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시립서호어린이집(원장 구미아,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에서는 지난달 28일 화서2동 주민복지협의체 회의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22일 시립서호어린이집 주차장에서 개최한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구미아 시립서호어린이집원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물건뿐만 아니라 이웃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 나눔이 다른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충남 당진시 대호농어촌휴양단지 개발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5개 업체가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대호농어촌휴양단지 개발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대호방조제로 연결된 섬 도비도에 관광·문화, 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면적은 3,400,008㎡다. 대정산업(주), 도비도내수면어업계, ㈜온유리츠, 한빛디엔에스(주), 아이피에너지(주) 등 이번 공모에 응한 5개 업체는 각각 체험관광 및 숙박시설, 농식품재배단지, 신재생에너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개발계획을 제안했다. 공사는 이달 중에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의 분야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경련CEO리더스클럽(회장 문순재)은 지난 20일 용인 태광컨트리클럽에서 ‘2015년 클럽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대회가 끝난 후 모금한 성금은 엄흥길 휴먼재단에 전달됐다. 이번 대회는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 참사로 실의에 빠져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경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문순재 경경련CEO리더스클럽 회장, 김춘길 3대회장 등 클럽 소속 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실적증명서 온라인 신청·발급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금까지는실적증명서가 필요한 업체가 각종 공사·용역 등 입찰 신청시 필요한 실적증명서 발급을 위해 최소 2회 이상(실적증명서 신청→실적확인→발급) 공사방문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고객 의불편 해소 및편리성을 도모코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있는 발급하는 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 실적증명서발급을 원하는 업체는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로로그인해 신청 가능하며, 발급된 실적증명서는우편, 메일, 팩스 등으로수신할 수 있다. 경기도시공사 이근태 재무관리처장은 “금번에 구축한 실적증명서 온라인신청·발급시스템으로 실적증명서 발급절차, 시간 등이 크게 감소하여 고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에 불편을 주는 규제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개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작년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공사 설립 이래 최대의 판매와 매출을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개척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티오 세르 럭(Teo Ser Luck) 통상산업부 정무장관을 만나 한국 스타트업 기업과 싱가포르 스타트업 기업 간 교류협력에 합의했다. 남 지사는 현지시각 14일 오전 11시 싱가포르 정부종합청사에서 티오 장관을 만나 “오늘 장관을 만난 가장 큰 목적은 판교와 블록71, 실리콘밸리같은 스타트업 센터들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서다. 싱가포르와 자카르타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티오 장관은 “싱가포르 블록71에 입주한 기업들의 30~35%는 외국기업이다. 한국기업도 왔으면 한다”며 “한국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함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자”고 답했다. 이어 티오 장관은 “한국 스타트업 기업에 최소 10개에서 15개 정도 블록71의 공간을 주겠다. 1~2년 정도 이미 준비가 돼서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양측이 함께 선정하자”고 덧붙였다. 남 지사와 티오 장관은 이날 스타트업 기업
경기관광공사가 홍콩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신규 상품 기획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이하 공사)는 14~15일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홍콩‧마카오 주요 여행사 관계자, 언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기존 홍콩 관광객 대상 여행상품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광명동굴, 수원왕갈비, 이천쌀밥정식 등 차별화된 코스가 포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14일(목) 양평 두물머리, 이천 돼지박물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을 방문했으며 이천 임금님쌀밥, 수원왕갈비를 맛보기도 했다. 15일(금)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공사는 광명동굴이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지임을 적극 홍보 해 중화권 대상 여행상품에 포함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홍콩 관광객의 특성을 살려 고부가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자연․음식․한류․쇼핑 등에 초점을 맞춘 신규 여행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방한 홍콩 관광객의 약 70%가 개별관광객인 점을 고려, 이들 입맞에 맞는 마케팅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14일 제2회의실에서 정부3.0 실현의 하나로 다음카카오(대표 최세훈, 이석우)와 실생활에 유용한 농업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농업 전문 인력으로 ‘다음-지식공간’을 이용해 농업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소통을 활성화한다. 다음카카오는 ‘다음’의 백과사전과 지식공간에 농촌진흥청이 제공하는 병해충 도감과 향토음식 서비스, 건강한 요리법, 실내정원 가꾸기, 텃밭정보 등 도시농업 관련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한다. 