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농협금융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김광수 회장 및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겸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쇼크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 및 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김광수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지역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전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전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농협금융은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상황임을 고려해 농가 일손 돕기 및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농업·농촌 활성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김광수 회장은 “코로나19의 파급효과를 가늠하기 힘든 만큼, 계열사별 장단기 컨틴전시 플랜을 강화해 건전성과
【 청년일보 】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10일 김광수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 준비상황과 연휴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추석연휴 거래량 집중과 카드업무 일부 중단에 대비해 비대면 거래(카드, e금융)를 포함한 금융 시스템 모니터링과 관련 인프라 점검을 진행했다. 또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단계별 본 이행을 위한 '비상대응TFT' 및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NH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을 정식 오픈할 방침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차세대 프로젝트의 완료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보안 강화 ▲신속한 상품개발 시스템 구축 ▲비대면 채널 통한 업무처리 확대 제공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보안과 안정성,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과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