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라이프시맨틱스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 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정보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헬스 플랫폼 선도기업이다. 회사의 핵심 디지털헬스 기술 플랫폼인 ‘라이프레코드’(LifeRecord)를 기반으로 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 치료제, 비대면 진료 등의 사업 분야를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술성 평가에서 두 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000~1만2,500원이다. 오는 8~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12일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은 3월 말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이사는 “B2B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격화, B2C 의료 마이데이터 및 비대면 진료 솔루션 출시, 디지털치료제 상용화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상장 후 성공적인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헬스 선도 기업으
【 청년일보 】 국전약품은 ‘소재기술연구소’를 개소하고 전자소재 신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전약품은 회사의 신사업인 전자소재 연구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에 약 1,669m²(500평) 규모의 ‘소재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통합 R&D(연구개발) 센터 역할을 수행하는 해당 연구소를 통해 향후 전자소재 및 화장품 원료 등 필수소재 분야 전체로 진입 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국전약품은 주요 사업인 원료의약품 개발에서 기본이 되는 화학 합성 부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기본 화학 합성 기술이 유사한 소재 업계에서도 그 노하우와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현재 전자소재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CTS(Chemical Total Solution)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는 “이번 소재사업을 위한 연구소 신설 프로젝트는 향후 시장 변화에 유연하기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라며 “전자소재와 화장품 원료 영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전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나파모스타트’를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