농촌진흥청의 농업 기술과 식품가공, 도시농업 분야의 가치 있는 정보를 누리집 ‘다음(www.daum.net)’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회장 박상진, 이하 경경련)가 전문예술단체 재능나눔(대표 김현숙, 이하 재능나눔)과 손잡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나섰다. 경경련은 5월 13일 오후 3시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실에서 재능나눔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능나눔은 예술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문화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한 경기도 대표문화예술단체다. 경경련과 재능나눔은 협약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 지원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주민생활 편익증진 ▲재능나눔의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현숙 재능나눔 대표는 “재능나눔은 예술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전반에 함께 나눔으로써 문화복지 실현에 이바지하는 단체”라며 “이번 경경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경련 대표로 협약식에 참석한 민경원 사무총장도 “경경련의 네트워크를
농협중앙회는 13일. 경기 팽성농협 관내에서 지역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및 농협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직파(무논점파) 시연회를 개최했다.농협은 고령화 등으로 영농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농촌과 최근 쌀 관세화 개방으로 인한 수입쌀과 경쟁하기 위해 생산비용 절감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킬 수 있는 새로운 벼 재배방법으로 직파의 일종인 무논점파의 기술보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시범재배 결과에 따르면 무논점파는 육묘와 이앙작업을 동시에 해결해 이앙재배 대비 ha당 356천원의 생산비용 절감과 병해충 발생율 억제 및 도복에도 강해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농협은 벼 무논점파 재배를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코자 올해에는 총22개 농협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농촌진흥청과 시군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를 병행하는 한편 중앙회에서는 직파기와 운영비용 등 100억 원을 지원해 무논점파 재배면적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또한, 농협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역농협 수리센터에 이동정비차량 총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가 평택시와 평택시안정2,8리 맞춤형정비사업지구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택개보수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맞춤형복지마을 주택개보수지원사업이란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재생사업인 「맞춤형정비사업」과 주거복지사업을 결합한 「맞춤형복지마을사업」에 경기도시공사가 1억 원을 지원해 저소득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량해주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4년 시흥시 모랫골마을에 31가구의 주택개보수 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평택 안정, 수원 매산, 성남 단대 3개 지역을 선정해총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정관태 미래전략처장은 “낙후지역 노후주택 개보수를 통해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북돋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경기도내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재난 관련 국제회의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경기MICE뷰로(경기관광공사, 사장 홍승표)가 후원하고 (사)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전찬기 인천대 교수)가 주관하는「제1회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isaster Reduction)」가 오는 5월 8일(금) ~ 9일(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재난관리 기술 공유를 통한 재난피해 경감방안’이라는 주제로 10여개 국가에서 50여명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난 감소화 사례 및 구축방안, 재난피해 감소화 방안, 기후변화와 재난이라는 3개의 주제를 가지고 세계 재난 전문가 13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건설, 환경, 소방, 경찰, 에너지, 해양, 산업안전, 의료 등 세부 분야별로 총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계획이다. 또 경기도 재난본부 및 방재센터를 방문하는 산업시찰과 수원화성을 둘러보는 경기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경기도의 방재산업과 문화적인 측면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국제 재난경감 컨퍼런스」는 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12월까지 의왕~과천 유료도로 예매권을 환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3년부터 의왕~과천 유료도로 관리 운영권한이 경기남부도로㈜에 부여되어 기존 예매권 사용이 중단됨에 따른 것이다. 환불을 원하는 의왕~과천 유로도로 예매권 신청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의왕영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도는 올해 예매권 환불을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관련 내용을 의왕 톨게이트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건설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의왕영업소(1899-3097)에서 가능하다. 정헌채 도로건설과장은 “의왕~과천 유료도로 예매권의 원활한 환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경기남부도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 따르면 2013년 예매권 사용 중단 조치 이후 올해 2월까지 10,744매, 681만원을 환불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