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지난 6일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2020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민간 대기업 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가 주최하는 인증제도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다양한 학습 지원책을 통해 구성원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며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이 따른다. 대웅제약은 ‘직원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인적자원 개발에 집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 스스로가 성장을 위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게 하는 경력개발 프로그램(CDP, Career Development Program)이나, 의지와 역량이 있는 직원들을 육성해 해외지사 근무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우수인재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나이·연차·성별 등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직무급을 도입하고 대리·과장 등의 직급 대신 서로를 ‘님’으로 호칭하는 님 문화를 정착시켜 능력 위주의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
【 청년일보 】 롯데손해보험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인증하는 '201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은 국가가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에 있어서 모범적인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인증해 인적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총괄하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심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보상·배치 등 인적자원관리와 인재육성·경력관리 등 인적자원개발을 비롯한 체계적인 연계시스템까지 심사지표의 전반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보 김민호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인증은 롯데손해보험의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 현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채용과 인사에 있어서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조직 내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여 모범기관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인적자원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