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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특징주]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가스주 강세'...삼성전자, '5만전자'로 추락 外

 

【 청년일보 】17일 특징주는 가스 관련주인 지에스이, 범한퓨엘셀, 서울옥션이다.

 

가스관련주가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세와 내달 가스요금 인상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CNN비즈니스는 EU 내 천연가스 가격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 등 악재로 이번주에 42%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수소 연료전지 회사 범한퓨얼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0% 가까이 상승했다. 

 

신세계 인수설에 급등했던 서울옥션이 신세계의 미확정 해명 공시에 여파에 전날에 이어 8% 가까이 폭락세를 보였다.  전날 서울옥션은 장 초반 신세계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으나, 신세계 해명 공시에 하락 반전한 바 있다.

 

◆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가스주 강세'


유럽연합(EU) 내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17일 가스 관련주 주가가 강세.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도시가스 공급업체 지에스이[053050]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65% 오른 5천610원에 마침. 이 종목은 장 초반에는 24.06%까지 치솟기도 함.


대성에너지[117580](3.75%), 경동도시가스[267290](0.43%) 등 종목도 상승 마감.


전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기 ·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요금 인상을 예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미 CNN비즈니스는 EU 내 천연가스 가격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 등 악재로 이번 주에 42% 치솟았다고 보도.


같은 날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 회사 에니(Eni)는 러시아 국영 가스 기업 가스프롬이 가스 공급량을 15%가량 줄이기로 했다고 밝힘.


가스프롬은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을 통해 EU로 보내는 가스 공급량을 33% 줄이겠다고 함. 가스프롬은 전날에도 지멘스 에너지의 가스터빈 반입이 지연되고 있다는 이유로 가스 공급량을 40% 줄인다고 발표.


◆ 네이버·카카오, 미 금리 인상에 신저가 행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직후 글로벌 증시의 안도 랠리가 하루 만에 사그라든 가운데 17일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가 동반 하락.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1.04% 떨어진 23만7천500원, 카카오는 0.14% 내린 7만2천20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


장 초반 네이버는 3.12% 하락한 23만2천500원, 카카오는 2.90% 떨어진 7만200원으로 재차 52주 신저가 경신.


종가 기준 네이버는 7거래일 연속, 카카오는 3거래일째 내림세를 보임.


국내 양대 빅 테크인 두 회사는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가 외국인 매도세에 약세로 전환.


◆ 삼성전자, '5만전자'로 추락…1년7개월만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에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17일 '5만전자'로 추락.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81% 내린 5만9천800원에 거래를 마침.


삼성전자가 6만원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2020년 11월 4일(5만8천500원) 이후 1년 7개월여만에 처음.
장 초반 2.46% 떨어져 5만9천400원까지 밀리기도 함.


외국인이 4천360억원을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림.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861억원, 362억원 순매수.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경기 둔화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미국의 물가 폭등으로 인한 긴축 우려에 내리막.


지난 7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한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나흘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 지난 15일에는 6만200원까지 밀리기도 함.


◆ 범한퓨얼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0%↑


수소 연료전지 회사 범한퓨얼셀[382900]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7일 공모가 대비 20% 가까이 상승.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범한퓨얼셀은 시초가(4만1천원) 대비 16.95% 오른 가격에 거래를 마침. 이는 공모가(4만원)보다 19.88%가량 높은 가격.


2019년 말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가 물적 분할해 설립된 범한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와 수소 충전소 사업을 영위.


공모가는 이달 초 제시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희망 범위(3만2천200∼4만원) 상단에서 결정.


◆ 서울옥션, 신세계 인수 해명 공시에 2거래일째 폭락


신세계 인수설에 급등했던 서울옥션이 신세계의 미확정 해명 공시에 전날에 이어 17일에도 8% 가까이 폭락을 이어감.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옥션은 전거래일대비 7.88% 떨어진 2만2200원에 거래를 마침.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세계는 서울옥션 지분 4.8%를 보유해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밝힘. 신세계는 지난해 12월 서울옥션 주식 85만6767주를 약 280억원에 취득해 지분 4.8%를 보유.


다만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날 조회 공시를 통해 "서울옥션 인수를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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