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월 둘째 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허가했다는 소식이다.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으며, 동아에스티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미국 임상 1b상에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제넨셀은 상장 주관사 선정 및 기관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상장 계획을 공식화 했고, 지놈앤컴퍼니는 국내 특허청에 신규타깃 2건에 대한 원천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한국 및 중국 내 개발 권리를 계열사 비보존 헬스케어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를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항체신약 후보물질 ‘PBP1510’의 1/2a상 임상시험 승인신청서를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정청에 제출했으며, 대전지방법원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주’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집행정지 했다. 이밖에 앱클론은 유럽 학회를 통해 자사의 CAR-T 세
【 청년일보 】 8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는 소식이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임상 1b상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했고, 제넨셀은 상장 주관사 선정 및 기관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에서 상장 계획을 공식화했다. 지놈앤컴퍼니는 국내 특허청에 신규타깃 2건에 대한 원천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비보존은 케이피엠테크가 보유하고 있던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한국 및 중국 내 개발 권리를 계열사 비보존 헬스케어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를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고 휴젤은 신년을 맞아 전 직원 대상 ‘2021년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경동제약은 바이오 펀드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속도를 낸다고 전했고, 대웅제약은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3기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밖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
【 청년일보 】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완료하며 주목 받은 제넨셀이 기업공개(IPO)에 시동을 걸었다. 회사 측은 최근 상장 주관사 선정 및 기관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에서 상장 계획을 공식화했다. 제넨셀 측은 “한국파마와 리더스기술투자의 유상증자와 더불어 관계사 등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이미 유치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상장 주관사가 될 증권사 2곳과 계약함은 물론 이탈리아와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EU)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b/3상 IND 승인이 나오면 예비상장기업 기술평가를 신속히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대상포진 치료제 2a상과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2b/3상, 인도 아유르베다 의약품 승인 절차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회사 측은 대상포진 치료제와 코로나19 치료제의 공통규격으로 만들어진 담팔수 추출물을 기본으로 한 ‘ES16001’의 유효성분인 PGG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억제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부착점 억제효과가 높다는 점도 공식 발표했다. 최근 다양한 코
【 청년일보 】 한국파마는 제넨셀에 약 3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파마의 투자를 통해 제넨셀이 현재 추진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유럽 임상 2b/3상과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 승인 절차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파마는 다양한 정부지원 과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천연물 소재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제넨셀의 대상포진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의약품 생산을 지원해왔다. 해당 후보 물질은 연구 과정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밝혀져 인도에서 임상2상 연구가 진행됐으며 한국파마가 치료제 위탁 생산을 담당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제넨셀과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투자는 지난해 업무 협약의 연장선으로,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 생산과 유럽 중심 글로벌 임상 추진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자금 마련을 통해 제넨셀은 임상 연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한국파마는 향후 해당 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수탁 수익 확보뿐만 아니라 제넨셀 투자 이익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파마가 위탁 생산하고 경희대학교 연구팀과 제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