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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 이마트,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노터스, 역대 최대 '8배 무상증자'에 '52주 신고가' 경신 外

 

【 청년일보 】 18일 특징주는 이마트·엘앤에프·노터스다. 이마트는 증권사들이 부진한 실적이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나흘 새 17% 넘게 상승하며 코스닥 시가총액에 2위에 등극했다. 엘앤에프는 테슬라에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노터스는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실적 부진' 이마트, 목표주가 줄하향…52주 신저가


증권사들이 이마트[139480]가 당분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


18일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이마트는 코스피시장에서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91% 떨어진 11만9천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


이마트가 종가 기준 11만원대로 내려온 것은 2020년 8월 25일(11만9천500원) 이후 1년 6개월여 만.
역대 최고가인 32만3천500원(2018년 3월 2일)과 비교하면 63.1% 감소.


KB증권은 이날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6만원으로 20% 감소.


한국투자증권(22만원→17만5천원), 미래에셋증권[006800](22만5천원→18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21만원→17만원), 다올투자증권[030210](20만원→16만원), 신한금융투자(19만5천원→16만원), NH투자증권[005940](22만원→17만원) 등 증권사도 목표주가를 하향.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022년과 2023년,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8%, 32%, 27% 하향 조정한 영향"이라며 단기적으로 실적을 반등할 요인이 부족하다고 평가.


그는 "할인점은 기존점 매출의 높은 기저 부담 및 PP센터(피킹&패킹 센터) 수수료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이 18% 감소할 전망이고, 스타벅스는 원재료비 및 인건비 증가로 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커머스 사업의 경우 쓱닷컴은 영업적자 1천307억원, G마켓은 영업적자 738억원을 각각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


다만 "할인점, 커피전문점, 이커머스 플랫폼 등 이마트 핵심 사업의 중장기 이익 성장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함.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본업인 할인점 사업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진단도 나옴.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할인점은 오랜만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할인점의 1분기 기존점 신장률은 2.4%를 기록했고 지속해서 하락하던 마진율이 전년 동기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분석.


그러면서 "오랜 기간 역성장했던 할인점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소매 시장 내 점유율 상승으로 이마트 주가는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

 

美 반도체주 강세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간밤 미국 증시의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18일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동반 상승.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랭리 대비 0.74% 오른 6만8천100원에, SK하이닉스는 0.89% 오른 11만3천500원에 각각 마감.


두 종목은 장 초반 각각 1%, 2%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이 축소.


이날 상승은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과 간밤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5.69%), AMD(8.73%) 등 대형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


우리금융, 예보 잔여지분 매각에 5%대 하락


우리금융지주[316140]가 예금보험공사의 잔여 지분 매각 소식에 18일 큰 폭으로 하락.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5.10% 내린 1만4천900원에 거래를 마침. 외국인이 758억원을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


예보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이날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1천700만주)를 매각.


이번 지분 매각으로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은 기존 3.62%에서 1.29%로 낮아짐.

엘앤에프 나흘 새 17% 올라 코스닥 시총 2위 등극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03% 오른 24만8천원에 거래를 마침.


이 종목은 지난 1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 기간 주가는 17.54% 상승.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8조9천105억원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8조8천725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섬.


엘앤에프는 테슬라에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등을 공급 중.


최근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한국투자증권(22만원→38만원), 미래에셋증권[006800](36만원→40만원), 하나금융투자(31만원→37만원) 등 증권사들은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분기에는 양극재 평균 판매가격이 20% 이상 상승하고 물량은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테슬라 베를린·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원통형 전지를 공급할 것으로 추정돼 엘앤에프 이익 증가 폭은 커질 것"이라고 전망.


이로써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 2위 자리를 모두 2차전지 관련 기업이 차지하게 됨.
 

노터스, 역대 최대 '8배 무상증자'에 '52주 신고가' 경신


HLB가 인수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노터스가 52주 신고가를 기록.


18일 오후 1시 20분 노터스는 전거래일 대비 2만1100원(29.93%) 오른 9만1600원, 상한가를 기록. 52주 신고가 경신이며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2012년 설립된 노터스는 제약·바이오 기업 의뢰를 받아 임상시험 설계와 데이터 관리, 품목허가 등을 대신하는 임상시험수탁 기관(CRO).


이날 주가 강세는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 무상증자 후 유통주식 수가 크게 늘면서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옴.


지난 9일 노터스는 오는 6월 2일 주주명부 등재 기준 주주에 대해 소유한 주식 1주에 신주 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힘.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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