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안국약품은 2021년 새해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개인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시무식을 함께 했다. 어진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코로나19로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업무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으로 생산성 향상, 민첩한 대응을 하는 조직으로 체질개선,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2030 뉴비전 달성’과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3가지 경영방침도 발표했다. 어진 부회장은 “시장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과 전략으로 2021년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보령제약은 온라인을 통해 2021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안재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올해의 목표 달성은 물론 미래 기반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5대 질환 연구개발 및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항암제부문에서의 독보적인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카나브 10주년을 맞아 매출 1,100억원의 달성은 물론 예산캠퍼스 가동률을 조기에 증대함으로써 제조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대표는 “배려, 온화, 정정당당함으로 대표되던 보령 문화에 ‘미래를 향한 도전, 열정, 성취‘의 문화를 접목시켜 성공DNA가 장착된 ‘BR 신문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보령제약은 2021년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투자’, ‘출시 10주년 카나브 신화 완성’, ‘성공DNA 장착으로 보령 신문화 구현’, ‘제조경쟁력 강화’ 등으로 정했다. 고혈압, 고지혈, 항암, 당뇨, CNS(central nervous system 중추 신경 계통)에 대한 연구개발 및
【 청년일보 】 GC녹십자는 2021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별도의 행사 없이 경영진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공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의 한복판을 통과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믿을 수 있으며,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회사가 되길 바란다”며 “탁월한 의약품 개발과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위기에 대응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늘 성실히 준비하는 행동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회사가 되자”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도록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GC녹십자는 국내외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6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국민 보건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외에도 차세대 대상포진백신 ‘CRV-101’의 미국 임상 중간결과 발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중국 허가 및 ‘헌터라제 ICV’ 일본 허가 신청 등 글
【 청년일보 】 한미약품그룹이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다짐’을 선언하며 힘차게 2021년 한 해를 시작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미헬스케어, 온라인팜, 제이브이엠 등 그룹사 임직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사내 업무망을 통해 2020년 성과와 2021년 비전 등 내용이 담긴 시무식 영상을 시청하며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 영상에는 송영숙 회장의 육성 신년사도 담겼으며 전체 나레이션은 유명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진행했다. 송영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2021년 한미약품그룹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송 회장은 “선대 회장님께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이 가치 위에 한미약품그룹을 반듯하게 세우셨다. 이 귀한 가치와 철학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저는 기초를 단단히 세우고 지탱하는 모퉁이돌과 같은 역할을 하며 한미약품그룹이 제약강국을 위한 목표와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들과 한마음으로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4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년 시무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전례없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여러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지속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 각 사업의 확대를 통해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2025 비전’ 달성과 매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 2021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K-Pharma 글로벌 리더 도약,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 등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고객에게 신뢰받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의 확보는 제약회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대웅제약 신약 개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임상 시험이 한창인 코로나19 치료제를 비롯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및 난치성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