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