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케이맥스는 식약처로부터 슈퍼NK(SNK01), GC(Gemcitabine Carboplatin), 얼비툭스 3종을 병용투여하는 국내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엔케이맥스가 추진 중인 임상은 한국 2개, 미국3개, 멕시코 2개 등 총 7개가 됐다. 엔케이맥스가 이번에 추가한 임상은 TKI(Tyrosine kinase inhibitor, 티로신키나아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TKI 치료에 실패할 경우 현재 적합한 치료요법이 없는 상황이다. TKI는 대표적인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암세포의 성장을 유도하는 티로신키나아제(Tyrosine kinases)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본 임상은 총 2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선 4개의 코호트로 환자를 분류해 슈퍼NK와 GC 및 얼비툭스를 병용 투여한다. 코호트1 및 코호트3의 환자군 12명에게는 슈퍼NK(40억개 및 60억개)와 GC를 병용투여하며 코호트2 및 코호트4의 환자군 12명에게는 슈퍼NK(40억개 및 60억개)와 GC, 얼비툭스 3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한다. 이후 용
【 청년일보 】 엔케이맥스는 ‘슈퍼NK’(SuperNK) 면역항암제 내 NK 세포 생존율 및 암세포 살상능력 극대화를 위한 조성물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올해 3월 미국에 등록된 ‘NK세포의 생산방법 및 항암용 조성물’(Method of producing natural killer cells and composition for treating cancer) 특허에 NK 세포 활성도에 관한 조성물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 해당 조성물은 NK 세포의 활성도(세포 생존율 및 암세포 살상능)를 극대화 하는 물질로, 암 환자의 NK 세포를 건강한 사람의 수준 이상의 활성도로 올리는 특정 사이토카인 및 별도 첨가제 조합이다. 기존 NK 세포치료제 배양 기술로는 낮은 암환자의 NK 세포 수 및 활성도를 건강한 사람 수준까지 배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며 배양된 NK 세포의 활성도가 환자 투여 전까지 유지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엔케이맥스는 이러한 기존 NK 세포 배양 기술의 한계를 모두 극복한 본 특허 등록을 통해 자가 NK 세포치료제와 동종 NK 세포치료제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제조 기술 및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