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삼성증권이 넓은 차트 영역을 제고해 보조지표 등을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고, 주문 전용 키패드를 배치해 빠르게 주문 입력이 가능한 태블릿 전용 앱 엠팝 탭(mPOP Tab)을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26일 태블릿 전용 앱 '엠팝 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태블릿 전용 엠팝 탭은 기존 모바일 앱 엠팝과 관심종목 등이 연동 돼 사용자 경험을 더 큰 화면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대비 넓은 차트 영역을 제공해 보조지표 등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주문 전용 키패드가 태블릿 화면 내 우측 하단에 배치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편한게 주문 입력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보 탐색과 트레이딩을 동시에 같은 화면에 띄우며, 연속성 있는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늘어나고 있는 서학개미의 투자 편의성을 위해 해외주식 전반에 대해 모바일 앱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트레이딩을 가능케했으며, 미국주식의 경우 본장이 늦은 저녁시간임을 감안해, 다크모드로 변경 가능할 수 있게끔 설정해 투자자들의 편의를 제고했다.
 

삼성증권의 태블릿 앱 '엠팝 탭(mPOP Tab)'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기반, iOS 기반 태블릿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