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움,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체계 구축 위한 '3자 협약' 체결
【 청년일보 】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은 지난 16일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 구축을 위해 '스마트씨앤아이' 및 '월튼체인'과 3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직까지 뚜렷한 표준 모델이 없는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중국 등 해외 마케팅에 적용할 예정이다. 스마트씨앤아이는 코스닥 등록 기업인 나무기술에서 투자한 기업으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각종 기술들을 확보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서비스 (Glocalization: 스마트시티를 건설 하려는 개별 도시에 맞게 설계)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냉난방비가 전혀 들지 않는 제로에너지를 비롯해 환경, 주거, 헬스 등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으며, 필요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향후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예정이다. 각 개별 기술은 나무기술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운영 플랫폼에 적용해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해 경기도 김포 향산지구에 들어설 1만여 가구의 아파트에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접목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중국현지에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을 할 계획이다. 월튼체인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