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더민주‧안산5)은 3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화섭 의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안산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안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안산시 지역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조사 연구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조성하는 등 안산지역 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국회의원, 성중모 안산시 시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성) 주최로 10월 30일 광명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5차에 걸친 경기교육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경희, 박승원 교육위원, 문병선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이제부터라도 학부모들의 제대로 된 인식이 필요하고 한 목소리를 내야할 때라며, 우리 자녀들이 지금 학교에서 기관간의 갈등 속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는 이 현실을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면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좌장인 박승원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올 11월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경기 교육재정의 어려움을 이슈화 해 타 시도와의 차별 없는 경기 교육재정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밝히면서, 무엇보다도 이를 위해서는 도의회, 교육청, 학부모 그리고 시민사회와 함께 한 목소리를 내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각 영역에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경기도와 신한카드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내 우수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학적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는 21일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2016년부터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신한카드는 이중 1~2개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변 상권, 소비자 행동 패턴 등의 분석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가 실시하는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과정에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하게 된다. 신한카드사는 카드사 교육용 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으로 도는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직접 분석해보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양질의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주요 현안사항 발생 시 과학적 해결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신한카드와 함께 하기로 했다. 실제로 도는 지난 6월 신한카드와 함께 메르스로 인한 소비영향 분석을 위해 전국 신용카드 거래 데이터 11억 6천만 건을 분
수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메르스 확진 환자 1명이 14일 0시부로 격리해제 되면서 경기도내 병원에는 더 이상 메르스로 인한치료환자가 없게 됐다. 이 확진 환자는 2회에 걸친 PCR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고 격리가간도 끝나게 돼 일반 병원으로 전원 할 계획이다. 또, 구리 카이저병원에서 이송된 의심환자 1명도 기저질환의 상태가 호전돼 13일 구리 카이저병원으로 전원 했다. 13일 기준 메르스로 확진된 경기도민 4명 중 3명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치료 중이고 수원의료원에는 1명만이 남아 있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13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브리핑을 갖고 “아직 경기도민 중 확진자가 남아있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퇴원환자와 의료진들에 대해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병원은 더 이상의 의심 및 확진 환자가 없어짐에 따라 메르스 환자 진료에 참여했던 120여명의 의료진에 대한 PCR검사 및 훈증소독이 마무리되는 20일부터 일반진료를 재개한다. 아울러 추가 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음압병동은 정상 운영 하는 등 메르스 중점치료센터의 기능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사회적일자리 창출 및 재정지원 근거를 명문화한 ‘경기도 사회적일자리 조례’를 제정한다. 사회적일자리 조례가 제정되는 곳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처음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30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경기도 사회적일자리 조례’를 상정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는 ‘사회적일자리’ 및 ‘취업취약계층’ 등 용어 정의를 비롯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 실시, 도민의견 수렴창구 운영,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예산편성과 시군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고용시장이 경직화하면서 가장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근거를 입법화 한 것. 조례를 대표발의한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의원은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도‧시군,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이 함께 협업하고 역량을 모아 사회적일자리 발굴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 ‘따뜻한 경기도’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7월 04(토)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관내 어천저수지(화성시매송면 어천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 및 인명구조 대비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자들을격려했다. 특히, 이성호 차관은 풍수해 발생시 인명대피 계획과 가뭄 피해지역 발생여부에 대해서 집중 점검·질의했다.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화성수원지사 장성원 지사장은 공사의 재난대비계획,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등으로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보고하고,어천저수지의 경우 연초부터 여수토 둑높이기를 실시해 저수율이120%인 상태에서 급수를 시작했기 때문에 가뭄피해를 예방했다고보고했다. 이성호 차관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안정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화성수원지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풍수해 등의 재난 발생시인명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당부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단기간 집중도 있는 공격적 관광 마케팅을 펼친다. 도와 공사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도내 주요 관광지의 중화권 방문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중화권 관광산업이 위기를 맞자 적극적 관광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우선, 중국 최대 해외여행 모바일 업체 "환구만유((環球漫遊)"와 함께 중국 30개 공항 소재 여행사부스에서 관광할인 쿠폰북을 배포하고, 여행사 어플리케이션에 도내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쿠폰을 게재해 온·오프라인에서의 관광혜택을 제공한다. 또 메르스 사태 종결이 예상되는 8월부터 11월까지 중화권관광객 방문 빈도가 높은 서울 홍대 지하철역에 경기도 관광 광고를 게재한다. 이 외에도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손잡고 7월부터 두 달간 한국행 항공권을 구매한 대만관광객 8천명에게 경기도 관광 할인쿠폰북과 가평시티투어 버스 티켓을 지원해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 8월에는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소재 지역여행사와 언론인 3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답사를 추진하며, 8월28일에서 30일과 9월 11일에서 13일까지 경기도 자매결연 도시인 산둥성과 광둥성의 국제관광박람회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가뭄과 무더위에 의해 저수지의 저수율이 낮아진 13개 저수지에대한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부는 이를 위해 총 22억 8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 인천광역시와 긴밀한 협조를 이루어 경기도내 7개 저수지,강화군내 6개 저수지 총 13개 저수지에 대한 준설을 추진해 장마가 오기 전까지 모든 준설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준설사업은 저수율이 낮은 가뭄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고 저수지 준설사업을 통해 장기간 퇴적된 낙엽, 부유물 등 썩기 쉬운 침전물을 제거해 녹조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생생물의 생존에 필요한 용존산소농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우기전 단기간에 시행해야 하므로 동원이 가능한 장비를 집중 투입해 준설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7월말까지 조합결성 완료하고 8월부터 투자대상 업체 발굴 경기도가 도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투자조합 ‘슈퍼맨 펀드 1호’가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총 200억 원의 자금 조성에 성공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7월 중으로 설립출자금을 납입하고 조합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8월부터는 투자대상 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당초 계획대로 경기도가 50억 원, 업무집행조합원인 DSC 인베트스먼트가 20억 원, 농협은행, 신한은행, 투자자문사 등 일반조합원 이 130억 원을 출자해 총 200억 원을 조성했다. 조합 운용기간은 투자기간 5년을 포함해 총 9년이다. 도는 펀드의 60%이상을 도내 중소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50%이상은 스타트업에, 5%는 슈퍼맨 창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슈퍼맨 창조 오디션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도내 청년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입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는 9월 초부터 예선을 실시하고 10월 중순 경 최종 본선을 치를 계획이다. 본선 입상 7개 팀에게는 슈퍼맨펀드 투자대상 기회와 소정의 상금이 제공된다. 아울러,
지방행정연수원, 고양·남양주시와도 핫라인 구축 보도자료 - 중국버스 상황대책반 운영.hwp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발생한 버스추락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가 상황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기도는 사고소식이 알려진 1일 저녁 자치행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대책반을 인사과에 구성하고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고양시, 남양주시 등과도 핫라인을 구축했다. 도는 2일 아침 선양총영사관에 파견 중인 경기도소속 심영린 사무관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오늘 오후 5시쯤 현장에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황대책반은 심 사무관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부상자 치료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일 아침 6시 총무과 직원 2명을 지방행정연수원 사고수습 대책본부에 파견해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달 30일 관내 경기대학교 주변, 광교산 등산로 입구 및 연무동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협의회(회장 정영모)회원과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관내 상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 수거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에 관한 홍보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 및 민간단체 회원들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계도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에 적극 동참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웠다. 정영모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장은“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지난달 31일 일요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15 팔달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결과 숙지클럽이 팔달클럽(2위)과 청소년클럽(3위)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박흥식 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한 분도 다치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