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8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삼성제약이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의 3상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는 소식이다. 제뉴원사이언스는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 인수를 완료하고 통합 법인을 공식 출범했으며, 휴온스랩의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지속형 이중작용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 후보 물질 ‘DD01’의 임상 1/2a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 받았고, 삼양바이오팜은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치료제 ‘아자시티딘주’ 100mg, 150mg 두 용량의 판매 허가를 독일 의약품 허가당국으로부터 획득했다. 에이비엘바이오와 지놈앤컴퍼니는 다음달 11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하며, 보령제약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아이텍에이치앤디는 동우텍과 콜드체인기술 관련 포괄적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 청년일보 】 휴온스랩이 개발하고 있는 ‘단장증후군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휴온스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지속형 이중작용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고급 기술 창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으로, 기술창업 기술 또는 기술 자체의 시장성·기술성·사업성 등을 평가해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휴온스랩은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펩타이드 기술을 활용, 희귀 질환인 ‘단장증후군’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민 보건 증진 기여까지 꾀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평을 받아 이번 지원 사업의 ‘디딤돌 창업과제’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휴온스랩은 중기부로부터 오는 2021년까지 약 1억 3천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지원금은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이중작용 펩타이드 제제 개발’에 사용된다.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GLP-2 유도체 펩타이드와 GLP-1이 이중으로 작용, 장 세포의 수와
【 청년일보 】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바이오의약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휴온스랩’은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된 자금은 펩타이드 신약과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랩은 2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시리즈A를 통해 30억원을 확보했으며 한국산업은행과 브이에스인베스트먼트가 이를 인수했다. 만기일은 오는 2025년 7월 20일이며 전환가격은 주당 6,172원이다. 이번 유치자금으로 추가 연구 장비 확보와 펩타이드 신약의 전임상 및 임상시험 투자에 나선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한편, 휴온스랩은 휴온스그룹의 신성장사업인 바이오사업 육성을 맡고 있다. 휴온스그룹이 지난 2018년 바이오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연구개발 측면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했다. 펩타이드 및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신약,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생체활성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임상 1상 전후에 있는 9종의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 및 자체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온스랩 김완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