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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 해상 운임 상승에 해운업 관련주 강세...메리츠화재, 공매도 타깃 우려에 10%대 급락 外

 

【 청년일보 】 11일 특징주는 해운업 관련주·메리츠화재·영풍제지다. 해운업 관련주는 국제 행상 물류 운임 상승에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을 실어나르는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가 2,939포인트로 21.8% 상승했다.

 

메리츠화재는 내달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도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불거진 공매도 우려에 급락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메리츠화재가 6월로 예정된 지수 정기변경에서 코스피200에 편입될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있다.

 

영풍제지는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했다. 영풍제지는 골판지원지 제조업체로 지난 3월 매각 시장에 매룰로 나왔다. 영풍제지의 최대주주인 그로쓰제일호투자목적(큐캐피탈)은 삼일회계법인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영풍제지 매각을 추진 중이다.

 

◆ 해상 운임 상승에 해운업 관련주 강세


국제 해상 물류 운임이 상승하자 해운업 관련주가 강세.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제물류 운송 업체인 태웅로직스[124560]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53%)까지 오른 1만2천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장 후 최고가를 기록.


태웅로직스가 이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것도 상한가 달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20일.


대한해운[005880](9.87%), 팬오션[028670](7.08%), 흥아해운[003280](3.72%), HMM[011200](3.66%) 등 해운 업체들도 상승세를 보임.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을 실어나르는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는 2,939포인트로 21.8% 상승.


발틱운임지수는 철광석과 석탄, 곡물 등을 실어나르는 벌크선 운임을 나타내는 지수. 지난 1월 1391포인트로 저점을 찍은 뒤 석달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
 

◆ 메리츠화재, 공매도 타깃 우려에 10%대 급락


공매도 타깃이 될 것이라는 우려에 메리츠화재[000060] 주가가 11일 급락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46% 떨어진 3만6천800원에 거래를 마침. 한국거래소는 이달 말 코스피200 편출입 종목을 발표.


증권가에서는 메리츠화재를 비롯해 F&F,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케이카[381970], 한일시멘트[300720], 일진하이솔루스[271940], 하나투어[039130] 등이 코스피200에 새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


통상 편입 종목은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근 들어 급상승하던 메리츠화재는 오히려 공매도 우려에 이날까지 3일 연속 주가가 하락.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은 공매도가 가능.
 

◆ 키움증권, 1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키움증권[039490]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1일 52주 신저가를 기록.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50% 내린 8만5천800원에 거래를 마침. 장중 한때 8만5천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씀.


키움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1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


순이익은 47.11% 줄어든 1천41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1천635억원을 14%가량 하회.
 

◆ 영풍제지, 불붙은 M&A 경쟁에 급등


영풍제지가 인수전 흥행 기대감에 급등.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32% 오른 1만5천100원에 거래를 마침.


지난 3월 매각 시장에 매물로 나온 영풍제지는 이달 중 본입찰이 실시될 예정. 한국제지·깨끗한나라 등 제지업체들이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인수 의사를 나타냄.


한국토지신탁 등 부동산업체도 영풍제지 인수전에 뛰어 것으로 알려졌으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기업인 IPM 역시 영풍제지 인수전에 가세한 것으로 전해짐.


최근 제지업계 호황이 이어지고 있어 높은 가격으로 매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


◆ CJ대한통운, 네이버와 물류 협업 강화에 강세


 CJ대한통운이 네이버(NAVER(035420))와 당일도착, 새벽배송 관련 협업 강도를 높인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대한통운(000120)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53% 오른 12만7천원에 거래를 마침.


이날 CJ대한통운과 네이버는 협업 속도를 높여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 중인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올해 남사와 여주에 센터를 오픈했으며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 


풀필먼트는 다양한 셀러들의 상품을 센터에 입점시켜 공동보관,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 복잡한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서비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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