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온스메디케어는 투석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석 전문 기업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에 고투과성 인공신장기 전용 소독제 ‘시트로린액’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트로린액’은 시트르산수화물 성분의 고투과성 인공신장기 전용 소독제다. 고투과성 인공신장기의 투석액 통로에 쌓인 칼슘 및 마그네슘 침전물을 제거하고 소독해주는 역할을 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시트로린액’ 공급뿐 아니라 기술 지원 및 제품 공급 등에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고투과성 인공신장기 소독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만성콩팥병 분야에 대한 전문성, 축적된 노하우 및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시트로린액’의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세계적인 만성콩팥병 치료 전문기업인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에 ‘시트로린액’을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휴온스메디케어가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 만큼, 국내 소독제 시장에서의
【 청년일보 】 휴온스메디케어는 오는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COPHEX 2020’(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에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강조되는 예방 및 멸균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국내 유일 소독제와 소독기를 모두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적용된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HUEN IVH ER)을 비롯한 다양한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분야의 포트폴리오도 전시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은 기존 ‘휴엔 IVH’에 ‘에어쿠션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최신 제품이다. 액상의 과산화수소 멸균제를 고온·고압 상태에서 미립자화한 후, 열풍 증발을 통해 공간 전체로 확산시켜 멸균 효율을 높였다. 기존 ‘휴엔 IVH’ 대비 챔버 내부입자 크기에 따른 증발 효율을 60% 이상 높여 적은 양의 멸균제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공간을 멸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간별로 멸균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계산해 사람이 직접 멸균하기 힘든 공간까지 멸균해준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
【 청년일보 】 휴온스메디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시장 대응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부 과제 선정으로 휴온스메디케어는 오는 2022년 7월까지 약 2년 동안 5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원금은 ‘공간 내 병원균 멸균용 과산화수소 최적 멸균 조건과 증기 발생장치 개발’에 사용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용 소독제 및 소독기를 모두 제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최근 나노 분사 기술이 접목된 공간 멸균기를 시장에 선보이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정부과제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정부과제를 통해 기존 글로벌 기업들의 멸균 방식인 ‘플리즈마 방식’에서 벗어나 과산화수소 멸균제 증기화 및 확산에 ‘무화’(霧化) 기술을 적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공간멸균기에 ‘무화’ 기술이 적용되면 글로벌 기업과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리즈마 방식의 단점이었던 찌꺼기에 의한 응결이나 불순물 형성은 낮추면서 동등한 살균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휴
【 청년일보 】 휴온스메디케어는 1회용 과초산계(Peracetic acid, PAA)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HUEN Single)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엔 싱글’은 현재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존 내시경 소독기의 교차 감염, 유효 농도감소 우려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내시경 소독기에 사용하는 소독제는 재사용하기 때문에 장기간 반복 사용으로 인한 유효농도 감소 우려가 있고, 소독제의 유효농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내시경 검사 및 시술빈도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재사용 소독제의 한계인 환자 간 교차 감염의 우려도 있다. ‘휴엔 싱글’은 국내 최초 1회용 과초산계 고준위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스코싱글액’을 사용, 바이오필름 생성을 억제하고 5분내 포자를 포함한 모든 병원성 미생물을 살균해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예방한다. 소독제 유효 농도를 매 회 체크할 필요가 없고 원터치커넥터는 소독제 교체 시 발생했던 초산 냄새 노출과 소독액이 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방수체크와 소독공정이 하나의 공정으로 단순화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