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노랑풍선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노랑풍선은 22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74%(3450원) 상승한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 20일 위시빈 지분 51%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8일이다. 위시빈은 여행 준비과정을 비롯해 일정, 여행기 등의 여행 관련 콘텐츠를 작성한 사용자에게 수익을 공유하는 수익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국내외 다양한 여행 데이터와 회원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한한령(한류제한령·限韓令) 해제와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면세·여행 등 관련 업종 기업이 30일 장중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13시 12분 기준 주식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7.12% 오른 7만 8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노랑풍선(6.17%), 참좋은여행(5.80%), 모두투어(3.92%), 하나투어(4.67%) 등 여행 관련 종목 주가도 함께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전역에서 한국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뉴욕 증시에서도 29일(현지 시간) 항공 여행 관련 예약률이 취소율을 앞지르는 등 여행 재개에 대한 움직임이 커지면서 여행·카지노·호텔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