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열린 채용 기회 보장을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삼성의 2021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은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을 정기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온라인 GSAT을 진행한다. 온라인 GSAT이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만큼, 이번 시험은 서버 장애 등 돌발 상황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앞서 삼성은 GSAT을 앞두고 최근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GSAT은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이틀간 총 4개 조로 문제를 달리해 진행된다.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모두 5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 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삼성은 9일까지 GSAT을 진행하고, 통과한
【 청년일보 】 최근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가를 8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고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사상최초로 20조원을 돌파했다. 재벌닷컴은 17일 이 전 회장이 보유한 5개 상장 종목의 지분가치가 지난 16일 기준 20조8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부동의 국내 주식부호 1위였으나, 그 가치가 2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전 회장은 삼성전자(4.18%)와 삼성전자우(0.08%), 삼성SDS(0.01%), 삼성물산(2.88%), 삼성생명(20.76%)의 지분을 보유했다. 종목별 지분 평가액을 보면 지난 16일 기준 삼성전자가 16조5천268억원으로 전체 평가액의 80%를 넘어섰다. 삼성생명이 2조8천440억원, 삼성물산 6천727억원, 삼성전자우 364억원, 삼성SDS 17억원 등이었다. 지난해 말 이 전 회장의 지분가치 17조6천213억원보다 14.0% 증가했다. 이처럼 지분 평가액이 증가한 것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 등 보유 종목의 주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달 5만6600원에 마감했으나, 지난 16일에는 6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약 보름
【 청년일보 】 ◆ 삼성SDS, 3Q 영업이익 2천198억원…전년 동기 대비 6.4%↑ 코스피 상장사 삼성SDS는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1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2조9천6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7% 증가. 순이익은 1천610억원으로 2.6% 늘어남. ◆ 삼성카드, 3Q 영업이익 1천734억원…전년 동기 대비 44.4%↑ 삼성카드는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7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7천7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4% 감소. 순이익은 1천281억원으로 41.1% 늘어남. ◆ 고려아연, 3Q 영업이익 2천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28%↑ 코스피 상장사 고려아연은 27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6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1조9천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2% 증가. 순이익은 1천704억원으로 7% 늘어남. ◆ 삼성SDI, 3Q 영업이익 2천674억원…전년 동기 대비 61.1%↑ 코스피 상장사 삼성SDI
【 청년일보 】 코스피 상장사 삼성SDS는 24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9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기 대비 증감율은 14.9%로 나타났다. 매출은 2조 5천66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전기 대비 증감율은 5.4%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천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줄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NHN과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각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상품 및 솔루션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력 내용으로는 ▲고객사 클라우드 구축 사업의 공동 참여 확대, ▲클라우드 기반 상품 및 솔루션 협력, ▲데이터센터 인프라 운영 서비스 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과 전환 요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양사의 클라우드 협력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언택트 비즈니스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삼성SDS는 전세계 17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삼성 관계사 및 대외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확보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