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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 삼성전자, 6주만에 다시 신저가 추락...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 外

 

【 청년일보 】 10일 특징주는 삼성전자, 모트렉스,쌍방울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2%이상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 둔화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권에서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 운행에 나선다는 소식에 모트렉스를 포함한 자율주행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쌍방울이 장 초반 급등했다 하락세로 마감하는 급변동성을 보였다.

 

◆ 삼성전자, 6주만에 다시 신저가 추락…6만3천원대로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5% 내린 6만3천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지난 4월 28일(장중 저가 6만4천500원) 이후 6주 만의 52주 신저가다.


또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 13일의 6만3천200원 이후 1년 7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천863억원, 763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의 하루 삼성전자 순매도 금액은 작년 10월 12일(7천630억원) 이후 최대였다.


긴축 경계가 시장을 덮친 가운데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 2.69% 하락했다.


최근 경기 둔화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 흐름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수요 위축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인텔 경영진이 반도체 부문 수요 약화를 경고하자 인텔 주가가 지난 이틀간 8% 하락하기도 했다.


◆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대감에 관련주 급등


최근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부품 제조 업체인 모트렉스[118990]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폭(29.75%)까지 오른 1만5천7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상한가를 달성.


지능형 교통 시스템 기술을 가진 라닉스[317120](22.94%)와 현대차그룹에 스마트카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인포뱅크[039290](9.64%)도 급등. 라닉스도 장 초반 9천46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디와이[013570](6.80%), 퓨런티어[370090](6.67%), 오비고[352910](4.46%),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4.22%) 등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들이 대부분 오름세를 보임.


전날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현대차와 손잡고 서울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레벨4 자율주행 시범운행과 기술 실증을 한다고 밝힘. 자율주행 레벨4는 특정 구간에서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고도 자동화를 뜻.


◆ '쌍용차 인수 참여' 쌍방울 주가 널뛰기…하락 마감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방울은 코스피시장에서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70% 내린 854원에 거래를 마침.


쌍방울은 전날에는 상승 제한폭(29.91%)까지 올랐고, 이날 장 초반에도 전날보다 17.44% 오른 1천10원까지 상승했다 곧이어 하락 반전.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냄.


쌍용차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 중.


◆ 씨아이에스, 경영권 매각 입찰 소식에 9% 급등


2차 전지 전극 공정 장비 제조 업체인 씨아이에스(222080)의 주가가 강세. 씨아이에스 경영권 매각 입찰에 LG, 한화(000880) 등 대기업이 예비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짐.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아이에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58%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를 마침. 장 중 1만8750원까지 상승


전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씨아이에스의 매각 주간사인 KB증권은 이달 30일 예비 입찰을 실시할 계획.

 

매도측은 최대주주인 SBI인베스트먼트와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PE) 보유 지분, 기존 대주주였던 김수하 대표 주식 일부를 포함해 지분 총 26%를 매각할 계획.


◆ 제주항공, 중국 재봉쇄에 5% 넘게 하락


제주항공이 중국의 상하이시 재봉쇄 소식에 장 초반 5% 넘게 하락.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66% 내린 2만원에 거래를 마침. 제주항공은 전날에는 4.29% 하락했고, 지난 8일에는 0.89% 내린 바 있음.


제주항공이 지난 7일 향후 장거리 노선보다 일본, 중화권 등 단거리 노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중국 재봉쇄 조치가 실적 개선 우려로 이어지는 모양새.


이날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상하이 민항구는 9일 "코로나 확산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11일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할 것"이라고 밝힘.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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