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투브 조회 수 100만의 광고 음악 작곡가 류희천이 내달 2일 저녁7시 홍대 얼라이브 홀(ALIVE HALL)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고 29일 전했다. 작곡가 류희천은 ▲평창동계올림픽 ▲영화 히말라야 ▲영화 부산행(쿠키) 등의 전시 홍보 음악과 ▲삼성 ▲LG ▲VIVO ▲화웨이 등의 광고 음악을 작업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류 작곡가가작업한 밀러 광고 음악은 조회수 100만을 넘었으며 광고 음악들 총 조회 수는 600만을 넘는다. 이 밖에도 윤동주 창작음악제, 대종상 단편 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하고 서울문화재단, 제주문화예술재단 등의 지원을 통해 실력 있는 작곡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음악 공연을 앞둔 류희천 작곡가는 "아름다운 보컬의 대중음악부터 바이올린, 첼로의 편안하고 서정적인 뉴에이지 음악,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사물놀이가 얹어진 파격적인 현대음악이 연주되고 인디언 원주민의 주술 소리와 함께 테크노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침내 현악기와 어우러진 웅장한 스케일의 포스트락 음악은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데리고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 작곡가의 첫 작품질 발매 기념과 동시에 열리는 이번
【 청년일보 】삼성화재는 지난 23일 저녁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뽀꼬 아 뽀꼬'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캠프를 운영하고, 캠프 참가자에게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음악회는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비바챔버 앙상블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전문 음악 멘토들과 삼성화재 오케스트라, 삼성화재 합창단이 힘을 보탰다.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9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나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우정의 노래' 등 지난 10년간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곡을 포함한 총 14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유일하게 1회부터 '뽀꼬 아 뽀꼬'에 참가한 노근영 군은 "고등학생이었던 제가 지금은 비올라를 전공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생이 되었다"며 "제가 뽀꼬 아 뽀꼬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듯 더 많은 장애학생들도 이 기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