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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최근 물가상승, 수입물가·생산자물가 상승 탓"

환율, 소비자물가 낮추던 역할→최근 작용 방향 반대로 변경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세의 대부분이 수입물가와 생산자물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것이며, 환율이 과거와 달리 소비자물가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보험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에 대한 거시변수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는 2006∼2022년 4월 소비자물가와 주요 거시경제 지표를 분석했다. 유성훈·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료 분석 결과 이 같은 특징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두 선임연구위원은 "소비자물가에 대한 기여도 측면에서 수입물가와 생산자물가의 기여도 부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장기 추세는 기대 인플레이션에 의해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특히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높아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75% 이상이 수입물가, 생산자물가 및 기대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물가를 낮추던 방향으로 작용하던 환율이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를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보고서는 분석해 냈다.

 

이를 종합해 보고서는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경기보다는 수입물가, 생산자물가, 기대인플레이션 및 환율 향배에 달려 있다"고 요약했다. 아울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공급망 차질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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